"Once we start to act, hope is everywhere."

Greta Thunberg

"행동하기 시작하면, 희망은 모든 곳으로 번집니다."
그레타 툰베리

 그레타 툰베리의 연설은 당장 한국의 국회에서도 이루어질 일이다. 기후위기 속에서도 은밀한 동맹을 맺고 있는 기득권 엘리 트들의 기후 침묵‘ 체제가 견고하게 자리 잡고 있는 한국에서 더욱 절실한 일이다. 
국회뿐만이 아니다. 공공장소에서, 거리에 서, 식당에서, 학교에서, 집에서, 일터에서, 어디에서든 말하고,노래하고, 보여주어야 한다. 
말하는 이가 꼭 스웨덴 청소년일필요도 없다. 기후위기의 진실을 마주하고 용기 내어 이야기할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상관없다. 

하지만 이것 또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기를 위기로 다루지 않으며 해결할 수 없습니다. 전체 그림을 보아야 합니다. 개인 정치인, 시장market 혹은 세상의 다른 이들에게 책임을 떠넘길 수는 없습니다. 모두가 모든 것을 해야만 합니다.

과학적 사실을 근거로 함께 행동합시다.
Just unite behind the science.

두려움은 용감하게 진실을 마주한 사람만이 느낄 수있다. 살아 있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다. 죽은 사람은 두려움을느낄 수 없다. 우리가 기후위기 앞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공포와불안을 느끼는 것은 심장이 팔딱거리고 있다는 증거다. 세상을깊이 사랑하고 있다는 말에 다름 아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