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역사 앞에서

역사 앞에서 (반양장) - 한 사학자의 6.25 일기, 개정판
김성칠 지음, 정병준 / 창비 / 2009년 6월

누가 그를 중도파라고 하는가 ? 일제가 제공하는 제도 속의 엘리트 길을 걸었고, 일제가 제공하는 직위를 충실히 누렸던 사람이다. 그리고 일제에 의해서 선발되어 일본까지 가서 학교를 다녔던 사람이다. 그 시간 만주에서 연해주에서 중국 대륙에서 일본군과 상대도 되지않는 싸움으로 피흘린던전사

[100자평] 자객 고영근의 명성황후 복수기

자객 고영근의 명성황후 복수기
이종각 지음 / 동아일보사 / 2009년 8월

우장춘을 띄우기에 몰두한 친일 역사학자들의 악행이다. 우장춘은 매국노 반역자의 후손일 뿐이다. 그가 이 땅에 버젓이 돌아와서 살아간 것이 기가막힌 일이다. 제대로 된 나라, 제대로 된 사회라면 반역도로 처단되어야 할 것이다.박근혜는 오늘 신문보도에 의하면 과거를 잊고 미래로 나가잔다.어찌

[100자평] 미야모토 소위, 명성황후를 찌르다

미야모토 소위, 명성황후를 찌르다 - 120년 만에 밝혀지는 일본 군부 개입의 진상
이종각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5년 6월

왜 사건 발생 백년이 넘게 지나서야 범인이 밝혀질 만큼 우리 나라 역사학계는 이 사건에 무관심 했는가 그것이 더 큰 문제로 봐야 한다. 친일파가 장악한 학계는 이 연구에 자유로울 수 없었던것이 아닐까? 친일이긴 하지만 정작 일본의 범행을 파헤치는데는 연구와 조사를 방해해왔던 것은 아닌가?

[100자평] 증언

증언 - 외교를 통해 본 김대중 대통령
김하중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15년 1월

이렇게 좋은 책이 나와도 이 땅의 떨거지 파시스트들의 생각과 말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는다. 이 무리들은 이 책을 거들떠 보지도 않을 것이다. 한반도의 비극은 이 어리석은 자들의 농간에 놀아났다는데 있다. 이승만 박정희 백선엽 노덕술 전두환 파시스트들의 간계에 늘 농락당하느니 이민가는게

[100자평] 남한산성

남한산성
김훈 지음 / 학고재 / 2007년 4월

칼의 노래에 이어서 약소국으로 이권다툼과 세력싸움에 눈이 멀었다가 국난을 당한 치욕의 역사를 최고수준의 문학작품으로 완성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