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룩 일본어 왕초보 문법 + 쓰기 연습 - 나의 첫 일본어 루틴 만들기 후루룩 일본어
신명숙.후루룩외국어연구소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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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일본어 왕초보 문법+쓰기 연습》은 일본어를 처음 시작하는 학습자를 위해 기획된 입문서다.

무엇보다 책이 180도로 시원하게 펼쳐지도록 제본되어 있어 쓰기 연습을 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사소해 보이지만 직접 손으로 써 보며 학습해야 하는 교재의 특성을 생각하면 독자 입장에서 상당히 중요한 요소다.

책상 위에 펼쳐 두고 부담 없이 필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습 몰입도가 높아진다.

일생에 한 번쯤은 외국어를 유창하게 말해보고 싶다는 로망이 있다.

영어는 오랜 시간 배웠지만 막상 입이 떨어지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비교적 가깝고, 여행도 자주 갈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등 문화 콘텐츠로 친숙한 일본어만큼은 꼭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마음으로 이 책을 펼치게 되었다.

여러 교육·인지과학 연구에 따르면 손으로 직접 필기하며 학습한 경우가 타이핑 학습보다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외국어 학습에서 그 효과가 두드러진다고 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후루룩외국어연구소'는 쓰기 과정을 적극 반영한 커리큘럼을 구성했고, 학습자가 표현을 자연스럽게 체화하도록 돕는다.

단순히 읽고 넘어가는 문법책이 아니라, 직접 써 보고 말해 보게 만드는 교재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구성 또한 체계적이다.

Day 1부터 Day 14까지 하루 25분씩, 총 2주 완성 커리큘럼으로 설계되어 있다.

‘후루룩 타이머(25분 학습 + 5분 휴식)’에 맞춘 학습 방식은 부담을 줄이면서도 꾸준함을 유지하게 만든다.

코스 1 <에피타이저>에서는 오늘 배울 내용을 스스로 점검하고, 코스 2 <메인요리>에서는 하루 3개의 핵심 문법 테마를 익힌다. 이어 코스 3 <디저트>에서 다시 한번 이해도를 체크하며 학습을 마무리한다.

음식 코스처럼 구성된 점이 흥미롭고 기억에도 잘 남는다.

특히 Day 14의 “내일부터 다이어트해야지”라는 주제는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일상적인 상황을 소재로 문장을 익히니 문법이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 살아 있는 표현으로 다가온다.

문법 설명도 어렵지 않고, 바로 액티비티로 연결되어 자연스럽게 아웃풋 연습을 하게 된다.

원어민 음성 듣기 QR코드와 MP3 파일 다운로드 제공도 만족스럽다. 반복 청취가 가능해 듣기와 발음 연습을 병행할 수 있다.

문법 교재이지만 실제 대화문과 생활 밀착형 예문이 중심이 되어 회화 실력까지 함께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루 30분 남짓, 14일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 투자로 일본어 왕초보 탈출의 발판을 마련해 주는 교재라고 생각한다. 일본어를 처음 시작하는 학습자에게 부담 없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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