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 『간절히 말하면 기적처럼 이루어진다』는 무의식과 현실을 바꾸는 긍정 확언을 알려준다.
일이 잘 안 풀릴 때 하루 동안 사용하는 단어를 글로 적어보면 신기한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부정적인 단어를 확실히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도 모르게 '짜증 나네', '맘에 안 들어', '왜 이러지?'……등 일이 꼬이고 있음을 암시하는 문장을 주로 사용하고 있었다.
반면 일이 술술 잘 풀리는 시기에는 긍정적인 문장을 사용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당연히 긍정적인 말만 하면 운이 나쁠 일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게 너무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라 신경을 쓰지 않으면 내가 부정적인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그래서 평소에 긍정 확언을 하는 습관을 길러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자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입으로 반복한 말들이 다 저주하는 말이었음을, 자신이 바로 자기 인생의 가장 큰 적이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이런 것을 깨닫는 순간은 얼마든지 있다. 주변에서는 다 할 수 있다고 격려하는데 정작 나 자신을 믿지 못하고 포기했던 일들이 부지기수이다. 해보기도 전에 '해 봐야 소용없어.'라고 여기는 일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저자는 24시간 "감사합니다"를 외워 보기로 한 실험에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분명 같은 현실인데 세상이 다르게 보였다고 한다. 말이 바뀌니까 보이는 것이 바뀐 것이다.
그 후 확언, 뇌 과학, 인지 심리학, 행동 과학을 주제로 한 책들을 닥치는 대로 읽었다고 한다. 그리고 발견한 통찰을 삶에 적용했단다.
'감사합니다'로 시작한 변화는 저자의 삶을 통째로 바꾸어 주었다.
나도 오늘부터 '감사합니다'라는 단어부터 시작해 보아야겠다.
이 책은 긍정 확언을 습관화함으로써 내가 바라는 것들을 무의식에 새기는 작업을 도와준다. 무의식이 바뀌면 현실은 반드시 바뀐다.
내 삶을 내가 원하는 것들로 채우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길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