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나의 블로그를 뒤져보니 2021년 1월에 투에고 작가의 첫 인문 에세이 『그때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와 2023년 5월에 투에고 작가의 데뷔작인 『무뎌진다는 것(개정판)』의 서평이 남아있다.
따뜻하고 간결한 문체가 좋아서 투에고 작가의 책을 좋아한다.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울었다』는 2019년 5월에 출간되었는데, 스페셜 에디션에 거쳐 이번에 5만 부 기념 눈물 에디션이 나왔다.
이렇듯 아름다운 문장은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빛을 바라지 않고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눈물 에디션은 표지도 예쁘고 재질도 부드럽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에고와 보라색은 참 어울린다.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그것도 무려 에디션을 소장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영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