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T는 Japanese-Language Proficiency Test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일본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의 일본어 능력을 측정하여 인정하는 시험이며, 일본 국제 교류기금이 보증하고 일본 외무성이 후견인으로서 국제적으로 인정되며 평생 유효한 자격이다.
단순하게 일본어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국제적으로 인정되면서 평생 유효하다고 하니 꼭 취득하고 싶어진다.
JLPT 등급은 N1에서 N5까지이며, N5가 가장 쉽고 숫자가 낮아질수록 어려워진다. 다시 말해 N1이 가장 상위 단계이다.
시험 과목은 언어지식(문자·어휘·문법)·독해로 이루어져 있고, 각 급수별로 난이도, 문항수, 시험시간이 차이가 난다.
시험 일정은 JLPT 한국 홈페이지 (http://jlp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터넷 접수와 우편 접수로 접수 가능하다.
『2023년 개정판 해커스 JLPT N1』은 기본에서 실전까지 4주 만에 완성할 수 있는 1개월 학습 플랜을 제공한다. 물론, 여유 있게 3개월 학습 플랜도 제공하고 있다.
3개월 학습 플랜은 4월~6월 또는 9월~11월, 3개월간 사용하여 7월과 12월 시험에 대비하는 플랜이다. 1개월 학습 플랜은 6월과 11월에 1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플랜이다.
지금은 9월이니까 12월 시험을 3개월 플랜으로 조금 여유 있게 공부할 수 있겠다.
3개월 플랜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6일간 암기장으로 공부하고, 8일간 문자·어휘를 공부한다. 그리고 5주 차(17일)부터 9일간 필수 문법을 공부한다. 27일, 28일 문자·어휘 핵심 표현을 복습하고 29일차부터 6일간 필수 문법을 복습한다. 36일부터 7일간 문법 문제를 풀어본다. 42일차에는 문법 전체 복습을 한다. 43일부터 11일간 독해, 11일간 청해로 마무리한다. 그리고 마지막 주에는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2023년 개정판 해커스 JLPT N1』은 기본서, 완벽 분석 해설집, 실전 모의고사 4회분, 필수 단어 및 문형 암기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에서도 알 수 있듯이 『2023년 개정판 해커스 JLPT N1』은 기본기와 실전 감각을 동시에 쌓을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완벽 분석 해설집을 통해 문제 풀이 실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일본어 교육 1위인 해커스만의 노하우가 담긴 PDF 자료도 내려받을 수 있고, 어학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MP3 파일도 무료로 제공된다.
해커스는 JLPT 교재 외에도 회화, 여행 일본어, 일본어 문자 교재 등 일본어 교재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일본어 교육 분야에서는 단연 1위인 것 같다.
지금부터 해커스로 열심히 준비해서 12월 시험에서 꼭 합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