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들으면 당연한 진리인 것도 같고, 어찌 들으면 터무니없는 궤변처럼 들린다.
어쨌든 이 말은 '양자 물리학'을 통해서도 많이 언급된 이야기라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으리라 생각한다. 이 말이 진실로 통용된다는 말은 저자의 '영적(靈敵) 세계'가 있다는 주장도 진실로 받아들이는 날이 올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 책의 핵심을 간단히 말하면 우리 안에 있는 생각의 힘(영적인 힘)을 깨닫고, 그 능력을 믿으면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큰돈을 벌게 해준다는 꼬드김에 넘어가 사기를 당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거기에 비하면 모든 면에서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게 해준다는 이 책의 말을 속는 셈 치고 믿어보는 것이 백 배는 나을 것이다. 이 책이 사기라고 해도 당하는 사람이 잃을 것은 하나도 없을 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