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 코딩(Block coding)은 블록을 연결하여 일정한 동작을 수행하도록 하는 프로그래밍이다. 일반적인 텍스트 기반의 프로그래밍보다 쉽고 직관적이어서 초보자들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울 때 많이 사용된다.
머신러닝 for 키즈(machine learning fo Kids)는 머신러닝 교육용 플랫폼으로 머신러닝에 대한 기본 개념과 알고리즘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책은 인공지능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예제와 실습 문제를 통해 독자가 직접 코드를 작성하고 테스트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재미가 있다.
또한 머신러닝 for 키즈를 이용하여 원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학습한 후 블록 코딩의 종류인 스크래치 프로그램으로 변환하여 다양한 주제를 학습할 수도 있다.
내가 만든 프로그램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은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함께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도 될 수 있어서 아주 매력적이다.
인공지능은 통틀어 AI라고만 생각했는데, AI 속에 머닝러신이 있고, 머닝러신 속에 딥러닝이라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머닝러신과 딥러닝이라는 말을 들어보긴 했지만, 개별적으로 설명을 들었을 때는 이해가 잘 안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인공지능이라는 분야에 머신러닝이라는 기계학습 개념이 있고, 머신러닝에서 좀 더 고도화된 기술이 딥러닝이라고 쉽게 설명되어 있으니 이해가 잘 되었다.
나는 컴퓨터 관련 학을 전공했다. 개인적으로 대학 다닐 때 가장 어려웠던 과목이 COBOL이라든지 C언어와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였다.
아무리 좋은 구상이 있어도 그것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구현하기는 어려웠다.
그때도 이런 블록 코딩이 있었다면 프로그래머가 될 수도 있었지 싶다. 아무튼 블록 코딩만 있으면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따로 배우지 않아도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아이가 자신이 구상한 프로그램을 쉽게 만들어서 구현해 볼 수 있으니 창의력을 키우는 데도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