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이 법칙을 알고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법칙에 적절히 순응하면 언제나 정확히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마스터키는 절대적인 과학적 사실(귀납적 추리)에 기초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최면술, 마술 또는 많은 사람이 공짜로 무언가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도록 만드는 매혹적인 속임수와는 상관이 없다.
마스터키는 개인에게 잠재된 가능성을 열어주고, 어떻게 하면 이 잠재력을 힘 있는 행동으로 끌어내며, 개인의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분별력, 활력과 정신적인 탄력성을 더해줄 수 있는지를 가르쳐준다. 다시 전개된 정신 법칙을 이해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결과를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보상을 얻게 될 것이라 말한다.
“마스터키” 교실은 지금까지 24개의 레슨으로 이루어진 통신 강의 코스의 형태로 발행되어, 매주 1회, 24주간 전달되었다. 그 24개의 레슨을 전부 담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책 서두에는 이 책을 소설처럼 읽으려 하지 말고, 학습 과정처럼 취급해서, 매주 한 부분씩 읽고 또 읽는 방법을 통해, 각 부분의 의미를 충분히 흡수한 뒤에 다음 파트로 넘어가길 바란다고 명시되어 있다.
자기 계발서 저자 중 가장 저명한 나폴레온 힐은 찰스 F. 해낼에게 자신의 업적과 성공은 대부분 ‘마스터키 시스템’에 명시된 원칙들 덕분이라고 편지를 보낸다.
나폴레온 힐이 자신의 저서 중 하나의 제목을 “부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라고 지었다는 사실은 찰스 F. 해낼이 나폴레온 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뒷받침해 준다.
자기 계발서와 나폴레온 힐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이 책은 아주 흥미롭고 유익할 것이라 생각한다.
책에 명시되어 있듯이 후다닥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강의를 듣는다는 느낌으로 내용을 충분히 내 것으로 소화하며 읽으면 분명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