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없다 - 쇼펜하우어 인생론 에세이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이동진 옮김 / 해누리기획(해누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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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인생론에서 발췌한 짧은 글들의 모임이 된 책이 이책인거 같다. 사랑은 없다의 사랑의 뜻은 아무래도 사랑이란 건 성욕의 대용품이라는 유물론적인 사고가 가득찬 염세주의인 사람이 쓴 글임을 이야기 하는 것 같다. 책에서 나오는 내내 세상에 대한 염증을 느낀것, 그것은 사랑에서도 마찬가지 인것 같다. 자신은 독신이지만, 세상에서 자신을 바라지 않았다는 사실을 모른채 그냥 사는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독신은 자발적인것과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해서라는 것의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쇼펜하우어는 자신을 세상이 싫어 했던 것으로 보인다. 머리까진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냐만은, 쇼펜하우어가 가지는 가장 사랑에 대한 웃긴 얘기는 사랑이라는 감정도 성욕이라는 욕구가 발현되어 사랑으로 감싸쥔 이야기라고 하는데, 참으로 꼴사나웠다. 사랑은 성욕의 이상적인 모습이 감싸쥐어진 것이라고 하는데, 여자의 젖가슴을 좋아하는 이유가 자신의 2세의 먹이 통이 이상적이어야만 자신의 생의 의지를 이을수 있기 때문에 좋아한다고 이야기 한다. 사랑은 성욕의 발현이고 그것은 자신의 2세를 이을려고 하는 이기적 유전자와 같이 유전자의 기계의 대용품이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이기적 유전자의 원조가 쇼펜하우어일듯 싶은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우리의 유전자에 유리할 키가 큰 사람은 키가 큰 사람보다 작은 사람을 선호하게 되고 머리가 영리한 사람은 자신보다 모자란 사람을 구하게 된다고 이야기를 한다. 또한 이책에서는 행복이라는 것은 돈의 유무나 명예의 유무에 의해서 결정 된다기 보다는 자기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이야기를 한다. 돈이 지나치게 많으면 오히려 더없는 욕심에 노예가 되고 명예는 자신의 목숨을 대신할만 하지 않다고 까지 이야기 한다. 재산과 명성은 바닷물 같아서 마실수록 목이 마르다. 라는 이야기를 너무 재미 있어서 쓰고 싶다. 마실수록 목이 마른것 그런것은 명예와 돈이다. 명예와 돈은 상대방이 없거나 상대성이 없으면 별 소용이 없는 것이다. 상대방 너가 있어야 그것을 인정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좋고 나쁨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점에서 너의 존재가 그다지 좋은 것만은 아닌 것이다. 사실 이얘기는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육신의 정욕이 세가지가 전부라고 이야기 하는 사도 요한의 글 요한 1서에 다 설명이 되어 있는 내용이다. 인간은 이기적 존재라는 것을 역설하기 시작하는데, 인간의 삶은 의지로 되어 있는 것의 표상인것인데, 자신만 살면 우주가 멸망해도 아무 상관 없는 존재가 인간이다. 종교에 대해서는 불교나 인도 종교를 연구해서 이슬람과 기독교를 폄하를 한다. 불교나 기독교나 해탈의 경지로 자신의 의지를 거스르고 세상을 벗어나려 하는데 이를 높게 평가한다. 정치에 대해서는 정치는 무정부상태를 싫어하고 어떻게 하든 독재정부가 더 무정부보다 낫다는 형식을 주장하며 정부를 더 좋아하고 있다. 고뇌에 대해서는 고뇌에 대해서 상당한 긍정을 한다. 죽음에 대해서는 인간의 죽음은 한낱 자연에서 죽은 동물과 같은 하나의 사이클에 지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면서 죽는 날이 태어난 날 보다 낫다고 이야기하기 까지 한다. 잠자듯 죽는 것이 가장 최상의 죽음이라고 이야기 했다. 처세론에서는 자신이 천재라면 천재성을 숨겨야 하고 여자는 자신이 이쁘다면 이쁜척을 하면 안된다고 이야기 한다.

온갖종류의 세상에 대한 비관적인 시선과, 자신의 독선을 주장하고 싶다면 혹여나 염세주의가 하는 변명을 듣고 싶다면 이책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나 사랑에 대해서 너무 에로스적인 것만 치중하다 보니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사랑에 대해서 간과 하지 않았나 싶다. 인간이 의지의 산물이라는 이야기는 한가지는 맞을수도 있겠지만, 의지 보다는 신학적으로 보자면 신의 형상 이마고 데이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신의 형상으로서 사랑을 가질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인간이라는 이야기를 해야 겠다. 사랑이라는 것은 에로스말고도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과 친구간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 헌신적인 사랑은 다 성욕으로 치환한 내용을 보고 싶다면 이책을 읽어라. 그러나 모든 사랑 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랑은 신의 사랑인데 인간은 신의 형상이므로 이 사랑을 간직 할수 있는데, 그것이 에로스와 비슷한 면이 있다. 그러나 고린도전서 13장에 나와있는 아가페적인 사랑은 좀더 숙고를 더 해봐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제일 거슬리는 부분은 나는 무정부주의자이다. 어찌됬든 독재를 긍정하는 이야기를 하는데, 독재가 바로 의지의 발현인가? 독재보다는 신의 통치를 받게 되는 야만적인 무정부가 난 낫다고 본다. 그리고 찬동하는 부분은 명예와 돈이다. 사실 쇼펜하우어의 일생에 대해서 나오는 부분인데, 쇼펜하우어는 돈 걱정이라는 것을 해본적이 없는 부자 자제이다. 사업가로서 쇼펜하우어의 아버지가 키운 사람이지만, 사업가 보다는 철학가가 되기바라는 자신의 의지에 따라 점점 그렇게 되었다. 어머니는 소설가지만, 쇼펜하우어가 여성을 혐오하게되는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게 아닌가 싶다. 여성 혐오증이 있는 사람이지만, 그 원인으로 에로스사랑의 잘못된 시각이 존재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이책에서는 종교를 신화라고 이야기 하기에 이르는데 아직 역사적 예수에 대해서 논의를 하기 시작한 것은 아닌 시기로 보이지만, 이점에서는 불트만 보다 먼저 종교를 신화로 본다는 점에서 앞선 사람은 맞지만, 쇼펜하우어는 세상적인 기독교나 종교를 싫어 했던 것이고 의지를 거스르는 해탈이나 수도원같은 사람들의 의지나 모습을 싫어 한것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런 생각의 근원적인 사고를 한사람으로 유물론이 생겨났고 유물론적 변증법이 성행하고있는 현대의 모습을 거슬러 올라가면 쇼펜하우어가 있지 않나 싶다. 인생론 에세이지 이게 그냥 사랑에 대해서만 많은글을 쓴것은 아닌거 같다. 물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한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현대의 유물론의 과학에서는 사랑을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보지 않는다는 사실을 지금말고 그때 당시 사람에게 이야기 하면 더 설득력 있는 주장을 쇼펜하우어가 했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사실 쇼펜하우어는 기독교에 대해서는 나쁜 시선을 가지기도 했지만, 유난히도 전도서에 영향을 받은 티가 많이 난다. 코헬렛이라는 전도서 기자는 솔로몬이라고 나는 생각하지만, 아니라는 분들도 계셔서 코헬렛은 세상 모든 것을 겪어도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 하는데, 그것이 허무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니체 쇼펜하우어 코헬렛 이 세사람은 니힐리즘 염세주의 종교적 허무주의를 잇는 세사람인거 같다. 나는 이 세 정서를 다 지니고 있다. 전도서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나는 세상에 별 기대나 좋은 감정이 없다. 왕따도 당해봐서 그런지 너무나도 세상이 싫은 염세주의도 있고 가난한 사람에게 지나친 질투를 당할 정도로 부유한 집은 아니지만, 부유하단 이유로 차별 당해서 돈이 있음에 허무하단 생각을 가지고 있고 모든것이 아무런 이유없이 다 허무하고 오로지 신과의 관계만이 중요하단 생각을 가지게 된 20대부터 종교적 허무주의를 가지고 있다. 염세주의나 니힐리즘 허무주의 이 두가지 만으로도 인생은 지나치게 힘들어진다. 사실 이 글을보는 당신에게 경고하지만, 니체나 쇼펜하우어는 공부하라고 권유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인생의 깊이 세상의 본모습, 종교의 본모습을 고찰하거나 나같이 쇼펜하우어와 니체를 비판해서 그들의 사상을 뛰어 넘는 기독교적 고찰을 하고 싶으면 읽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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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람되기 - 칼 로저스 상담의 원리와 실제
칼 로저스 지음, 주은선 옮김 / 학지사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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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저스의 진정한 사람되기 라는 책이다. 인본주의 심리학의 대가로서 무조건적인 수용 공감으로 상담을 하면 자신의 치료기제가 저절로 치유하게 된다는 아주 혁신적인 상담 기법을 개발한 심리학자의 책이다. 칼로저스는 처음부터 자신에 대하여 쓰면서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면서 상담자 입장에서 글을 쓰게 된다. 그리고 도움을 주는 원리에 대해서 쓰게 되는데 이는 무조건적인 수용 공감이라는 두용어로 압축되는 것이다. 상담자가 내담자에게 상담을 하면서 이 기법만 쓰는것이라고 나는 오해를 했었다. 근데 이 책을 읽어보니 상담 하는 도중에 개발한것이지만, 다른 이론도 융이나 프로이트의 방어기제나 다른 이론도 쓰면서 접근하는 것이다. 이 기법을 받는 내담자에게 7단계 50단계가 나타난다고 이야기 하며 그 변화의 과정을 썻는데, 그 과정을 하면서 변화 받는 것은 타인 중심적으로 이야기 했던 자아가 자신의 자아를 이야기 하고 다른사람을 수용 하는 방향으로 자아를 신뢰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된다. 이책에서 이야기 하는 상담법은 신은 없고 인간과 인간과의 대화만이 있고 그 대화속의 상대방의 전적인 신뢰를 보여줘 내담자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 상담 방법의 특징이라면 특징인 것은 조건적 심리 치료 행동과학에서 유래했다는 것이다. 인간을 기계로 보고 그에 대한 행동의 변화로 상대방을 변화시키는 기법이다. 아직 연구를 하면 할수록 더없이 나올 블루오션인 분야인데, 이 분야라고 마지막에 이야기 하며 더없는 연구를 원햇다. 로저스는 일종의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의 영향력은 실로 지대하다. 나도 상담을 받으면서 로저스의 상담 방법으로 상담받고 많은 위로를 받게 되었다. 행동과학이 뭐냐면 긍정적 조건으로 보상을 하면서 행동을 강화하는 훈련을 하는 것과 상과 벌로 인간과 다른 동물에게 행동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로저스의 상담방법도 자신을 이해해준다는 언어적 습관만 갖추면 저절로 치유가 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사실 이 책은 나를 상담해주었던 상담사께서 읽어보라고 권유했던것인데, 미루어 읽게 되었다. 로저스의 야망은 크다. 이를 통해 가족관의 대화만을 문제 삼을 뿐만 아니라 나라와 나라의 대화 무역간의 정쟁 창조성을 키우는 교육방법, 선생님들의 교육방법에까지 이 방법을 써서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했다. 연구 논문은 별로 없지만, 물론 전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을하면 수업을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을 위로해줄지언정 레벨 수업을 하지 못해 또다른 역차별을 일으킬수 있는 것이다. 아무튼 엄청난 심리학자임에는 틀림없다. 


  칼로저스의 걱정과는 달리 현대에는 행동주의 과학은 엄청난 일을 하고 있다. 상담에선 거의기적적인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할수가있다. 클리커와 같은 개를 훈련한다든가 돌고래를 훈련 한다든가 하는 도구사용으로 인한 조작적 행동주의 조건은 지금은 아주 널리 쓰이고 있다. 병원에서도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도 이 행동주의로 정상인과 같은 습관을 만들어 주어 치료하는 것을 봤다. 칼로저스는 세뇌 기전으로 조작적 조건 행동주의가 커진다는 것을 염려 했지만, 그보다도 더 중요한 사실을 잊어 버린것 같다. 무조건적인 수용이라는 것은 감정에 대한 태도라고 하지만, 그 태도로 인해서 성령께서 내담자와 상담자 사이에 있는 것을 잘 모르는것 같다. 인본주의 상담이라고 하지만 내가 보기엔 신의 영역이 있음을 부인할수 없을거 같다. 물론 아니라고 조작적 조건 행동주의라고 이야기 할거라고 볼수 있지만, 인본주의라고 할수 있지만, 상담이라는 말이 성령의 본이름이다 상담자 파라클레투스가 상담자이다. 아무튼 이책은 매우 재미있는 내용이다. 인본주의 심리상담의 장점은 심리상담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는 사람도 공감만 할수 있다면 누구라도 할수가 있고 공감을 한다면 분석심리학과 같이 전문가만 많이 공부해서 심리학을 했던 리비도에 대한 분석이 아닌 쉬운 상담을 할수 있는 것이다. 물론 아무나 상담을 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위로를 할수 있는 누구나가 공감을 한다면 할수 있는게 인본주의 심리학이다. 융과 프로이트 아들러 심리학에서 나온 3대 심리학이아닌 상담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게 되어서 다행이다. 트라우마를 꺼내는것은 어찌보면 더 악화하는 일이기도 하다. 트라우마를 꺼내지 않고 자기 자신을 치유하기 위해 가는 상담이 아주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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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현상학 1 한길그레이트북스 63
게오르크 W.F. 헤겔 지음, 임석진 옮김 / 한길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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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의 책 정신현상학이다. 이책은 서설이 생각 보다 길다. 이를 통해 하려는 말은 정반합의 논리를 함으로써의 이성은 신의 이성과 같다라는 말을 하는 이야기가 바로 이 철학자의 시작이자 말이었다. 많은 내용이 함축되어 요약이 되어있다. 1권이고 2권까지 있다. 정신현상학에서 정반합을 이야기 하는데 정반합이라는 용어는 나오지 않지만 자기 의식 자기 생각 개념 덕 등으로 표현해서 정반합에서 정반을 이야기 하고 그에 대한 합을 진리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다. 정과 반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정과 반은 한쪽의 면이 줄어들거나 폐기 하지 않고 공통된 면을 다룬다고 나와있다. 그리고 합은 그들의 공통점이다. 헤겔은 인간 정신사에서 현상적으로 나오는 진리에 대한 탐구를 한사람이다. 이 진리를 탐구 할때 진리라는 것이 어떻게 전개해나가고 있는지 그들의 근본적인 논리에 대해서 탐구하고 그 논리로 세상에 나와 있는 진리들의 발전사를 적어서 발전을 더 용이 하게 하고 해석을 해서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하려는 의도를 가졌다. 그러므로 가장 큰 오류를 범하기도 하고 어쩌면 인간의 가능성 하나님의형상이 있음에 까지도 말할수 있는 인간의 이성에 대한 긍정, 그 긍정을 너무 높게 잡아 인간의 이성을 신의 영역으로 올리는 이야기를 하게되는데 이는 키에르케고르나 다른 철학자 신학자들에게 공격받기에 아주 쉽다. 유기체와 무기물 그리고 두개골을 설명하면서 정과 반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이들은 자기 의식이라는 하나의 진리된 명제를 이야기 하는데, 자기의식이라는 정 그와 수반된 반 정과 반이 공통된 진리로서의 합을 이야기 하기 위해서 이야기 한다. 그리고 유기체 무기물 두개골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이를 통해 이루려고 하는 것은 존재와 존재자를 구분지어 존재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한다. ontology적인 설명으로는 이렇지만, 다시 말해 진리와 인식자 사람과의 구별과 진리가 생명을 얻어 성령과 같이 독립적으로 존재함을 설명하려고 이런 이야기를 했다. 덕성을 설명하면서, 덕이라는 것은 선에 대한 정이고 진리명제이다. 이 진리명제는 반과 함께 존재하고 같이 이야기 해야 하고 그에 대한 합은 항상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에 대한 합은 진리로서의 길을 열게 된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이 책은 정반합이라는 변증법을 잘 모르고 보면 어렵다. 변증법이 뭐냐 하면 정과 반과 그 공통점 합이 있는데, 이는 자기 의식이고 개념이고 관념인데, 이 관념이 진리로서의 길과 여정을 지니게 되는데 이 관념의 정점에는 신이 있고 이 신은 바로 성령이다. 이 진리의 여정을 하게 하는 이성은 신적인 능력이 있어 신의 의식이라고까지 이야기 하는게 이 책이다.


 헤겔의 철학은 사실 어렵긴 어려웠다. 내가 너무 어려운 책을 많이 봐서 인지 이해는 됬다. 무기물 유기물이야기할때는 이사람이 미쳤나 싶었다. 그냥 정반합에대해서 이야기 하고 그에 대한 변증법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면 되는데, 쉬운말을 너무나도 길게 쓰고 장황하게 이야기 하는것이 헤겔의 흠이다. 헤겔의 가장 큰 오류는 역사가 지나면서 밝혀졌는데, 헤겔이 긍정한 이성으로 인한 결과가 바로 100년후에 세계 1, 2차대전을 통해 폐허가 되어버린 세계를 통해서 알수가 있다. 이성의 긍정은 상대성이론 특수상대성이론 경제의 발전 기술의 발전 엄청난 발전을 이루게 했지만, 이것이 진리라면 세상사람들을 편하게만 만드는데 급하지 않아야 했다. 세상은 미쳐 돌아가고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핵폭탄으로 100만명이 1초에 죽고 기술의 발전에 압사당하고 있다. 이는 이성이 만능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현대에는 심지어 AI인공지능 로봇이 발달하고 인공지능이 발달이 너무되어 인간의 일자를 빼앗고 부자만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사람은 더 가난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 급속화되었고 윤리와 모든 사상이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장벽은 없어졌지만 진리가 없는채 유랑하는 모든 사람이 되어 가고 있다. 아무튼 이 이성이 신이라면 신적인 성령으로서의 가능성으로 이성은 아닌거 같다. 인간의 육체로서의 죄된 본성으로 인한 기술 개발이다. 헤겔은 자신이 했던 철학의 무시무시함을 성경책에서도 했고 모든 철학 전반에 영향을 끼쳤다. 물론 인간의 이성이 만능이라는 주장을 하는 것은 헤겔만의 몫은 아니라 모든 과학자와 기술 개발하는 사람들의 오만이 있음을 부인할수 없다. 그 유능함의 출발은 바로 칸트였고 헤겔과 니체로서 정점을 찍게 된다. 허무주의로 귀결될 이성의 유능함은 세상을 어떻게 만들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야 할것이다. 물론 나는 이 변증법이 더없는 발전을 해서 다른 글을 써볼 요량을 있다. 인간의 이성은 긍정을 해야 하기도 해야 한다고 나는 이야기 하고 싶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하나님에 대한 겸손과 진리에 대한 추구 진정한 진리의 회복을 하기 위해선 사랑으로서 진리를 가져서 인류를 위한 이성을 위한 긍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부분적으로 인간 이성이 신적능력임을 주장하고 싶다. 물론 이 긍정이 있을 영향은 중요하다. 이 전쟁 일으키고 가난한자를 더 가난하게 하는 것이 뭐가 좋냐고 하겠지만, 우리는 신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 가능성도 인정하고 연구를 해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더 해야 한다. 그러나 이 곳에 신학이 있고 철학이 있어야 하는데, 더없는 겸손과 사랑의 철학이 들어가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사랑의 잣대로 세상의 모든 이론을 연구하고 발표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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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에로의 인간학 - 신학적 인간학에서 종교비판
한수환 지음 / 킹덤북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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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대학교 기독교윤리학 교수님이 한수환 교수님이다. 이 교수님의 책은 상당히 친절하다. 모든 철학에 대해서 설명하고 그 철학에 대한 요약을 아주 잘해준다. 그에 반해 철학과 신학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는데 반해서 자신의 생각이 잘 드러나지 않아 보인다. 그래서인지, 생각과 책은 지나치게 많은데 읽고 나서 새로움이나 신선함 보다는 책에 대한 자신의 요약 내지 리포트에 비치기 쉽상이다. 아무튼  책의 내용은 칸트의 자율과 타율 신율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그것이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지식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헤겔을 설명하면서 헤겔은 자신의 철학을 하면서 이성을 신의 신앙의 영역까지 올려 인간의 이성을 무한 긍정해버리는 역할을 했고 그래서 인간이 곧 신이 됨을 역설하게 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이 책에서 설명을 했다. 그다음은 포이에르바흐인데 이 사람은 무신론이다. 기독교에 대한 비판을 실어서 그것에 대한 기독교인의 지식이 넓어지는 목표로 이사람에 대한 글을 요약하게 되었나 싶었다. 그리고 니체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니체는 아래에서 위로 가는 철학자이다. 이들에 관해서라면 나도 많은 설명을 하게 되었는데, 니체는 힘에로의 의지, 위버멘쉬, 안티크리스트의 바울 비판, 영원회귀의 철학으로 요약되는 많은 일을 한다. 바울의 화음으로 변질시켜 놓은 아주 악질적인 일을 했다고 보는 것이 니체의 말이다. 칼 바르트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는데, 칼 바르트는 로마서 강해에서 했던 주된골자는 신은 신의 영역에서 있고 인간은 인간의 영역에서 있어서, 위로부터 아래에 이르는 신학을 하는 유일한 신학자라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칼바르트도 신학을 함에 있어서 성경의 바운더리에 있는게 아니라, 성경을 초월해 자신의 이성을 신의 영역으로 올리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디트리히 본회퍼는 종교가 아닌 진실한 신의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역설하며 , 종교없는 기독교인을 역설하게 되는데, 이를 비판하기 위해서 성경적인 지식만을 강조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 한다. 루터의 십자가 신학 본질적인 실존적인 이야기를 하는 신학자라고 설명하며 루터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또한 칼뱅에 대한 설명을 하는데, 기독교 강요를 읽으면 아는 내용들에  대해서 글을 썻다. 또한 에로스와 아가페 카리타스에 대한 분석글을 이야기 했는데, 에로스는 아래로부터 위로의 사랑을 이야기 하고 아가페는 위로부터의 아래로 향하는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사실 아가페는 세상에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 라고 이야기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부분은 반대하는 편이다. 사랑이 형이상학적이고 사변적이고 특별한 지위로서의 승격은 중요할지 몰라도 세상에는 사랑이라는 근원 설명존재가 있다는 것을 이야기 했으면 한다. 그리고 에로스는 결핍에 대한 반향으로서 상대방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 잘 분석한 철학자 니그렌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많은 분석을 하는게 이 책이다. 노모스와 아가페에서는 노모스는 율법이고 율법이 종교로 가고 그 종교가 신에로의 길을 인도하는 아가페로서의 길을 인도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게 이책이다. 

 

 사실 이책을 읽고 생각이 드는 것은 쇼펜하우어의 생각이 먼저 든다. 쇼펜하우어가 사색의 대용품이 책을 읽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 교수님의 특징이 너무나도 많은 책을 읽어서 혼자서 사색하는것을 잘 못하게 되지 않았나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나 많은 책을 읽고 고증을 하고 요약을 했고 자신의 생각과 특별한 철학과 신학으로 우리가 알아야 되는 것들에 대해서 정리를 했다. 문제는 정리만 했지 특출난 사상이나 자신의 의견은 없다고 느껴질정도로 너무나 많은 사상을 이야기 했다. 중요한것은 이 책에서 설명된 내용만 잘 이해해도 기독교나 철학 신학에 대한 지식을 망라 할수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 망라를 자신이 직접 그 책들을 읽고 이해했다기 보다는 한수환이라는 안경을 쓰고 책들을 이해 해야 한다는 점이다. 기독교 윤리학이라는 학문의 특성인지는 몰라도 이 조직신학과 기독교 윤리학은 철학과 다른 사람의 의견에 대해서는 많이 알게 되는데, 성경 내용은 전혀 다루지 않아서 아쉬울 따름이다. 아무튼 책의 퀄리티는 엄청나게 높다는 것을 염두해 두었으면 한다. 학부 신대원 초창기때 만나는 분이 이 한수환 교수님이다. 이 교수님이 쓴글을 보게 되면 가장 눈에 띄는 점이라면 에브너 학회회원이기때문에 에브너 얘기를 많이 한다.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얘기를 많이 줄여서 하지 않는다. 이 철학에 자신의 인생을 바친 분이기 때문에 그럴수 밖에 없다고 보여지지만, 부버나 에브너의 언어인격주의 철학의 맹점은 생각과 사유를 병적인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인간학이 전공이라서 그것들을 다 정리하는것은 이해가 가는데, 이 정리를 하다가 보니 자신의 생각이 별로 없다는게 제일 큰 흠이다. 나도 내가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보다는 다른사람의 생각과 사유에 자신에 함몰 되어서 내 생각을 하지 못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한다. 나는 이 교수님에게 f점수를 2번이나 받아서 다시 듣고 통과해야지 만이 졸업이 가능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비판적인 생각이 많았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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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강요 -상
죤 칼빈 지음 / 생명의말씀사 / 198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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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칼빈의 기독교 강요이다. 존 칼빈은 마틴 루터와 쌍벽을 이루는 귀중한 신학자 이다. 사실 모든 신학에 대해서 강의 요약을 한것이 바로 이책인데 이 책 이상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신학을 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기독교 강요 상 중 하 에서 상만 읽었는데 꽤 오래 걸렸다. 아무튼 하루에 100페이지씩 읽었는데 상만 해서 735페이지니 좀 가독성이 떨어지는 책이긴 하지만, 그만큼 기독교에 대해서 총 망라한 책이다. 주제도 다양하다 천사, 성경, 하나님, 예수님, 신 구약의 공통점 차이점, 신존재 증명, 율법, 기독론 진짜 내가 살면서 이렇게 천재인 사람을 어떻게 보나 싶고, 내가 쓰는 책은 이 람에 비해서 벌레 만도 못하다 생각 할정도로 경이로운 사람이다. 기독교 강요는 4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중하로 이루어진 이 책에서는 상에서 하나님에 대한 지식 1권과 예수님에 대한 지식 2권이 쓰여 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에서는 성경 무오설에 대한 지식이 나오는데, 아 그 유명한 성경무오설의 시작점이 바로 이 신학자라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정말 조밀조밀하게 치열하게 쓰게 되었다. 신 존재에 대해서 알수 있을 만한 것이 세계에 산재해 있다고 신이 없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의 말을 완전히 깔아 뭉갤수 있을 만한 말을 많이 한다. 세계에는 하나님의 창조로 이루어져 많은 것들에서 하나님이 계심을 알수가 있다고 이야기 하는데 읽다가 무릎을 탁 칠정도로 재미있었다. 또 천사와 악마에 대해서 나온다. 천사는 수호천사가 있느냐 하는 아주 세세한 질문부터 시작해서 악마는 하나님의 종이다라고 이야기 하는 부분이 나온다. 인간이 아는 지식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인간에 대한 지식이 나뉘어져 있는데 인간에 대한 지식은 인간학이고, 신에 대한 지식은 신학이다. 이 신학에 대해서 쓰여 있는 것이 기독론이고 신론인데 이를 요약하고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것이 기독교 강요이다. 삼위일체를 설명하면서 세르베투스가 하는 이야기를 인용하면서 엄청나게 신랄하게 무섭게 까는데, 정말 재미 있었다. 세르베투스는 예수님을 격하하는 신학자 중에 한사람인데 칼뱅은 예수님은 완벽한 인간 완벽한 신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의 신이 아닌 예수그리스도 자체가 하나님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섭리 교리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이는 이해가 불가한 이야기 이므로 엄청난 이해라고 생각이 되어진다. 본디 섭리라는 것은 여호와의뜻이기도 하고 여호와의 뜻 안이기도 한 것이 뭉쳐서 세상에 일어 나는 것인데 이는 에스더에 잘 나와 있다. 그리고 성경에 대한 지식을 이야기 하면서 성경을 읽지도 않고 설교했던 카톨릭과는 다르게 성경으로부터의 신학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성경 무오설을 주장해서 성경으로부터의 신학을 전개해 나가기 시작한다. 여기까지가 1권에 대한 이야기 이다. 2권 중반부까지의 내용은 아담의 원죄로 인한 동정녀 탄생의 필연성에 대해서 설명한다. 또한 율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율법은 인간의 죄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이야기 이다. 다시 이야기 하자면 이 책은 4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1권 2권이 기독교 강요 상에 적혀 있다. 2권은 기독론 예수그리스도에 대해서 적혀 있다. 율법과 원죄는 이야기 하는 이유가 뭐냐면 인간의 죄때문에 오신 분이 그리스도 예수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죄를 단번에 해결하기 위해서 한번의 죽음으로 모든 죄를 해결 하기 위해서 주님께서 오셨다는 이야기 이다. 2권에서는 신 구약의 차이점과 공통점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이는 예수그리스도라는 분이 옴으로 인해 신약이 생겨서 새로운 경전으로 받아들여지고 새로운 약속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어나가시기 때문이다. 예수의 인간성과 신성이 두개를 다 한쪽을 없애려고 하는 세력때문에 신성과 인간성 모두를 완벽히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 하기 위해서 글을 전개해 나간다. 십계명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2권은 여기까지이다.


 존 칼뱅의 기독교 강요 지나치리 만큼 길고 어려운 글이지만, 읽고 이해하면서 보면 아주 중요한 내용이 많은 책이다. 2권에서 주로 다루는 것은 아무래도 사도신경에 나와 있는 내용을 다룬다. 여기서 칼뱅이 외경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았다. 비판이라면 비판이지만, 그냥 해보겠다. 아무튼 이 칼뱅이 예수님이 지옥으로 내려가는 부분이 사도신경에 있는데, 그 부분은 한국 기독교는 누락을 했고 카톨릭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있는 부분이다. 왜 이 부분이 있냐면 베드로묵시록에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데, 예수그리스도를 모르고 살았던 선지자들을 천국으로 데려가기 위해서 지옥에 내려간것인데, 이에 대해서 잘알고 쓴것 같지가 않았다. 내가 한 말이 논란이 될수도 있지만, 사실 카톨릭이 외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만, 신약외경은 성경에도 안싣고 있어서 오해가 많은데, 신경이나 다른 내용에 대해서 외경에 대한 지식을 알아야 왜 이런 것이 있느냐에 대한 내용을 정확히 알수 있다. 솔직히 말하면 개신교는 외경을 거들떠도 안보는데 이것도 상당한 문제라고 본다. 그 시작이 바로 칼뱅과 루터 인듯하다. 그리고 찬양해야 할부분은 찬양해야 겠는데, 칼뱅 이상의 책이 나올수가 없다. 삼위일체 한 부분만 해도 이사람의 통찰력에는 발끝에도 못 미치는 사람이 많다. 자기의 스승을 칼뱅이라고 말했던 20세기 교부 칼바르트도 이사람에 대해서 발전시키려고 했지만, 문제는 칼바르트는 성경을 중요시 여기면서도 성경과 전혀 관련 없는 자기 자신만의 신학을 전개해 나간 사람중에 한명이다. 칼뱅은 자기가 하려던 이야기의 고증을 다 성경에서 해서 엄청난 글을 쓴 사람이다. 기독교 강요가 50년 동안 쓰여졌는데 이보다 뛰어난 책은 나도 본적이 없다. 이보다 뛰어난 책이라고 해야 할것은 아무래도 성경 밖에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이를 알고 악용하는건지 잘 설명을 못하는건지 책을 이해 하지 못해서 그러는 건지 모르겠는데, 요약을 하고 기독교 강요를 설명하는 이들은 좀 형편 없다고 생각이들정도로 이 책에 대해서 자세히 쓰지 못했다고 생각이 된다. 아니면 너무 긴 내용으로 이야기 하다가 삼천포로 빠졌는지 모르겠다. 고광필 교수님의 책 중에서 기독교 강요 산책이란 책은 잘 되었다고 나는 평하지만, 이 책도 자세히 설명하려고 하나 원전을 읽는 노력보다는 별로라는 생각이 든다. 그냥 훑고 지나가는 책이 너무나도 많다. 또한 라은성 교수의 퐁당 강의도 좋긴했지만, 기독교 역사에 전문적인 분이지 기독교 강요에선 생략이냐 자세히 이야기 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솔직히 나는 삼위일체에 대해서 잘 모른다. 삼위일체는 양태론과 한 쪽 만 강조 하기 일수인 오류가 많다. 이를 다루기엔 내가 부족해서라기 보다는 두려워서 손을 대지 못했다. 그러나 칼뱅은 지나치리 만큼 자신 있는 모습으로 삼위일체 에서 삼위가 무엇인지 위격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설명하는데 이 이상은 설명이 불가능할정도이다. 서철원교수님이 칼바르트의 맹점을 삼위일체를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고 이야기 하는데, 칼바르트는 설명을 했어도 잘 모르지 않았을까 한다. 물론 나도 칼바르트의 책을 더 읽어 봐야 하겠지만, 칼뱅은 읽을수록 너무 재미있는 구절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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