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현상학 1 한길그레이트북스 63
게오르크 W.F. 헤겔 지음, 임석진 옮김 / 한길사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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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의 책 정신현상학이다. 이책은 서설이 생각 보다 길다. 이를 통해 하려는 말은 정반합의 논리를 함으로써의 이성은 신의 이성과 같다라는 말을 하는 이야기가 바로 이 철학자의 시작이자 말이었다. 많은 내용이 함축되어 요약이 되어있다. 1권이고 2권까지 있다. 정신현상학에서 정반합을 이야기 하는데 정반합이라는 용어는 나오지 않지만 자기 의식 자기 생각 개념 덕 등으로 표현해서 정반합에서 정반을 이야기 하고 그에 대한 합을 진리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다. 정과 반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정과 반은 한쪽의 면이 줄어들거나 폐기 하지 않고 공통된 면을 다룬다고 나와있다. 그리고 합은 그들의 공통점이다. 헤겔은 인간 정신사에서 현상적으로 나오는 진리에 대한 탐구를 한사람이다. 이 진리를 탐구 할때 진리라는 것이 어떻게 전개해나가고 있는지 그들의 근본적인 논리에 대해서 탐구하고 그 논리로 세상에 나와 있는 진리들의 발전사를 적어서 발전을 더 용이 하게 하고 해석을 해서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하려는 의도를 가졌다. 그러므로 가장 큰 오류를 범하기도 하고 어쩌면 인간의 가능성 하나님의형상이 있음에 까지도 말할수 있는 인간의 이성에 대한 긍정, 그 긍정을 너무 높게 잡아 인간의 이성을 신의 영역으로 올리는 이야기를 하게되는데 이는 키에르케고르나 다른 철학자 신학자들에게 공격받기에 아주 쉽다. 유기체와 무기물 그리고 두개골을 설명하면서 정과 반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이들은 자기 의식이라는 하나의 진리된 명제를 이야기 하는데, 자기의식이라는 정 그와 수반된 반 정과 반이 공통된 진리로서의 합을 이야기 하기 위해서 이야기 한다. 그리고 유기체 무기물 두개골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 이를 통해 이루려고 하는 것은 존재와 존재자를 구분지어 존재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한다. ontology적인 설명으로는 이렇지만, 다시 말해 진리와 인식자 사람과의 구별과 진리가 생명을 얻어 성령과 같이 독립적으로 존재함을 설명하려고 이런 이야기를 했다. 덕성을 설명하면서, 덕이라는 것은 선에 대한 정이고 진리명제이다. 이 진리명제는 반과 함께 존재하고 같이 이야기 해야 하고 그에 대한 합은 항상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에 대한 합은 진리로서의 길을 열게 된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이 책은 정반합이라는 변증법을 잘 모르고 보면 어렵다. 변증법이 뭐냐 하면 정과 반과 그 공통점 합이 있는데, 이는 자기 의식이고 개념이고 관념인데, 이 관념이 진리로서의 길과 여정을 지니게 되는데 이 관념의 정점에는 신이 있고 이 신은 바로 성령이다. 이 진리의 여정을 하게 하는 이성은 신적인 능력이 있어 신의 의식이라고까지 이야기 하는게 이 책이다.


 헤겔의 철학은 사실 어렵긴 어려웠다. 내가 너무 어려운 책을 많이 봐서 인지 이해는 됬다. 무기물 유기물이야기할때는 이사람이 미쳤나 싶었다. 그냥 정반합에대해서 이야기 하고 그에 대한 변증법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면 되는데, 쉬운말을 너무나도 길게 쓰고 장황하게 이야기 하는것이 헤겔의 흠이다. 헤겔의 가장 큰 오류는 역사가 지나면서 밝혀졌는데, 헤겔이 긍정한 이성으로 인한 결과가 바로 100년후에 세계 1, 2차대전을 통해 폐허가 되어버린 세계를 통해서 알수가 있다. 이성의 긍정은 상대성이론 특수상대성이론 경제의 발전 기술의 발전 엄청난 발전을 이루게 했지만, 이것이 진리라면 세상사람들을 편하게만 만드는데 급하지 않아야 했다. 세상은 미쳐 돌아가고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핵폭탄으로 100만명이 1초에 죽고 기술의 발전에 압사당하고 있다. 이는 이성이 만능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현대에는 심지어 AI인공지능 로봇이 발달하고 인공지능이 발달이 너무되어 인간의 일자를 빼앗고 부자만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사람은 더 가난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 급속화되었고 윤리와 모든 사상이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장벽은 없어졌지만 진리가 없는채 유랑하는 모든 사람이 되어 가고 있다. 아무튼 이 이성이 신이라면 신적인 성령으로서의 가능성으로 이성은 아닌거 같다. 인간의 육체로서의 죄된 본성으로 인한 기술 개발이다. 헤겔은 자신이 했던 철학의 무시무시함을 성경책에서도 했고 모든 철학 전반에 영향을 끼쳤다. 물론 인간의 이성이 만능이라는 주장을 하는 것은 헤겔만의 몫은 아니라 모든 과학자와 기술 개발하는 사람들의 오만이 있음을 부인할수 없다. 그 유능함의 출발은 바로 칸트였고 헤겔과 니체로서 정점을 찍게 된다. 허무주의로 귀결될 이성의 유능함은 세상을 어떻게 만들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야 할것이다. 물론 나는 이 변증법이 더없는 발전을 해서 다른 글을 써볼 요량을 있다. 인간의 이성은 긍정을 해야 하기도 해야 한다고 나는 이야기 하고 싶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하나님에 대한 겸손과 진리에 대한 추구 진정한 진리의 회복을 하기 위해선 사랑으로서 진리를 가져서 인류를 위한 이성을 위한 긍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부분적으로 인간 이성이 신적능력임을 주장하고 싶다. 물론 이 긍정이 있을 영향은 중요하다. 이 전쟁 일으키고 가난한자를 더 가난하게 하는 것이 뭐가 좋냐고 하겠지만, 우리는 신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 가능성도 인정하고 연구를 해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더 해야 한다. 그러나 이 곳에 신학이 있고 철학이 있어야 하는데, 더없는 겸손과 사랑의 철학이 들어가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사랑의 잣대로 세상의 모든 이론을 연구하고 발표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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