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덴 대공세 1944 -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막
앤터니 비버 지음, 이광준 옮김, 권성욱 감수 / 글항아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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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정보전의 실패

브래들리 역시 연합군의 진격이 더딘 사실에 화가 났다.

"합리적인 놈들이라면 진작 항복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놈들은 전혀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127 페이지

연합군의 진격은 더디고 연합군 사령관 내부의 갈등은 여전히 불씨다. 그러는 가운데도 독일군은 대열을 갖추어 공격할 준비를 한다. 열악한 상황임에도 그들은 항복을 모른다. 항복은 곧 죽음이라는 인식이 뿌리깊게 박혀있어서 그런가? 히틀러식 정신무장이란 이런 것인가? 히틀러가 바라는 악천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드디어 진격 명령이 떨어지는데....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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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열전
박시백 지음, 민족문제연구소 기획 / 비아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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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만 진실, 친일파의 역사..그것 역시 알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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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유년
옌롄커 지음, 김태성 옮김 / 자음과모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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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을 줄 주는 없지만 아저씨의 은비녀는 갖고 싶어요. 대신 제 몸을 한 번 드릴께요. 그러면 아저씨도 그다지 큰 손해는 아니잖아요.

389 페이지

어머니의 장례를 준비하기 위해 그녀의 은비녀와 갈대를 교환하기로 한 집에서 쓰마란은 이런 제의를 받는다. 먹고 살기가 힘든 현실과 그리고 단명으로 인한 삶에 불확실성에 기인된 마음이 아닐까? 오죽했으면 사람의 피부까지 파는 현실이니 말이다. 어서 산싱촌에 링인거 수로가 개통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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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유년
옌롄커 지음, 김태성 옮김 / 자음과모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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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마흔이 넘어서도 살 수 있게 됐잖아요. 장수할 수 있게 됐잖아요. 하지만 난 곧 서른여덟이 된단 말이에요. 사나흘만 지나면 목이 간지럽고 아파올 거라고요.

177 페이지

쓰마란 앞에서 옷을 벗는 란쓰스... 그녀에게 이제 죽음은 코 앞이다. 그 죽음을 막기위해서 그녀는 무엇이라도 할 기세이다. 길어봤자 남은 시간은 고작 일년이다. 일년의 시간으로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자신의 삶을 정리할 시간밖에는 되지 않는다. 쓰마란은 왜 링인수를 마을로 끌어오지 않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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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유년
옌롄커 지음, 김태성 옮김 / 자음과모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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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새로 지은 남의 집에서 나는 유황 냄새를 좋아했다. 유황 냄새는 그녀에게 남편 쓰마란을 떠올리게 했다. 그는 평생 긴 세월을 건강하게 살았음에도 남들처럼 그녀에게 방 세 칸짜기 새 기와집을 지어주지 못했다.

38 페이지

모두가 단명하는 이상한 마을...목구멍이 막혀서 죽는다니... 마흔을 넘기지 못하고 말이다. 아내 주추이는 남편 쓰마란이 곧 죽을 거라고 생각한다. 목구멍이 아프다고 한다고, 자신의 신세가 기구하다고 마을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니는 주추이... 사람들은 무언가가 필요할때 자신의 건강한 피부를 떼어 수술비를 마련하다. 피부를 떼는 일...피를 파는 일... 중국소설 허삼관 매혈기도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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