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유년
옌롄커 지음, 김태성 옮김 / 자음과모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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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을 줄 주는 없지만 아저씨의 은비녀는 갖고 싶어요. 대신 제 몸을 한 번 드릴께요. 그러면 아저씨도 그다지 큰 손해는 아니잖아요.

389 페이지

어머니의 장례를 준비하기 위해 그녀의 은비녀와 갈대를 교환하기로 한 집에서 쓰마란은 이런 제의를 받는다. 먹고 살기가 힘든 현실과 그리고 단명으로 인한 삶에 불확실성에 기인된 마음이 아닐까? 오죽했으면 사람의 피부까지 파는 현실이니 말이다. 어서 산싱촌에 링인거 수로가 개통된다면...... .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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