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 냉장고 -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의 차이로 우주를 설명하다
폴 센 지음, 박병철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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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의 세계.. 그 세계가 궁금하다면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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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시대의 여행자들
줄리아 보이드 지음, 이종인 옮김 / 페이퍼로드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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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과 식량에 관한 한, 시골 생활이 도시의 삶보다 크게 나았다. 지시안린이 말한 것처럼 "시골에 아는 농부가 있다면 도시의 다른 사람들은 부러워서 군침을 흘릴 것"이었다.

533 페이지

영화 동막골이 생각난다. 오지.. 전쟁이 일어난 줄도 모르고 계속되는 일상들... 순간 영화만의 일이 아니란 생각이 든다. 실제로도 정말 한 곳 정도는 이러지 않았을까? 그들에게는 일상이었을 모든 순간들... 전쟁은 그 일상을 지옥으로 만들지만, 전쟁의 신도 건들지 못하는 어떤 영역이 있었을 것이다. 갈수록 첨단화되는 현대전에서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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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1 - 미조의 시대
이서수 외 지음 / 생각정거장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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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 여자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지만 어머니는 그 말을 싫어했다. 현모양처, 알뜰한 당신, 어머니 손맛 같은 말도 마찬가지였다. 여자와 노인이 합해진 의미에서의 할머니로만 대해지는 것 역시 탐탁지 않게 생각했다.

231 페이지

어머니는 과연 어떤 여자였을까? 그 시절 여성 스스로 그 자신을 하대하는 경우는 비일비재했다. 이년아..는 기본이고 말이다.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반했던 것은 반말하지 않아서라고한다. 이해할 수 있다. 여성으로의 존재가 그 자체만으로 비하된다면 여성적이다, 여성스럽다하는 말들이 어찌 칭찬일 수 있을까? 다른 의미에서의 차별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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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개의 날 1
김보통 지음 / 씨네21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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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나온 글이 마음을 울린다.

사실 다 비슷한 사람이다. 같이 입대하고, 같이 희로애락을 느꼈다. 단순히 정신력 문제가 아니다. 누구에게 그 일?이 안일어났기때문에 탈영병이 안 될 수 있었다. 사실 그 일?이 일어난다면 그 누구나 탈영병이 될 수 있다.

그 일? 이라는 것... 누구에게는 가혹행위, 누구에게는 성추행, 누구에게는 따돌림....

인간이 인간임을 취급안하는 곳이라면 과연 그 누가 견딜 수 있을까? 버티려면 스스로를 짐승이라고 생각해야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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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멈추면 나는 요가를 한다 바통 4
김이설 외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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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된 작년부터 몸이 예전 같지 않았다. 체력이 훅 떨어진다는 게 무슨 뜻인지도 알게 되었다.

16 페이지

더 이상 젊지 않아서 찾아오는 몸과 마음의 변화... 소설에서는 이렇게 표현된다. 흔히들 말하는 나잇살... 체력저하... 하지만 정말 실제하는 일들... 이젠 알겠다. 운동은 정말 하기 싫다고 안하는 것이 아닌, 살기위해 해야만하는 것임을... 나이들어서 어쩔 수 없이 알아야한다는 사실이 서글프기는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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