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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멈추면 나는 요가를 한다 ㅣ 바통 4
김이설 외 지음 / 은행나무 / 2021년 9월
평점 :
마흔이 된 작년부터 몸이 예전 같지 않았다. 체력이 훅 떨어진다는 게 무슨 뜻인지도 알게 되었다.
더 이상 젊지 않아서 찾아오는 몸과 마음의 변화... 소설에서는 이렇게 표현된다. 흔히들 말하는 나잇살... 체력저하... 하지만 정말 실제하는 일들... 이젠 알겠다. 운동은 정말 하기 싫다고 안하는 것이 아닌, 살기위해 해야만하는 것임을... 나이들어서 어쩔 수 없이 알아야한다는 사실이 서글프기는 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