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혹하는 이유 - 사회심리학이 조목조목 가르쳐주는 개소리 탐지의 정석
존 페트로첼리 지음, 안기순 옮김 / 오월구일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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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은 시도에 따르는 위험성이 아마도 크지 않을 것이고, 얼마간 체중을 줄이는 데도 유용할 것이다. 하지만 설로의 주장처럼 만병통치약이 되리라 기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그래서 나는 설로의 개소리가 '개소리에 꾀는 파리 지수'에서 적어도 파리 두 마리 이상에 해당한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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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매년 연초되면 여러가지 다이어트 방식이 텔레비젼 화면이나 신문지면, 라디오 같은 곳에서 쏟아질 것이다. 몇년 동안 간헐적 단식은 전세계적인 이슈였다. 먹는 종류가 중유한 것이 아니라 언제 먹는냐가 중요하다고 말이다. 어찌보면 참 쉽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이 다이어트의 만병통치약처럼 취급되는 것이다. 최근 어떤 방송에서 무엇이든 먹을때 야채로 끝을 보면 칼로리를 제로로 만들어주는 식습관에 대해서 들었다. 어떤 것을 먹든 마지막에 방울토마토 하나면 그때까지 먹은 것이 제로라니...ㅎㅎ 정말 획기적인 발명?발견?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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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공화국
안드레스 바르바 지음, 엄지영 옮김 / 현대문학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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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것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다. 10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몇몇 사람들은 마치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태연하게 슈퍼마켓 안을 들락날락거렸다. 심지어 어떤 여자는 어수선한 틈을 타 염색약으로 보이는 것을 훔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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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는 태연하게 살인이 자행되는데, 어떻게 어른들이라고 하는 자들은 이렇듯 유유히 사건 현장에서 절도행위를 하기도 할까... 순간 떠오르는 장면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현장에서 목격된 한 장의 장면이다. 어수선한 틈으로 백화점 붕괴현장에서 옷을 고르고 있던 여자들의 웃는 얼굴... 끔찍한 모습이었다. 한 쪽에서는 사람들이 죽어가는데, 다른 한쪽에서 그것은 자신과 아무 상관이 없는 일이 된다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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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마음챙김 긍정 확언 필사집 - 매일 한 장씩 따라쓰는 루이스 헤이의 긍정 확언 베스트 컬렉션 하루 한 장 마음챙김
루이스 L. 헤이 지음, 로버트 홀든 엮음, 박선령 옮김 / 니들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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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스스로를 더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잘 살고,건강해지고, 성공할 자격이 있다. 그리고 우리 내면의 어린아이는 훌륭한 어른으로 자갈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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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둘러싸인 세상을 상상해본다. 그리고 사랑하고 사랑받을 능력을 생각해본다. 누구에게나 내면에 어린아이가 있다. 그 아이를 돌봐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일... 아이는 계속 성장해나간다. 나이가 들어서도 내면의 아이가 그저 불만에 찬 모습으로 있다면, 슬퍼하고 있다면... 그 책임은 바로 스스로에게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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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
후루타 덴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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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미즈미네의 말이 왠지 빈정거리는 것처럼 들렸다. 일러스트레이터 채용 문제로 자기 의견이 묵살된 걸 아직 마음에 두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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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은 참 복잡하다. 잡지 하나 제대로 만들기도 쉽지않다. 부록으로 들어간 들어간 소책자 광고 문제로 종일 항의전화에 시달려야하는 카에데... 얼마전 독서모임에서 페미니즘에 대한 이슈로 책 한권을 선정하려고 했지만, 흡사 본의 아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좋은 책이지만 목록에서 빼야하는 경우가 있었다. 스스로의 자기검열만큼 무서운 게 있을까? 사람의 발목을 족쇄가 없어도 꼼짝 못하게 할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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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기의 달이 뜨면 - 1940 런던 공습, 전격하는 히틀러와 처칠의 도전
에릭 라슨 지음, 이경남 옮김 / 생각의힘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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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는 윈스턴 처칠의 심경을 헤아려봤다. 그는 어떻게 견뎠을까? 그의 가족과 친구들은? 그의 도시가 밤마다 폭격에 시달리는 것도 그렇고, 그런 끔찍한 공습이 그보다 더 끔찍한 역사의 서막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 어떤 심정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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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바로 이에 대한 마음에서 출발했다. 1940년에서 41년... 1년동안 런던에 가해진 독일군의 공습... 저자인 에릭 라슨은 처칠에 대해 떠올렸다. 그는 과연 어땠을까? 이 책은 바로 2차대전의 시작점인 시절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1940년은 처칠이 총리 취임한 첫해이다. 신임총리로서 전쟁의 시작을 함께한 것이다. 그것도 런던에 집중된 총공격을... 역사의 포화 속으로 들어가보자. 그 시절 처칠의 마음을 생각하며 책장을 넘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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