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비즈니스 아이콘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 스케이트보드와 스트리트웨어
남윤수 지음 / 렛츠북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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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문화는 보이는 패션을 만든다. 패션은 브랜드로 구체화되면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스트리트 컬처는 스트리트 패션을 만들고, 스트리트 패션은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로 전개된다. 즉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는 스트리트 컬처를 통해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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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는 자유, 개인, 도전으로 대표된다. 그에 속하는 스트리트 컬처... 그 중 패션은 말하자면 보이는 문화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셈이다. 얼마전에 영화 미드 90을 보았다. 그 속에 펼쳐지는 스케이트보드와 힙합의 문화... 주인공은 하류계층이지만 그들은 전혀 주눅들지않아보였다.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가 어떻게 태동됐으며,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스트리트 컬처까지... 미처 생각해보지않았던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그 역사는 과연 무엇일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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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보바리 - 이브 생로랑 삽화 및 필사 수록본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이브 생로랑 그림, 방미경 옮김 / 북레시피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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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그의 아내는 그에게 미쳐 있었다. 그를 너무도 사랑해서 뭐든 시키는 대로 다 했는데 그럴수록 그는 그녀에게서 더 멀어졌다. 전에는 명랑하고 외향적이며 정이 많던 그녀가 나이 들어가면서 성미가 까다로워졌고 노상 투덜댔으며 신경질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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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사이에도 기술이 들어가야한다. 그리고 과연 그녀가 그를 사랑해서 시키는대로 다 한 것일까? 반대로 사랑받고 싶어서이지 않았을까? 사랑받고싶어서 그렇게 했는데, 결과는 오히려 반대였다. 그리고 세월이 들수록 그녀는 더 망가졌다. 사랑받고자하는 욕망이 이렇듯 과욕인건가.... 음... 과욕이다. 사랑받을 만한 사람에게 사랑받아야했다. 그 반대가 아니라... 결국 그녀는 스스로 망가졌다. 성미가 까다로워졌고, 투덜대는 버릇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그녀 스스로가 초래한 것이었다. 누구의 강요도 없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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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걷는 미술관 - 예술 애호가의 미술 사용법
임지영 지음 / 플로베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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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낯의 나를 오래 들여다보는 것, 날것의 나를 있는 그대로 안아주는 것, 그녀의 자화상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니, 어느새 내모습도 마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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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들여다볼 용기가 내겐 없었다. 지금도 별로 없는 것같다. 사춘기때는 더욱 더 자신이 없었다. 나만 못나보이고, 나만 어딘가 잘못 태어난 것같았다. 자신의 민낯을 오래도록 들여다보는 일... 설마 그 안에서 부끄러운 모습이나 감추고 싶은 표정이 발견되더라도 오롯이 껴안는 일... 이제는 그래도 되지않을까? 나에게 물어본다. 그동안 이런 못난 나와 살아줘서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 나에게... 내 얼굴에게...내 몸에게...내 표정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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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 유럽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 지금 시작하는 신화
양승욱 지음 / 탐나는책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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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시아노는 악기 연주로 자신이 이렇게 심한 벌을 받을 것으로 생각지 않았기에 몹시 당황했다. 그는 아폴론의 처사가 너무 심하다며 울부짖었다. 하지만 아폴론은 인정사정없이 마르시아노의 가죽을 산 채로 벗겨내는 끔찍한 형벌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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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론의 그 후 입지는 어떠했을까? 그 형벌의 집행 모습을 본 요정과 인간 목동들은 마르시아노를 동정해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 눈물이 마르시아스 강이 되었다는 전설... 이건 바로 공포정치의 시초인가싶다. 인간이 이런 모습을 아폴론에게 차용해서 배운 것이 아닌가... 리라는 거꾸로 들고 연주할 수 있지만 피리는 그럴 수 없으니..애초에 좀 깊은 생각을 가지고 응하지 말았어야할 일인데..... 아...마르시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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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조지 오웰 지음, 한기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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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뭔가 하나라도 바꿀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저항하는 사람들이 모인 작은 무리가 여기저기에 생기고.... 작은 무리들이 한데 뭉쳐서 점차 그 수가 늘어간다면, 나아가 얼마간의 기록을 남길 수 있다면 다음 세대가 우리가 떠난 자리에서 시작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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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와 우리 중 어느 쪽이 중요한가? 내 입장에서는 둘 다라고 말하고 싶은데... 억지인가... 이런 억압의 문제나 아니면 환경의 문제 등 지금 이순간의 이야기들이 다음 세대에 필히 영향을 준다. 지금 미얀마에서는 투쟁이 한창이다. 군부독재에 저항하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 그들에게 중요한 시점은 바로 지금이다. 지금의 모습이 바로 내일, 미래 세대의 모습이 될테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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