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하이데거
한상연 지음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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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의 주장에 따르면, 도구와 예술 작품에는 한 가지 공통된 특징이 있다. 그것은 도구성이나 예술 작품의 작품성으로 환원될 수 없는 사물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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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작품은 그 도구성을 벗어나지 못한다. 도구와 예술작품은 사물의 사물성은 그 존립의 근거로 삼는다. 반면 인간의 존재가 모든 인간적인 것을 초월하는 존재의 근원성의 표현이다. 인간적인 것을 초월하다니... 그것은 자칫 모호하게 들린다. 하지만 하이데거는 말한다. 우리 자신이 바로 근원적으로 초월한 존재자라고 말이다. 피카소 작품 속의 사람은 이미 탈 인간이다. 사람이 아닌 사람 바로 그 존재 차체이다. 피카소 작품 속의 사람은 인간적인 것의 한계를 초월하는 자이다. 근원성의 개별화된 표현... 그것은 하이데거의 철학과 맞닿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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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깨질 것 같아 - 두통의 숨겨진 이야기
어맨다 엘리슨 지음, 권혜정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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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자체는 감정이 아니라, 우리 뇌가 위협이라고 인지하는 사건에 대한 신체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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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감정이 아니다. 작은 스트레스라고 해도 무시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스트레스가 암 발병의 주요 원인이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주지의 사실이다. 현대인에게 암이란 한 집 걸러서 한 집은 꼭 발견되는 이미 흔하디 흔한 질환이다. 식생활도 물론 암 발생의 주요 원인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에 대한 취약성... 뇌는 정확하다. 반응속도 역시 빠르다. 뇌는 스트레스를 유발함으로써 우리에게 그 일, 그 행위를 멈출 것을 종용한다. 그것을 무시하면 바로 병을 얻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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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살았던 날들 - 죽음 뒤에도 반드시 살아남는 것들에 관하여
델핀 오르빌뢰르 지음, 김두리 옮김 / 북하우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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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눈이 죽음에서 떠나지않는다. 오직 질문이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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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음악 위에 쓰다
헤르만 헤세 지음, 김윤미 옮김 / 북하우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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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와 음악이 만나면 어떤 문장에 백지 위에 쓰여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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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하이데거
한상연 지음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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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일상세계에서 일상적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며, 그러는 가운데 나의 일상적인 자아가 형성된다. 이러한 자아를 하이데거는 비본래적인 자기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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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를 대표하는 <존재와 시간>, 그는 비본래성과 본래성의 두가지 상반된 개념을 통해 인간의 존재를 말한다. 일상세계는 도구적 세계다. 자기의 의미를 그 도구를 통해 발견한다. 하지만 비일상의 세계, 즉 인간 존재라는 것은 일상적 개념과는 근원적으로 무관하다. 자기자신이 일상적 세계와는 근원적으로 무관하다는 생각, 그것을 자각한 자아는 일상적 자아를 스스로의 참된 자아로 여길 수 없다. 여기에 불안이 존재한다. 하지만 하이데거의 철학은 보다 더 위에 있다. 일상적, 도구로의 자아가 결코 성스러움 밑에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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