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맙소사, 소크라테스! - 산책길에 만난 냥도리 인문학
박순찬 그림, 박홍순 글 / 비아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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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탐구 대상을 자연에서 인간으로 옮기며 발상의 전환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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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냥도리 선생께서 말씀하신다. 소크라테스에 대해서..ㅎㅎ 소크라테스 이전에 철학은 주로 자연을 탐구했지만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를 시작으로 인간 내부로 그 탐구점을 바꿨다. 실로 놀라운 관점의 변화가 아닐 수 없다. 흡사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바뀌는 순간이 아니었을까? 난 왜 소크라테스가 철학자로 그토록 유명한지 사실 잘 이해할 수 없었는데, 그 관점의 변화에서는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소크라테스가 왜 위대한 철학자인지... 질문을 통해 무지를 자각케해 새로운 깨달음을 이끈 일명 산파술의 일인자인 소크라테스~ 앗! 냥도리 선생님 잘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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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블랙 에디션, 양장 특별판)
미카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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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는, 결정을 내리지 못하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문득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게끔, 그렇게 귀 기울여 들을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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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는 듣는 아이였다. 들을 줄 아는 아이였다. 사람들은 저마다 모모에게 와서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가만히 들어만 주는 모모... 그럼에도 문제는 저절로 해결되었다. 많은 문제들이 바로 듣지 않음에 있었다. 상대의 말에 귀 기울여 들을 줄만 알면 누구나 모모와 같은 치료자가 될 수 있을텐데... 갑자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 불안증이나 정신병 등도 바로 이런 세태 속에서 나온 것은 아닐까 싶다. 상담이라는 것도 내 말을 들어주는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다. 모모같은 사람들이 세상에 많아진다면, 듣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한가지는 확실하다. 지금보다는 훨씬 더 좋은 세상이되리라는 것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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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너무 가혹한 당신에게 - 내 몫이 아닌 비합리적 죄책감과 이별하기
일자 샌드 지음, 정지현 옮김 / 타인의사유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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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존감이 약하다고 생각한다면 일자 샌드가 하나의 해답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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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역사 - 체중과 외모, 다이어트를 둘러싼 인류와 역사 이야기
운노 히로시 지음, 서수지 옮김 / 탐나는책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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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몸매를 원하십니까? 에 예스하는 당신이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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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 첫번째 - 2022 시소 선정 작품집 시소 1
김리윤 외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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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한테 너는 진심으로 나를 사랑한 적 있니?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 말이 되게 낯설고 이상하게 들렸어요. 사랑하는 것도 어렵고 진심인 것도 어렵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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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란 무엇일까? 조혜은은 시 <모래놀이>에서 진심에 대해서 말한다. 그리고 털어도 털어도 계속 나오는 모래처럼 털어지지않는 절망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아이들이 말하는 고백... 우리는 의심하지 않는다. 그 자체의 진심을 말이다. 저자는 또 말한다. 이 시 자체가 바로 절망 속에서 사랑의 진심을 묻는 시라고 말이다. 사랑의 진심... 어른이 될수록 변하는 그 사랑... 아이일적에는 투명하다가도 나이가 들면서 사랑은 변한다. 진심은 언제든 변심이 될 수 있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묻는 일... 바로 그 자체가 시가 하는 일?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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