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플까
벤저민 빅먼 지음, 이영래 옮김, 황성혁 감수 / 북드림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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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저항성은 동맥 경화증의 중요한 위험 인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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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질...고지혈증... 아마 건강검진을 해 본 사람이라면 이 수치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흔히들 나쁜 콜레스롤이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좋은 콜레스테롤... 이 수치가 무너지면 바로 이상 지질현상이 일어난다. 그리고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게 된다. 온 몸이 염증에 쉽게 반응하는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다. 염증 세포.. 결국 나중에 더 심해지면 그 염증 세포들은 암세포로 변이한다. 인슐린은 인슐린에 민감한 사람에게서는 (즉 건강한 사람에게서) 항염작용을 하지만 그 반대 저항성인 사람에게서는 염증을 활성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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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버려 그리고 힘내 - 무사히 할머니가 되고 싶은 1인 생활자의 모험기
김송희 지음 / 딸세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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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결혼을 독려하는 엄마의 전화를 받으면 나와 여동생은 약속이나 한 듯 이렇게 생각한다. 엄마는 결혼해서 행복하지도 않았으면서 왜 그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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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늦게 한 나도 결혼 전 수도 없이 들었던 소리...바로 결혼해라..이다. 물론 한창 일할때는 혼자 살아도 괜찮지뭐..하는 소리도 들었지만 괜찮게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둔 이후로 엄마의 쉴틈없는 잔소리를 듣게 되었다. 그때 난 알았다. 음... 이 잔소리는 엄마가 나를 귀찮은 존재로 생각하는 제 2의 소리가 아닐까? 어서 치워버리고픈 마음? 해방되고자 하는 마음? ㅎㅎ 아마 다 이리라... 걱정도 돼고, 혹여 캥거루족이 될까봐 노파심도 나고 말이다. 하지만 본인은? 본인의 삶은 어떤가? 그 결혼으로 무엇을 얻었는가? 아?? 바로 나를 얻었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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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은 탐정의 부재
샤센도 유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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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를 병을 옮기지도, 사람을 해치지도 않았다. 그저 인간들이 만든 문명 세계 사이를 둥실둥실 날아다닐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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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순간 이 책의 연도를 살폈다. 음..혹시 작가가 넷플릭스의 <지옥>을 본 것일까? ㅋㅋ 책에 나온 천사의 모습은 잿빛 날개에 얼굴은 눈,코,입이 없는 평평한 상태이다. 흡사 괴기하기까지하다. 드라마 <지옥>에서 온 사자가 울퉁불퉁한 사지에 힘이 센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둘다 끔찍하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천사의 심판은 명확하다. 천사 강림한 이후 두 명이상 살해한 자는 지옥행이라는 것이다. 그 지옥이라는 것은 너무 끔찍하여 연쇄살인은 자취를 감추었을 정도이니... 아... 과연 좋은 세상인가? 정의로운 세상인가? 천사들이 세상을 심판하는 것이? 아직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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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면제를 끊었습니다 - 나를 살리기 위해 낸 용기
정윤주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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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삶이 평안해도 될 것 같고, 평안함과 안정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몸과 마음은 점점 더 불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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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찾아온 불안으로 약을 처방받기 시작했고, 7년을 수면제 생활에 의존한 저자...그녀가 이제 단약을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에 대한 기쁨도 잠시, 몸이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마음이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이제 좀 편할 때도 됐는데...왜 이런 시련이 닥치는 것일까? 흔한 비타민류를 끊듯이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은가보다. 예전 사건프로그램에서 수면제로 인한 환각 증세로 몽유병에 빠진 사람들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실상은 정말 무섭고도 끔찍했다. 과연 단약하지 않으려면... 시작이란 것을 말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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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좌파생활 - 우리, 좌파 합시다!
우석훈 지음 / 오픈하우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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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말하면, 한국에서 좌파는 소수자다. 스스로 자신을 드러내기 어렵고, 감추고, 숨기면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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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럴까? 얼마전 젠더 이슈로 공격당한 디제이의 죽음이 있었다... 일상을 부수는 공격적인 외침은 강하다. 어느 누가 쓴 칼럼에서 우리나라에서 진정한 좌파는 거의 없다고 한다. 현재는 극우와 보수 둘 뿐이라고... 프랑스 같은 나라에서 좌파하면 행동강령이 우리와 사뭇 다르다. 파격적인 정책을 주장하고 놀랄만큼 새롭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진정한 좌파가 목소리를 내려면 연대해야하는데, 누가 좌파인줄 알 수도 없는 현실...그리고 목소리를 혹여 냈다가 잡아먹히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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