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장난 - 2022년 제45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이상문학상 작품집
손보미 외 지음 / 문학사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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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 애들은 돌아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아니었다. 나는 그 이야기가 끝난 후에도 거기에 머물러 있었다.

언제나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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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되새김질하는 사람...아직 이야기 속에 머물러 있는 자... 까르륵 웃어버리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뭔가를 찾는 자... 중학교 시절이 생각난다. 어느날 멀쩡하게 학교에 잘 나오다가 어느새 사라진 아이가 있었다. 별로 친하지도 않고, 같은 반도 아니라 얼굴만 이래 저래 알던 아이... 그런 아이를 향해 떠도는 소문... '임신했다는...' 아... 지금 중고등학교 교실에서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겠지.. 얼마전 예능으로 십대 임신과 출산을 제작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 심란하다. 이건 청소년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을 돈 벌이로 이용하는 어른의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내가 그냥 옛 사람이라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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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마코스 윤리학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42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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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이 인간에게 어떤 것을 주었다면,

행복이야말로 신들이 준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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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가 아들 니코마코스에게 들려주는 행복에 대해서... 아.. 시작부터 마음이 따뜻해진다. 그래, 신이 인간을 사랑한다면 가장 좋은 것을 주셨겠지... 행복이야말로 신적인 존재이고 미덕이 행복이라면 행복은 아주 많은 사람의 것이 될 수 있다는 말... 아리스토텔레스 시대에 철학자들만큼 행복한 존재는 없었을 것같다. 고통, 인내, 고난 등을 일부러 견디거나 감수해야 축복이 온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므로...오히려 미덕의 장려가 바로 행복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행복이란 바로 신적인 존재 그 자체이기에... 행복을 판단하려면 한평생을 보아야한다는 말... 그의 행복론을 더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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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불빛이 붉게 타오르면 - 사르담호 살인 사건
스튜어트 터튼 지음, 한정훈 옮김 / 하빌리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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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은 나에게 자백을 요구했어. 내가 뭘 자백해야 하는 지 모른다고 말하자 화를 내더니, 다시 생각해 보라면 나를 지하 감옥에 가두었지.

37 페이지

유능한 탐정이자 수사관이지만 그 스스로 왜 갇혀서 이 지경까지 왔는지 모르는 새미...그에게 유일한 친구이자 수호자인 아렌트... 아렌트의 성정상 새미를 그냥 혼자두지는 않을 것이다. 도대체 총독의 관저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배 안에 은밀히 태운 포세이돈은 과연 무엇을 말하는가? 사르담호 승선 초반이다. 하지만 사건은 긴박감이 흐른다. 몰입도가 상당한 미스터리 소설... 어서 빨리 사르담호의 비밀을 파해지고 싶은 마음이 든다. 바다로 향하는 길이건만 밀실미스터리라 답답증이 생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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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삶을 가꿉니다
소형 지음 / 뜨인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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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의 삶을 달라야한다. 나와 가정을 제대로 보자. 내식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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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마음 - 아일랜드 스타 셰프 오코넬 할아버지의 레시피 노트
로리 오코넬 지음, 박은영 옮김 / 니들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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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리하는 즐거움을 잃어버렸을때 이 책을 보고 다시 떠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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