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1분, 통증 해결 스트레칭 달력 - 하루 1장씩! 통증이 사라지는 목.허리.어깨 운동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 달력 시리즈 2
토미나가 키요 지음, 정윤아 옮김 / 이덴슬리벨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꼭 해야지. 매일 해야지다짐하면서 꾸준히 해야 하는 것인데도 자꾸 놓치게 되는 것이 운동이다. 아플 것 같다는 신호를 보낼 때도 바쁘다고 넘기다 정작 아프면 그때부터 병원 찾고 물리치료 받으며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내 어깨를 두고 하는 말이다. 어깨가 아프면 스트레칭을 열심히 해 주고 조금 나아지는 느낌이 들면 또 중단. 지속적인 통증해결 방법이 나에게는 필요했다.

이 책은 일본 통증개선 전문의인 토미나카 키요 통증클리닉 원장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통증을 없애주는 31가지 운동 방법을 매일 한 가지씩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진 책이다. 습관처럼 운동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있으며 앉은 자세로 따라 할 수 있어 사무실에서나 집에서도 쉽게 근육의 긴장을 풀 수 있다.

 

실제 일주일 매일 한 가지씩 따라 하면서 심심하며 나도 모르게 오늘의 스트레칭 동작을 따라하고 있다. 조금 시선을 돌리면 책상 위에 책이 세워져 있기 때문에 잊어버리지 않고 하게 된다. 이 책은 탁상 달력처럼 생겼다. 매일 한 장씩 넘기면 된다. 책장의 한 가운데는 날짜가 크게 씌어져 있고 그 옆으로는 작은 동그라미에 달을 체크하도록 한다. 귀엽게 생긴 여성이 의자에 앉아 스트레칭 하는 그림과 함께 운동 방법이 적혀있다. 설명이 쉽게 되어져 있어 읽고 따라 하기에 어려움이 없으며 너무 간단하듯 하여 운동이 될까?’ 싶었는데 의외에 하고 나면 시원해진다. 또 뒤편에는 오늘의 건강정보를 제시하여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을 꾸준히 실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어 나처럼 잘 잊어버리고 경직된 자세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책상에 올려두고 시간 날 때마다 몸의 긴장을 푸는데 도움 받을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를 꿀꺽한 멍청이늑대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67
노부미 지음, 고대영 옮김 / 길벗어린이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그림책을 쓴 노부미 일본 작가의 새로운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은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양의 그림책을 패러디한 듯하다.

멍청이 늑대는 장을 보고 돌아오는 엄마를 발견하고 통째로 꿀꺽한다.

그리고는 엄마 옷으로 갈아입는다.

 

딩동! 아이들은 문을 열어준다.

늑대는 저녁 카레에 아이들을 얹어 먹으려고 계획한다.

두 남매는 카레 냄새 때문에 늑대 몸의 냄새를 맡지 못한다.

안 돼. 어떻게 너희는 늑대를 못 알아보니?”

그림책을 읽다가 소리치는 아이의 답답해하는 목소리. 그림책에 빠져들었다는 신호다.

 

호기심이 많은 두 남매는 엄마 따라 모자도 쓰고, 늑대의 털도 뽑아 붙인다.

털이 모두 빠진 늑대는 아이들을 목욕시킨다. 깨끗해야 먹을 수 있기에.

아이들은 모른다. 늑대인 줄을.

늑대는 욕조에 밥을 퍼 담고 깨끗해진 아이들은 밥 속으로 쏘옥!

아이들이 잠들자 카레를 부으려는 늑대. 입을 벌리는 순간 엄마가 튀어나온다.

 

엄마와 아이들은 늑대를 쫓아낸다.

엄마, 늑대가 불쌍해요.”

아이들은 뭐가 불쌍하다는 걸까?

엄마는 늑대와 함께 카레를 맛있게 먹는다.

눈물을 흘리며 카레를 먹는 늑대. 반성의 눈물인가?

 

이 그림책을 보면서 어른의 세계와 아이들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경쟁과 1등을 추구하는 어른의 세계

잘하고 못하고, 착하고 못됐고 구별 없이 함께 하는 순수의 아이들의 세계

어른이 아이들을 교육한다는 명목으로 삭막한 어른의 세계로 일찍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 아닌지.

 

재미있는 알고 있는 이야기를 재구성한 노부미 작가는 반전의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조금 황당무계한 듯 하지만 아이들은 단순함에 푹 빠져 든다. 아이들의 심리를 파악한 그림책이라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상한 고양이개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68
노부미 글.그림, 고대영 옮김 / 길벗어린이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양이와 개가 하나로 된 고양이개?

대단한 상상력이다.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까?’ 궁금해진다.

 

개를 키우고 싶어요,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요.’ 아이들의 요구에 엄마는 고양이를 데려온다.

그런데 이상하다. 고양이인 것 같고, 개인 것 같다.

그래서 이름을 야옹멍멍이로 정한다.

 

아이들은 먹이를 뭘 줘야 하는지 궁금하다.

산책은 어떻게 시킬지, 목줄을 묶어 주어야 하는지,

그렇지만 남들과 다름에 아이들은 이상해서 좋아한다.

 

야옹멍멍은 엄마에게 떨어지지 않는다.

애완동물 가게에서 따돌림을 당했기 때문이다.

외톨이로 지내다가 엄마와 아이들을 보니 너무 기쁘다.

 

  

얼마 뒤, 아주 희귀한 동물이 있다며 기자들이 몰려온다.

도둑들이 몰래 들어오고, 집을 엿보는 사람도 많아진다.

가족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자 야옹멍멍은 집을 떠나려고 결심한다.

아이들은 슬퍼 울고 길을 떠나던 야옹멍멍은 길을 몰라 돌아온다.

 

  

옆집의 물고기소가 등장하면서 야옹멍멍의 관심을 사라진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다른 것에 집중하고 틀림으로 간주하는 모습을 꼬집는 듯하다.

이 그림책은 다름을 틀림으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소중함으로 간직하게 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한다.

이상함도 다름도 소중한 것임을 받아들이게 하는 그림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포포의 거짓말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69
민정영 지음 / 길벗어린이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단한 포포에서 만났던 고양이를 다시 만났다.

이번에는 포포의 거짓말로 다시 귀여운 고양이 포포를 만나게 되었다.

 

면지를 펼치면 장화, 선물상자, 고깔, 구슬 주머니, 꽃다발이 색깔 다른 풍선에 매달려있다.

궁금해진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궁금해진다.

 

포포네 마을에 메이가 이사를 온다.

낙시도 가르쳐주고, 간식도 나눠 먹고, 모두 메이와 사이좋게 지낸다.

그 중에서도 포포는 메이를 다른 친구보다 더 도와주며 제일 친한 친구가 되고 싶다.

메이는 친구들에게 생일 초대장으로 나눠준다.

친구들은 메일 생일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고민도 한다.

, 면지에 있었던 다섯 가지 물건은 메이 생일 선물이었네.

 

포포는 메이 생일 선물을 고민하다 예쁜 들꽃으로 정한다.

그런데 고민이 생깁니다. 꽉꽉이도 꽃다발을 선물로 준비했기 때문이다.

포포는 메이가 들꽃을 초라해 할까봐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한다.

혼자서 메이집에 찾아간 포포는 메이에게도 거짓말을 한다.

메이는 포포와 즐겁게 생일잔치를 하지만 우는 메이를 보면서 당황해 한다.

메이는 친구들이 오지 않는 것은 자신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포포는 자신의 거짓말로 가장 친해지고 싶은 거짓말한 것을 솔직하게 말한다.

정말 용기있는 포포다.

 

다시 친구들과 멋지게 생일 잔치를 하면서 포포는 생각했다.

자신의 욕심이 소중한 친구들을 힘들게 한다는 것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포포

친구의 잘못을 너그럽게 용서하는 포포의 친구들

사과하는 포포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는 메이

 

 

면지의 맨 뒤는 선물이 없어지고 풍선이 하늘로 날아간다.

선물이 아이들에게는 어쩌면 실수가 될 수도 있다.

실수를 통해 배우는 아이들은 고민이 해결되어 하늘로 날아가는 풍선처럼 성장한다.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멋지게 잘 자라길 엄마는 바란다.

서로를 격려하며 사이좋게 지내는 멋진 아이들이 되기를 바란다.

이 그림책을 보면서 포포에 대해서. 메이와 친구들의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림책은 나에게 있어 정말 소중한 교육자료다.

의도적인 교육이 아니라 감성의 교육을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강요가 아닌 느낌을 생각하게 하는 교육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포포의 행동을 통해 오늘도 아이와 함께 행복한 인성공부를 했다.

 

이 그림책을 통해서

잘못을 솔직히 반성하고 말할 수 있는 용기

타인의 잘못을 너그럽게 용서할 수 있는 배려

그리고 그 잘못을 탓하지 않고 격려하는 모습을 배울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국왕립예술학교 - The School of Art
틸 트릭스 지음, 대니얼 프로스트 그림, 김난령 옮김 / 길벗어린이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교육선진국 관련 책을 자주 본다. 유아와 초등학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예술교육이다. 우리나라는 예술 교육을 한 교과로 규정지어 가르치지만 교육선진국은 예술교육을 통합교과로 취급하여 생활과 자연스레 연결시켜 교육하는 점이 무척이나 부러웠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덜 힘들고 덜 지루하고 더 재미있는 배움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즈음 이 그림책을 만났다.

 

영국왕립예술학교책은 예술가나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아이들에게 학교가 아닌 집에서 만들기, 아이디어 찾기, 감각 일깨우기 등에 대해 다섯 명의 교수들이 40개의 강의를 통해 새롭고 다양한 방법으로 미술을 탐구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도록 알게 해 준다. 미술과 디자인의 바탕이 되는 기본 지식과 기술을 탐구할 수 있다. 도기에서부터 보석, 회화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미술의 형식부터 제품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미술과 디자인의 역사부터 기본원리까지 앞에서 강의 듣는 것처럼 세세하게 알려준다.

   

 

책장을 펼치면 아트 스쿨 입학 허가서가 나타난다. 이어 아트 스쿨에 온 것을 환영하는 환영사와 아트 스쿨을 소개한다. 뒤이어 아이디어 담당 반짝 교수님, 형태 담당 요모조모 교수님, 감각 담당 호기심 교수님, 만들기 담당 뚝딱 교수님, 환경 담당 파릇파릇 교수님을 소개한다. 교수님들은 이름만큼 외모와 행동뿐만 아니라 강의 방식도 독특하다. 학생들이 스스로 답을 찾아 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질문하고 함께 탐구하게 한다. 교수님들의 3학기로 나눈 강의는 따라하는 재미가 있다. 1학기 미술과 디자인을 이루는 기본 요소를 배워 볼까요?’에서는 미술의 가장 기본인 조형요소에 대해 강의한다. 선 그리고 선으로 이루어지는 입체도형, 명암, 음영과 질감, 패턴, 방향감, 색의 조화에 대한 내용들이 담겼는데 어른인 내가 봐도 재미있다. 수학을 배우는 듯도 하고 우리 생활 속의 미적 요소들에 대해 다시 알게 된다. 2학기 멋진 예술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 원칙을 배워 볼까요?’로 그리드, 구도, 원근법 표현 기법, 비율, 실루엣, 대칭, 균형, 반복 등에 대해 설명과 그림으로 이해를 돕는다. 3학기 지금까지 배운 개념과 원칙을 이용해 멋진 작품을 만들어봐요!’ 로 배운 내용으로 작품을 만들을 표현하게 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론을 적용해 보게 하는 학기다.

책의 맨 뒤에는 아트 스쿨 작품 전시회장의 작품대가 그려져 있다. 나의 작품을 올려놓는 곳이다. 정말 내가 정말 작가가 된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

책이 두께가 있고 내용이 많지만 천천히 읽고 따라하다 보면 학원에 가지 않고도 창의적인 예술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교수님들의 독특한 모습에 어울리는 강의 내용은 책을 더 재미있게 보게 한다.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어른에게 큰 도움이 되는 그림책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면서 창작활동의 시간을 갖는다면 인성과 창의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가 있는 그림책이다.

이 책을 덮으면서 우리는 여러분이 작품을 만들기 위한 영감을 얻고, 앞으로 평생 미술과 디자인 세계를 탐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다면 다른 사람들과 친구가 되고, 많은 것들을 세상에 되돌려 줄 수 있을 거예요.” 교수님의 말씀이 내 귓가에 머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