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칙으로 통하는 세상 세상으로 통하는 법칙
김규회 지음 / 끌리는책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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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법칙용어들은 의외로 많습니다.

심지어 '머피의 법칙'이라는 노래도 있죠.


이 책은 흔히 접하면서도 어떻게 쓰이는지 잘 알지 못했던 원칙이나 법칙, 효과 등에 대해 그 의미와 유래, 배경 그리고 연관어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가상의 화자가 등장한 문답식의 대화를 통해 용어의 사용법을 쉽게 익히도록 했습니다.


목차를 펼치고 각각의 장에서 가장 궁금한 것을 하나씩 선택해보았습니다.

명칭과 대화를 통한 사용례, 의미, 유래, 연관어, 연관법칙으로 법칙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1장. 법칙으로 통하는 사람의 심리

<바넘 효과>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이나 심리적 특징을 자신만의 특성으로 여기는 심리적 경향.

19세기 말 미국의 링링 서커스단을 이끌었던 유명한 곡예사이자, 자칭 심리조작의 대가인 피니어스 바넘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그는 19세기 서커스의 선구자이자 마케팅 천재였다. 그는 무대에서 관객을 무작위로 불러내 직업이나 성격 등을 척척 알아맞히는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인기를 끌었다. 

2장. 법칙으로 통하는 세상의 경제

<붉은 여왕 효과>

앞서려면 두 배는 더 열심히 달려야 한다는 법칙.

루이스 캐럴의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서 유래한 용어다.

거울 나라에서 앨리스는 붉은 여왕에게 손목을 붙잡힌 채 큰 나무 주위를 숨이 찰 지경으로 달린다. 그러나 아무리 달려도 제자리걸음을 벗어나지 못한다. 여왕은 의아해하는 앨리스에게 "이 정도로 달려서는 같은 장소에서 벗어날 수 없어, 다른 곳으로 가려면 지금 속도의 두 배로 달려야 한다"고 충고한다.

훗날 진화생물학자 리 벤 베일런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생태계의 속성을 생물멸종의 법칙에 비유해 '아무리 달려도 제자리걸음'인 현상을 발견했다.

 

3장. 법칙으로 통하는 사회의 변화

<침묵의 나선이론>

자신의 견해가 우세 여론과 일치하면 적극 표출하고, 그렇지 않으면 침묵하는 현상.

독일의 커뮤니케이션 학자 엘리자베스 노엘레 노이만이 주장하고 발전시킨 이론이다. 사람들이 언제 목소리를 높이고 언제 입을 다무는지 유심히 관찰했다. 그렇게 해서 발견한 것이 '침묵의 나선이론'이었다.

고립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논쟁적인 문제가 있을 때 다수의 의견이 무엇인지에 관심을 가진다. 그리고 자신의 의견이 소수에 속한다고 느낄 경우, 또는 여론이 자신의 의견과 다른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고 느낄 경우 침묵하는 경향을 가진다.
 

4장. 법칙으로 통하는 자연의 이치

<도도새의 법칙>

천적이 없어 멸종한 도도새를 비유한 법칙.

루이스 캐럴이 쓴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도도새 이야기가 나온다.

인도양의 작은 섬 모리셔스에 살던 날지 못하는 새. 모리셔스 섬은 먹이가 사방에 널려 있는데다가 천적마저 없어 애써 날아오를 필요도 없었다. 포르투갈 선원들이 섬에 첫 발을 디뎠을 때 새들은 날아가지 못하고 멀끔히 쳐다만 보았다. 사람들의 왕래가 늘어나고 다른 동물들이 유입되면서 결국 멸종됐다.

-연관법칙:끓는 물 청개구리 증후군

위기의 증후를 포착하는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면 위험해진다는 의미.

미국의 한 대학에서 찬물에 개구리를 넣고 불로 서서히 가열하는 실험을 했다. 개구리는 온도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비커에 남아 있다가 그대로 죽었다.


[법칙으로 통하는 세상 세상으로 통하는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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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요리하는 아이디어
박종하 지음 / 끌리는책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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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고지식한 사람이라 여기기에 창의력 향상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감탄하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책은 창의력 향상에 관한 넓고 얇은 백과사전 같은 책입니다.

요리에 빗대어 제공되는 101가지 레시피에는 재미난 이야기와 제품들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의 레시피대로 요리하다 보면 분명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게 될 것입니다.


 

Recipe 4. 단순하게 이것저것 연결해보자.

테니스 피커라는 제품이 있다. 테니스를 치다 보면, 공을 줍기 위해 허리를 굽혔다 폈다를 반복하게 된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테니스 라켓에 벨크로를 붙임으로써 허리를 굽히지 않고 라켓으로공을 콕 찍어 올리는 제품이 만들어졌다.


단순하게 이어 붙은 'A+B'가 모두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많은 획기적인 아이디어들이 그렇게 출발한다.


 

Recipe 16. 구글에서 검색해보자.

브레인스토밍을 제시했던 오즈번은 아이디어를 얻는 7단계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1. 해결책을 결정하는 단계   2. 준비 단계   3. 분석 단계   4. 관념 형성 단계   5. 숙고 단계   6. 종합 단계   7. 평가 단계


아이디어를 얻는 프로세스를 제시한 사람들의 일반적인 과정을 보면 초기에 준비 단계가 있다. 아무런 밑바탕 없이 새로운 아이디어가 뚝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아이디어를 위한 준비 단계에서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검색이다.
 

Recipe 19. 이로 볼펜을 물어보자.

독일의 심리학자 프리츠 스트랙은 얼굴의 특정한 근육을 사용하는 것에 따라 마음의 상태가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험을 했다.

동일한 만화를 보게 한 뒤 그들에게 만화가 재미있었는지를 물었다.

단지 볼펜을 이로 물었을 뿐인데도 볼펜을 입술로 문 사람들보다 만화를 더 재미있게 보았던 것이다.

이 실험은 단지 웃을 때 사용하는 근육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즐거워진다는 사실을 증명한 것이다.


우리의 생각은 마음의 상태에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새롭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만들고 싶으면 마음을 즐겁고 재미있는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Recipe 56. 아무 책이라도 읽어보자.

책은 다른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를 간접적으로 알게 해준다. 여러 가지 다양한 생각을 경험하는 데는 책만큼 좋은 것이 없다.


책을 읽을 때는 능동적으로 읽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말을 수동적으로 듣기만 하듯이, 멍하니 TV를 쳐다보듯이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책의 내용을 생각하며 읽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와 공감하기도 하고 때로는 저자와 다른 의견을 가지고 비판하기도 하며 책을 읽어야 한다.


입력이 있어야 출력이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생각의 자극이 있어야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된다. 생각을 자극하는 방법으로는 책을 읽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고 실용적이다.
 

Recipe 72. 디자인을 생각하자.

이 쓰레기 봉투는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도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고 한다. 광고 에이전트인 콜렌소 비비도에서 개발한 쓰레기 봉투로, 봉투 겉면에 녹색의 풀 그림이 그려져 있다. 쓰레기 봉투가 마치 낮은 정원수처럼 보인다. 이렇게 디자인된 쓰레기봉투가 도시를 아름답게 보이도록 하고 있다.



[아이디어 요리하는 아이디어 / 끌리는 책 / 박종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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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현 9단의 고수경영 - 비즈니스는 바둑과 같다
정수현 지음 / 더메이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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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용하는 언어 중 바둑용어들이 꽤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포석, 정석, 자충수, 패착, 무리수, 묘수, 악수.....


바둑과 경영을 접목하여 경영의 고수가 되려면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이 가득하네요.


Part 02. 포석


포석은 바둑돌을 배치하여 집(영토)의 기초를 만드는 것이다. 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인생의 틀을 짜는 작업이고, 기업의 이밪ㅇ에서 보면 사업의 방향성을 정하는 작업이다.

(중략)

포석이 좋아야 다가 올 중반전을 순탄하게 꾸려갈 수 있다. 비즈니스나 인새에서도 포석을 잘못하면 다가올 중반전에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다.
 


 포석에서 유행이 있다

 -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중 하나는, 유행의 흐름에 올라타는 것이다.


바둑의 포석과 정식은 의상이나 노래처럼 유행을 탄다. 

유행은 항상 새로운 것만을 추구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과거의 것이 다시 유행할 때는 뭔가 새로운 요소가 더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경영자는 옛것을 흘러간 것, 진부한 것으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옛것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법고창신의 자세도 필요하다.


 

고수란 평범하게 보이는 것도 비범하게 보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아닐까 싶다. 비범하게 보는 능력은 달리 말하면 상상력이라 할 수 있다.

바둑인이든, 예술가든, 경영인이든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창의적인 발상은 나올 수 없다.
 

Part 08. 수 읽기

 미래예측은 경영자의 필수기술

 - 상대의 수를 미리 예측하고, 내가 어떻게 행동할지 미리 결정해야 전체 판을 볼 수 있어요. 비즈니스도 비슷합니다.


일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구상이 필요하고, 앞도 내다볼 줄 알아야 하죠. 그리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대응 방안도 생각해 둬야 합니다. 이 훈련이 제대로 되면 위기가 닥쳐도 크게 흔들리지 않아요.
 

Part 10.복기

 복기를 해야 발전할 수 있다.

 - 똑같은 실수를 피하려면 바둑 두는 프로기사처럼 복기를 하라.


복기는 시행착오를 줄일 뿐만 아니라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수나 패착을 반성하고 이를 스스로 교정하는 것도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만, 상대방과 복기를 하면서 바둑기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수현 9단의 고수경영 / 더메이커 / 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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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메이커 - 세상을 전복하고 새로운 규칙을 만드는 변화의 창조자들
이나리 지음 / 와이즈베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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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앙선데이에 연재한 '세상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를 종합하고 업그레이드한 결과물입니다.

위대한 사업가와 혁신가들의 삶을 통해 시장과 사회, 지역과 국가, 나아가 인류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킨 챌린저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part 1. 답은 사람에게 있다
06. 세계 최고의 혁신 공무원

혁신과 기술로 무장한 창업자들을 시정의 파트너로 받아들였다. 그 결과 샌프란시스코는 세계 '공유 경제 허브'로 거듭나게 됐다.

(중략)

리 시장은 공유 경제를 활성화하고 더 많은 창업자를 유치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철폐하고 세제를 개편했다.

(중략)

이런 환경 덕분에 샌프란시스코 시민들은 세계 어느 도시 사람들보다 더 빨리 최신 산업 트렌드를 접할 수 있다. '생활 자체가 혁신'인 상황이다.
(중략)

그는 창업자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야말로 도시를 바꿀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사람들이 모이고, 밀착하며,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공공 정책자의 책무라고 강조한다.(p.68~69)
 

 
part  6. 열린플랫폼으로 혁신하라

31. IT  패러다임 바꾼 '괴짜들의 왕'
리눅스는 인류 역사상 최대의 공조 프로젝트이기도 하다.(중략) 리눅스가 기술 공개를 통한 협업과 공유라는 '오픈 소스 운동'의 선구자이자 상징이 된 연유다. 무엇보다 매우 저렴한 리눅스 덕분에 지구촌 인터넷 환경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중략)

하지만 리눅스는 공유와 협업 정신에 입각해 세계 개발자들의 헌신 속에서 성장을 거듭해 각 기업과 커뮤니티, 프로젝트 그룹들이 내놓은 배포판만 해도 2백여 종이 넘는다.(p.236~238)


 
part 7. 소통의 지평을 넓히다

36. IT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다 

CfA 활동의 핵심은 펠로십이다. 미국 전역에서 뽑은 소수 정예의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을 각 시와 연결해 공공 정보를 활용한 IT 솔루션으로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문제를 해결한다.


폴카는 "목소리만 있는 군중이 아니라 행동하는 군중이 되자"고 외친다. 이를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먼저 적극적인 정보 공개에 나서고, 이를 통한 민간의 자발적 혁신 노력에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마흔세 명의 체인지 메이커들의 주요 공통점은 기업가정신입니다.

저자는 이를 '기회를 포착해, 제약과 위험 부담을 뚫고, 혁신적 사고와 행동으로 시장에  새 가치를 더하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부디 이 책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여러 팁을 얻고 될 때까지 시도할 수 있길 바랍니다.



체인지 메이커 / 와이즈베리 / 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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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독서 - 심리학과 철학이 만나 삶을 바꾸는 지혜
박민근 지음 / 와이즈베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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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인 문제들을 미술이나 놀이, 영화 등을 활용해 치유하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책으로도 심리치료가 가능한지는 몰랐었습니다.

미술, 놀이, 영화와는 달리 독서는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우리는 책을 읽다가 만난 문장들에서 위안을 얻고 용기도 얻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고, 자기 생각들을 직접 글로 쓰고, 주변 사람과 이를 공유하는 일에 힘쓰다 보면 감정을 다스리고 생각의 변화를 꾀할 수 있습니다.


가치 있는 희망과 목표를 정하고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네 가지 요소를, 치유, 자성, 정향, 공부라고 생각한다.

(중략)

우리 모두의 내면에는 희망, '꿈의 현실화'를 도울 수 있는 '꿈의 성장판'이 존재한다. 삶이 정체하는 것은 성장판이 없어서가 아니라 성장을 자극하고 실천하지 않기 때문이다.(p.19~21)


 

Ⅰ. 치유 : 일하기에 앞서 평정을 구하라 

조지프 말로르 윌리엄 터너 <여름밤의 달빛>

그의 작품들에서는 어디서도 접하기 힘든 선명하고 밝은 빛을 만날 수 있다. 그의 그림은 우리를 밝음으로 이끈다. 그 밝은 세계가 선사하는 희망과 의욕, 긍정의 마음에 취해보자.(p.30~31)


당분간 컴퓨터 배경화면을 이 작품으로 바꿔볼까 합니다. 책에 수록된 그림과는 색감에 차이가 있네요.


6. 사고의 치유   

우울한 사람들이 흔히 가지는 인지적 오류가 그들의 우울증을 더 심화시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울증에는 무의식을 탐구하거나 분해하는 정신분석 치료보다 인지적 오류를 논리적 대화로 바로잡아주는 인지교정이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우울한 이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그리고 사회나 세계에 대해, 또 자신이나 세상의 미래에 대해 비관적 편향을 가진다. 그들이 가진 비관적인 생각들을 합당하고 낙관적인 것으로 바꾸면 우울증도 호전된다.

(중략)

자기 안의 부당한 사고들을 정리하고 재구성하는 생각치유를 시도하면, 건강한 사고는 물론이고 안정된 심리나 마음근력도 되찾을 수 있다.(p.113~114)


Ⅱ. 자성 : 내 삶의 가치와 목적을 발견하라

1. 현명하게 방황하라

미숙한 인간은 방황을 통해 끊임없이 완성된다. 방황이 필요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안정과 변화 없는 삶은 지성의 마비를 낳고, 인생을 좁은 틀에 가둘 것이다. 땅속에 잠긴 먼지처럼 굳어져 움질일 수 없는 것이다.

(중략)

방황을 허락하라. 방황을 거부할 것이 아니라 삶의 완성을 위해 방황을 제대로 감행하는 능력을 키우는 용단이 필요하다.


7. 사람과 함께 하라

크르즈나릭에 따르면 21세기는 내성이 아닌 '외성'의 시대, 외성적 사회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그것은 지난 세기 인류가 내성적 삶과 가치가 만들어내는 비극성을 너무나 많이, 그리고 분명히 목격해왔기 때문이다.


외성의 시대를 이끌어나갈 능력은 당연히 '공감하는 능력'과 타인들과 스스럼없이 친화하는 능력이다.


<크르즈나릭의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의 6가지 습관과 그 해법>

1. 두뇌의 공감회로를 작동시킨다. 자신의 정신적 프레임을 바꿔보는 습관. 공감이 인간 본성의 핵심에 있어며, 평생에 걸쳐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

2. '상상력을 발휘해 도약'한다. 타인의 처지에 서서 그들의 인간성과 개성, 관점을 인정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습관. '타인'에는 '적'까지 포함한다.

3. 새로운 체험에 뛰어든다. 자신의 삶과 문화와 상반되는 것들을 직접체험, 공감여행, 사회적 협력등을 통해 탐사한다.

4. 대화의 기교를 연마한다. 낯선 사람들에 대한 호기심, 철저하게 듣는 습관, 그리고 감정을 가리는 가면을 벗어던지는 습관을 키운다.

5. '안락의자 여행자'가 되어본다. 예술,문학,영화, 그리고 SNS를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속으로 여행을 떠나본다.

6. 주변에 변혁의 기운을 불어넣는다. 대규모로 공감을 이끌어내어 사회의 변화를 만들어내고, 나아가 자연계까지 포용할 수 있도록 공감의 폭을 넓힌다.(p.228~232)


저자의 말대로 치유의 독서에서 치유와 자성을 통해 삶의 목표를 세우고 정진할 수 있는 에너지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후 출간될 <성장의 독서>에서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고, 꿈을 이루기 위해 평생 공부를 지속할 힘과 지혜를 얻고자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상처를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치유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치유의 독서 / 와이즈베리 / 박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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