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준 지음 / 난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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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그래도 울면 개운한 맛이 있지요.
나이 먹는게 생각보다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어른이 되고 싶다.
울땐 울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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