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었다.웹툰에서 저 장면을 보고 얼마나 심난해 했는지.뭐라 명쾌하게 설명할 수 없지만,추운 겨울 그 심난함이 다시 생각났다.˝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야.˝ 라고 말했던 선배가 무릎을 꿇고 매달려서인지도 모르겠다.책으로 다시 봐도 마음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