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역시 기대 이상임.사실 현실과 거리가 멀 법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묘하게 설득되는, 안은영 쌤이 실제 있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란 말이지.간만에 앉은 자리에서 후루룩 읽었다.아, 왜 이제야 만난 거지?아, 좋네,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