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만난 마음 따뜻한 책.부럽다는 생각도 들고,건강하게 변하려고 노력하는 작가님이나,진정으로 사랑할 줄 알고, 현명한 아내분이나너무너무 좋아 보였다.연필로 그린 그림도 포근하고.아, 간만에 행복한 일요밀 밤이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