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로 대박나고 싶어요 - 성공적인 출간 데뷔를 위한 웹소설 작법 입문서
한윤설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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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윤설

출판사 : 소담출판사

발행일 : 2024년 8월 23일


책의 제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웹소설로 대박 나면 정말 멋진 일이죠. 하지만 글을 쓰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은 데다 아무것도 모르는 생초 보는 마음만 있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시월드가 내게 집착한다> 한윤설 작가는 웹소설을 쓰고 싶은 이들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탈탈 털어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쉽지 않은 길, 하지만 꿈이 있다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서 도전은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웹소설로 대박 나고 싶어요> 에서 대박 날 수 있는 방법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억대 연봉의 웹소설작가

웹소설작가 연봉이 억대가 될 수 있다니 놀랐습니다. 웹소설도 종종 읽다 보니 나도 이런 웹소설을 써보면 어떨까 생각은 해봤지만 상상만 했던 일을 시도할 수 있다는 사실에 설렙니다. 하지만 내가 재밌게 읽었던 웹소설을 생각해 보면 150화도 넘어가는 연재를 하기 위해 글을 써야 한다는 사실이 결코 녹록지 않음을, 비슷비슷한 소설 중 눈에 띄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야 하는 것이 생각만큼 쉬운 길이 아니기에 어려운 걸 해내신 작가님의 연봉은 피땀 눈물의 결과일 것입니다. 실제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웹소설의 작가의 장점보다 단점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좋아하는 일을 잘하게 되었을 때 얻게 될 수익은 무척 매력적입니다.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

책과 함께 플래너가 있었습니다. 소설기획과 시놉시스, 등장인물과 트리트먼트를 꼼꼼히 채우다 보면 작품이 완성될 것입니다. 웹소설 작가가 되고 싶다면 일단 웹소설을 읽어야 할 것입니다.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다양하게 읽어보고 어떤 소재들이 트렌드인지 살펴보는 등 사전조사는 충분히 해야 할 것입니다. 이후 책을 통해 웹소설을 쓰는 방법과 기획, 출간, 작가로 생존하는 방법과 기타 세부적인 내용들은 책을 통해 배워나갈 수 있습니다. 장르, 플랫폼, 프로모션, 투고법 같은 기초적인 내용부터 글을 쓰는 노하우와 2차 IP 사업을 위한 팁까지 세세하게 알려주는 내용들이 웹소설작가 입문자를 위한 책임을 실감했습니다. 어떤 일이든 쉬운 길은 없지만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건 사실입니다. 예비 웹소설 작가들과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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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주인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음, 배지은 옮김 / 현대문학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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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조이스 캐럴 오츠

옮긴이 : 배지은

출판사 : 현대문학

발행일 : 2024년 9월 25일



소설의 장르 중 공포 스릴러는 저에게 꽤 매력 있게 다가오는 장르입니다. 섬뜩한 공포가 주는 매력은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거라 끌리는데 이번에 읽게 된 《인형의 주인》은 고딕소설의 대가라고 불리는 작가이고 그의 대표 단편집 모음이라 가볍게 읽기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막상 책을 읽게 되었을 때는 묵직한 책 속 메시지를 생각하게 되었지만 기존에 읽었던 단편 공포소설과는 다른 이야기들이라 고딕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 봅니다.



==>현실에서 마주하는 공포에 대해

책을 읽기 전에 몰랐지만 고딕소설의 대가이자 영미권의 가장 유력한 노벨 문학상 후보인 저자라는 사실에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장편이 아닌 단편소설이란 점도 부담 없이 다가왔고요. 총 6편의 단편소설을 만날 수 있는데 소설을 읽으며 느낀 공포는 어느 날 뉴스에서 보게 될 현실의 공포라 섬뜩한 느낌이었습니다. 어쩌면 허구의 세계보단 직접 겪는 현실의 공포는 생생할 수밖에 없고 사람의 내면의 악의를 잘 드러낸 이야기에서 공포를 마주하니 불편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만큼 해당장르에 충실하고 빈틈없이 잘 쓰인 작품들이란 생각도 들었고요.




==>국제스릴러작가상 최우수 단편상 수상작 <빅마마>

총 6개의 단편은, 1인칭 시점에서 주인공이 보고 느끼고 이야기하는 것에 집중하다 서서히 알게 되는 진실들에 공포와 소름을 느끼는 이야기들과 관찰자 입장에서 전개되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빅마마>의 이야기는 한 부모가정으로 하루 종일 바쁜 엄마와 사춘기 딸의 모습이 그려져 더 가깝게 느껴졌는데 사춘기 딸의 감정의 변화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작품이기도 하고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의 마음을 느끼고 공감하다 공포와 슬픔이 느껴져 인상 깊게 읽은 이야기입니다. 너무나도 외로운 아이의 마음이, 다 알면서도 선택하게 되는 아이의 심정이 절절하게 느껴졌습니다. 6개 단편 작품들의 이야기가 하나같이 매력적 인긴 합니다. 그중에 하나를 꼽기엔 어렵기도 하고요. 마침 이렇게 모음집으로 만났으니 색다른 공포의 세계를 만나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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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목마 문지아이들 그림책
보탄 야스요시 지음, 김영순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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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 보탄 야스요시

옮긴이 : 김영순

출판사 :  문학과지성사

발행일 : 2024년 9월 10일


어린 시절 화려한 회전목마를 타는 걸 좋아했던 아이였습니다. 크게 회전하면서 위아래로 움직이는 화려하고 예쁜 회전목마를 타는 게 즐거웠는데 이제는 아이를 회전목마에 태웁니다. 즐거워하는 아이를 보며 나의 어렸을 적 모습이 떠오릅니다. 《여행하는 목마》는 회전목마의 이야기로 어떤 장소에서도, 어떤 때에도 열심히 앞을 향해 달렸던 목마의 아름다운 여정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책 표지의 따뜻한 색감에도 끌렸는데 표지부터 책 속까지 고정되어 있는 목마 주위의 시시각각 변하는 장면들을 그린 그림들이 무척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회전목마 '블랑'의 여정

작은 소년을 태운 목마, 목마의 이름은 '블랑'입니다. 소년이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인기가 많은 회전목마였지만 세월이 지나 찾는 사람이 줄어 다른 곳에 가게 되었고 소년과 헤어졌습니다. 다른 곳으로 가면서 회전목마블랑은 다른 목마형제와 헤어졌습니다. 다른 곳에서 만난 여자 아이는 블랑에게 리본을 달아주었고 색 바랜 리본이 없어졌을 즘 블랑은 여기저기로 떠돌게 됩니다. 만남과 헤어짐이 반복되고 여러 곳으로 떠도는 블랑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블랑은 무척 반가운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블랑은 누구를 만난것이며 블랑이 소망하는것은 무엇일까요?






우리 삶의 여정을 담은 아름다운 그림책

회전목마 블랑은 표지부터 책 속에서도 내내 고정되어 있는데 주위의 환경이 자꾸 변하니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듯한 착각이 들만큼 멋진 그림들입니다. 일본의 그림책 작가이자 현대미술작가로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보이는 보탄 아스요시의 그림책입니다. 블랑의 여정에서는 만남과 이별이 반복되고 즐겁고 행복한 일도 슬프고 두려운 일도 반복됩니다. 빙그르 돌아가는 회전목마에 탄 거처럼 말이죠. 반복의 연속인 우리 삶의 모습을 보는 거 같습니다. 삶의 여정을 따뜻하고 아름다운 색감을 지닌 그림으로 그려내 보는 이들에게 따뜻함과 공감을 선사할 그림책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권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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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아트 투어 - 프랑스부터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덴마크까지
박주영.김이재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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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박주영, 김이재

출판사 : 시원북스

발행일 : 2024년 9월 19일


처음 책을 만났을 때 유럽의 미술관들의 소개 정도로 생각했는데 프롤로그를 보니 이 책은 예술을 즐기는 엄마와 미술을 전공한 딸이 쓴 책이었습니다. 모녀가 예술을 같이 즐기는 일이 멋지기도 하며 부럽기도 합니다. 평범한 일반인으로 그저 그림이 좋아 미술과 가까이하고 싶은 엄마와 예술보단 과학을 좋아하는 딸, 하지만 저희도 언젠가는 같이 예술을 공유할 수 있는 사이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유럽 5개국 25개의 미술관 여행

소개되고 있는 유럽 5개국의 25개의 미술관은 엄마와 딸 두 명의 작가가 직접 방문한 곳들 중 선정한 미술관들로 직접 경험한 작가들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거 같아 책을 읽기 전부터 기대되었습니다. 유럽에 방문하게 된다면 이 책은 방문 전에도 읽어야 하겠지만 필히 챙겨야 할 것입니다. 미술관 하면 먼저 언급될 수밖에 없는 프랑스부터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헤이그, 덴마크 나라들의 미술관들이고 개 중에는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열린 전시 때문에 알게 된 미술관도 보였습니다.




==>유럽 아트 투어를 꿈꾸다.

벨 에포크 시대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있어 방문하려고 합니다. 벨 에포크는 프랑스어로 '아름다운 시절'이란 뜻으로 이때의 파리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오르세 미술관은 꼭 가보고 싶은 미술관 중에 하나입니다. 지금은 현재 열리고 있는 전시를 다녀오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 보려 합니다. 아마도 유럽의 미술관 투어를 하게 된다면 첫 번째로 방문할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각 미술관 소개뿐 아니라 소장 작품에 대한 내용과 함께 넓은 곳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지 꿀팁이 있는데 챙겨야 할 중요한 정보입니다. 깊이 있는 미술이야기는 작품을 이해하고 보는 눈을 길러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국내 도시의 미술관 투어여행을 작년에 지인들과 함께 했습니다. 오로지 그림이 좋아서 함께한 여행이 무척 즐거웠는데 예술을 공유하는 것이 어떤 즐거움을 주는지 알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여행과 미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어 줄 유럽 아트 투어입니다. 저희는 이제 유럽 미술관 여행을 꿈꿔 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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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첨가 미니 버거 - 추리가 첨가된 6가지 이야기
하모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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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하모

출판사 : 도서출판이곳

발행일 : 2024년 9월 10일


한 권의 책 속 6개의 단편소설을 만났습니다. 짤막한 단편 소설은 지루할 틈을 주지않고 추리가 더해져 흥미롭게 읽은 책 입니다. 외출할때 지하철에서, 아이 기다리는 학원 앞에서 잠깐씩 읽는데 작가님 말씀처럼 현실의 피로를 잊게 해주는 책 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에게 살짝 맛 보여드립니다.


==>여러가지 맛을 내는 6가지 이야기

책 읽는 순서가 차례대로가 아닌 읽고 싶은, 당기는 이야기부터 먼저 읽어봅니다. 각각의 이야기는 독립된 맛이 있습니다. 흥미를 느끼고 재미가 더해지는 부분은 바로 생각하지 못했던 결과가 드러났을 때입니다.

몽타주 - '범죄 없는 마을'에서 시체가 발견됩니다. 입주 희망자들은 입주 시험까지 봤고 면접도 봤으며 까다로운 절차를 걸쳐 입주했기에 마을 사람들은 자부심이 있습니다. 그런 곳에 살인사건, 폭설이 내려 경찰이 빨리 도착하지 못할 거라 생각했지만 경찰은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도착해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탐문합니다. 범인은 누굴까? 여러 예상을 해보지만 뜻밖의 사실을 알고 나니 당혹스럽습니다.

단면 칼 - 5cm 정도의 네모난 모양에 가운데가 뚫려있는 단면 칼을 보는 아이는 유달리 이 칼이 무섭습니다. 자신의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는 단면 칼에 대한 기억이 또렷합니다. 섬뜩한 전생의 기억, 기막힌 반전이 기다립니다.

밤 산책 - 밤 산책을 하는 사람, 그는 누구이고 또 그가 만나려는 사람은 누구일까 생각하며 책장을 넘기는 순간 내 곁에도 혹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파수꾼 - 시체 주변으로 피가 흥건하게 흐르고 있고 등에는 칼이 꽂혀 있습니다. 하지만 어딘가 좀 이상합니다. 마치 보란 듯이 꽂아놓은 칼 이라니 미스터리 한 살인사건으로 해결에 난항이 있을 줄 알았지만 의외로 범인은 자수를 했습니다. 그런데 자수한 범인이 두 명? 범행동기도 살해 방법도 두 명의 범인의 이야기에는 풀리지 않는 퍼즐이 하나씩 존재합니다. 도대체 왜? 맞춰지지 않는 퍼즐을 찾아봅니다.

소나무 - 아들이 먼저 출근을 하고 뒤이어 며느리도 출근을 합니다. '잘 놀고 있어' 며느리는 아이를 보고 소리 없이 입모양으로 말한 뒤 나갑니다. 아이는 할아버지~ 하고 부릅니다. 그리고 할어버지는 이야기를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생각 없이 읽다가 앗~ 깨닫는 순간은 소설이 끝날 무렵입니다.

커튼콜 - 호텔 거울 속에 누군가 있다, 으스스한 이야기의 시작, 하지만 기묘한 이야기 속 커튼콜의 의미를 알게 됩니다.


==>여러가지 맛을 내는 6가지 이야기, 추리의 맛까지 더해 일상의 쉼을 찾다.

조용한 곳 보다 왁자지껄 시끄러운 곳에서 이 책을 읽었습니다. 내용에 집중하게 되니 어느 곳에 있던 상관없이 책이 읽혔습니다. 어느 순간 책 읽는 것도 지루해졌을 때 이 책을 만난다면 다시 책의 품으로 돌아오게 될 거 같습니다. 책태기도 책으로 극복하게 되는 경험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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