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동물 구조단 고래책빵 고학년 문고 1
권은정 지음, 장아진 그림 / 고래책빵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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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책빵에서 고학년 문고 책들이 나왔어요.

전 3권!

점점 늘어나겠지요.

중학년이 읽어도 술술 읽히는 고래책빵 고학년문고!


고래책빵 고학년 문고 그 첫번째 이야기가 궁금하시죠.

궁금하면 바로 만나보시죠~♡

<방과후 동물 구조단>

초등 아이 둘이서 자전거 옆에 두고 신나게 웃고 있네요.

그 위를 백로들이 날고 있고.

하늘과 초원과 아이들이 너무 어울리는 표지입니다.

궁금해~ 궁금해~ 페이지 넘겨봅니다. ^♡^

차례

1. 이상한 전학생과 날개 다친 백로

2. 숲 속 야생동물병원

3. 놀이터에 떨어진 제비 둥지

4. 어린이 야생동물 구조대원, 첫 출동

5. 새끼 고라니와 술래잡기

6. 구조가 아니라 납치에요

7. 좌충우돌 아기 너구리 키우기

8. 생명을 삼키는 도로, 로드킬

9. 흰뺨검둥오리 가족 이사 돕기

10. 유리창 쿵! 새들을 지켜주세요


완독해서일까요. 차례의 제목만 봐도 스토리가 전개되는 이 기분~

하지만 처음 읽으시는 분들을 위해 스포하지 않겠다는 이 마음~


이제 본격적으로 안을 살펴볼게요. ^^

<방과후 동물 구조단>이라는 제목에서 봤듯이 야생동물 구조에 대한 내용이에요.


* 야생동물 구조 규칙 *

1. 구조자 자신을 보호하세요 : 아픈 야생동물이 공격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세요.

2. 공기구멍이 있는 상자를 준비합니다 : 종이상자나 이동장 바닥에 수건을 깔고 공기가 통하게 합니다.

3. 구조 동물을 수건으로 덮은 후 상자에 넣습니다 : 동물의 시야를 가려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정되게 합니다.

4. 동물병원에 데려갈 때까지 물이나 먹이를 함부로 주지 마세요 : 동물에게 맞지 않은 먹이는 동물을 더욱 아프게 합니다. 아픈 동물에게 억지로 먹이를 먹이면 소화시키지 못해 더 아플 수 있어요.

5. 정확한 발견 장소를 알면 자연으로 방생 시 도움이 됩니다

6. 동물 사체 발견 시 함부로 만지지 마세요

7. 동물과 접촉한 후 손과 물건을 깨끗이 소독합니다 : 질병이나 기생충을 옮길 수 있습니다.

8. 어린 동물 발견 시 바로 구조 말고 주변에 어미가 있는 지 살피세요 : 새끼 새는 비행 연습을 위해 둥지와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멧돼지나 고라니도 먹이를 구하러 갈 때 새끼들을 풀숲에 숨기고 갑니다. 장시간 동안 주변에 어미가 없고 새끼가 위험에 처했을 때 구조하세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야생동물에 대한 생각과 구조 규칙도 제대로 배우게 된 것 같아요.

그림이 너무 따뜻하고 귀엽습니다.

표지서도 만화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따뜻하고 귀여운 그림이 매력적이더니 책을 읽는 내내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읽다가 멈춰 그림을 감상하기도 했지요.

귀여운 아이들의 좌충우돌~ 야생 동물에 대한 구조와 그에 따르는 수고로움을 즐겁게 하는 아이들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힘찬 보민과 투덜대면서도 할 거 다하는 마음 착한 준우~

아이들의 성장기에 울 아이들 겹쳐 보며 생각에 잠기기도 했네요.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힘차게 전진하는 보민이~

자신의 일이 무엇인지 제대로 인지하고 나아가는 준우~

아이들의 행보에 응원을 넣어주고 있는 저~ ^^


이 책에서 유리창에 부딪히는 새들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어요.

읽는 내내 어떻게 전개될까~ 괜찮을까~ 다행이다~ 힘내라 힘~ 응원하며 신나게 읽게 되네요.


고래책빵 고학년 문고가 처음 나왔다고 해서 너무 보고 싶고 갖고 싶었는데 받게 되어 영광이었어요.

고학년 문고이지만 초3~4학년이 읽기에도 좋은 도서입니다.


좋은 책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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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컬렉션 도감 - 왕국 생활 가이드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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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드디어~ <쿠키런 킹덤 컬렉션 도감: 왕국 생활 가이드>가 도착했습니다~~~~~ 꺄~~~~~

쿠키런 킹덤을 좋아하기에 갠적으로 더 좋네요. *^0^*

오자마자 사진 두둥~

표지를 살펴볼게요. ^^

용쿠와 더불어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신났네요. ㅎ.ㅎ

어떤 캐릭터들이 있을까~ 궁금궁금~

쿠키런 킹덤을 한다면~ 아니~ 시작한다면~ 꼭 한 번 읽어보고 시작하는 것이 좋겠지요. ^^

신입 쿠키를 위한 왕국 생활 가이드~

총 3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쿠키섬을 꾸미고 생산까지 볼 수 있어서 신납니다.

제1장 쿠키 이야기

제2장 몬스터 이야기

제3장 왕국이야기, 쿠키섬, 왕국의 친구들, 생산시설, 꾸미기 시설

찾아보기

쿠키런 킹덤의 모든 것~

들여다 볼 준비가 되셨다면 페이지를 넘겨봅니다~ ^^

쿠키의 이름과 스킬~ 스킨까지 보여주네요.

자주 쓰는 쿠키도 보이고 새로운 쿠키도 보여서 더 집중이 된 듯해요.

어떤 쿠키를 성장시킬지 미리 보고 시작해도 괜찮겠지요. ^^

생산시설과 만들 수 있는 생산품들을 책으로 만나다니~ 아기자기 너무 귀엽습니다.

업그레이드하는 방법과 퀘스트들도 있었다면 하는 욕심도 생기네요.

꾸미기 시설의 랜드마크들도 책으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기자기 어떤 걸로 꾸밀까 미리 보고 설정한 후 설치하면 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중간중간 쿠키들의 이야기도 읽으며 한 권의 책을 순식간에 읽었네요.

쿠키런 킹덤의 다양한 소재들로 구성된 책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

쿠키런 킹덤의 모험~ 한 번 떠나보시렵니까~ ^^


왕국 생활 가이드를 통해 차츰차츰 성장해 가는 왕국을 상상하며~


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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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빌의 그재무지 그리스 로마 신화 1 : 축복받은 인간 & 저주받은 인간 - 그냥·재미로·무심코·지나간·신화 이야기 와빌의 그재무지 그리스 로마 신화 1
와빌 지음, 김헌 감수 / 다락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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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미로 무심코 지나다가 <와빌의 그재무지 그리스 로마 신화 1>도서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림도 그렇고 제목이 재밌을 것 같아 아이에게 보여주니 읽고 싶다해서 서평신청~ 그렇게 우리집에 오게 된 <와빌의 그재무지 그리스 로마 신화 1>도서!


표지를 살펴볼까요~ ^^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 속으로 출발! 와빌의 말처럼 다양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표지네요.

그렇다면~ 신화 이야기 속으로 추추추추 출발~ ^^

와빌은 어떤 사람일까요?

작가 와빌이 직접 적은 이 책의 머리말입니다.

신화를 좋아하는 와빌이 완성한 와빌의 북유럽 신화, 와빌의 이집트 신화, 와빌의 메소포타미아 신화!

신화가 흥미롭고 유익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유쾌하게 집필하셨다는 말에 이 책 속의 신화가 어떻게 읽혀질까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펼쳐보았습니다. 쭉쭉~ 가즈아~ ^^


PART 1~3, 부록으로 정리되어 있는 목차!

사실, 책을 읽기 전엔 목차를 봐도 모르겠어서 쭉쭉 읽어나갔는데요.

서평 쓴다고 읽으니 그때 그 신화 속 이야기들이 다시 생생하게 살아나는 듯합니다. ㅎ.ㅎ


그리고 부록에서의 신들의 계보와 무기 그리고 숨은 그림 찾기에서 뭔가 게임 속 이야기처럼 재미있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걱정했던 것이 읽다가 지치면 어떡하지?였거든요.

그건 기우였습니다.

만화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소설책도 아닌 것이 아주 혼을 쏙~ 빼놓더라구요. ㅎ.ㅎ

처음 읽기 시작하면서 책을 손에서 뗄 수 없었답니다.

잠시 책을 볼 상황이 되지 않을 땐 머릿속에서 그 장면들이 떠나지 않았답니다.

다음엔 어떻게 될까?

글로만 보다가 그림과 함께 보니 장면이 더 머릿속에 남는 것 같아요. ^^


이 책이 도착했을 때! 아들이 반가워서 단숨에 읽어내려갔지요.

다 읽은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어땠어?

엄마~ 너무 재미있어요.

일단 성공했구나 싶었는데 제가 읽으면서 오맛~ 그리스 로마 신화가 이렇게 재밌는 책이었나 했다지요.

저는 아이들에게 읽을 책을 공수해줬지 제가 읽은 그리스로마신화는 거의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아님 와빌이 글을 잘 적어 그런가 제가 푹~ 빠져들었답니다.

1권이라는 것이 아쉬웠다지요.

읽다보니 2권 예고컷이 있더라구요.

이건 꼭~ 찍어서 서평에 올리리라 다짐하며 읽어나갔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정독하고프게 만든 <와빌의 그재무지 그리스 로마 신화 1>

덕분에 즐거운 책 잘 읽었습니다.

2권 언제 나와요~ 보채게 되네요. ㅎ.ㅎ


좋은 책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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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폴리 도전 부동산왕! - 부동산 편 모노폴리 경제 학습 만화 1
권용찬 지음, 유희석 그림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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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처럼 쉽고 재미있는 모노폴리 경제 학습 만화!

보드게임을 좋아하기에 모노폴리 글자만 보고 바로 서평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그림에서 아이가 신나게 주사위를 던지고 당황하는 아이도 보이지요.

캐릭터들이 다양한 표정들로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드네요.

얼른 봐야겠어요~


추추추추 출발~ *^0^*

이 책이 왜 만들어졌는지, 어떤 장점이 있는지, 왜 필요한지를 머리말로 알아보고 책을 넘깁니다~ ^^

차례를 보면 어떤 순서로 이야기가 펼쳐질지 미리 짐작할 수 있지요.

모노아저씨의 멋진 포즈와 함께~ 책들을 진지하게 읽어내려갔어요.

아이들을 앉혀놓고 머리말부터 등장인물을 시작으로 끝까지 소리내어 읽어보았어요.

아이들이 집중해서 듣기도 했지만 중간중간 경제 용어가 나오면 꼼꼼하게 읽었더니 저도 모노폴리를 더 자세히 알겠더라구요.

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보드게임도 하고 방법도 더 자세히 알게 되어 참 유익한 도서였답니다~ ^^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신나게 읽다가 새로운 경제용어가 나오면 그 용어를 잘 이해하기 위해 귀 쫑긋~세우는 아이들이 귀여웠어요.

그렇게 책을 다 읽고 나면 경제 용어 게임들이 나옵니다.

초1, 초3 아이들이 서로 협력해서 문제를 풀고 반듯하게 글을 쓰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시죠?

패드에 답을 적고 맞는지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어렵다 싶은 내용은 앞으로 돌아가서 답을 찾아 적기도 했어요.

게임처럼 쉽고 재미있는 모노폴리 경제 학습 만화로 게임을 직접 하듯이 재미있게 부동산 개념을 익혀서 이젠 부동산왕이 된 듯합니다.

뒷장에 책 소개하는 부분에서 모노폴리 도전주식왕도 있던데 담에 꼭 봐야겠어요. ^^

아이들과 즐겁게 게임처럼 책을 읽고 보드게임을 하니 더 재밌었답니다.


좋은 책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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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라는 모험
신순화 지음 / 북하우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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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페에서 제목에 이끌려 신청한 도서 <집이라는 모험>!

요즘 서평을 쓰면서 책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진 것 같아요.

그래서 책 제목만 보고 읽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는 것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당첨되어 우리집에 온 도서~ 살펴볼게요. *^0^*

"집을 바꿨더니 일상이 모험이 되었다"

'마당에서 아이 키우기' 로망으로 시작한 전원 생활

설렘은 잠시, 집과 텃밭은 무지막지한 노동을 부르는데...

이 문구들이 너무 친근했답니다. 그리고 표지의 그림이 너무 평온해보입니다.

북하우스에서 신간으로 나온 <집이라는 모험>! 빨리 읽고 싶어요~ *^0^*

작가의 저서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주소가 나와있네요.

한번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댓글도 남기고 소통하는 것도 좋을 듯해서 남겨봅니다. 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책을 펼쳐 봅니다.

신순화 에세이~ <집이라는 모험>의 차례가 나옵니다.


1장 마당을 찾아라

마당, 이사, 추위, 봄, 통창, 벽난로, 모닥불


2장 보는 것과 사는 것

위험일까 모험일까, 보는 것과 사는 것, 신고식, 문도 담도 없는 집, 쌈닭, 사람, 전기, 체력, 농사, 풀, 친구들아 모여라, 낭만이 우릴 구원할 거야


3장 만남과 이별

첫물, 달밤, 소리, 그 소리, 이름 짓기, 학교 가는 길, 같이 삽시다, 뱀, 새, 죽음을 배우다, 닭 이야기, 노랑이와 물루, 효동 할아버지


4장 이곳에서 우리는

루미네, 아들의 시간, 편세권, 열두 달, 다시 집을 얻는다면, 때가 되었다


에 대한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서평쓴다고 제목을 보니 내용들이 생각나서 미소짓게 됩니다.

이사하기 전의 내용들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강아지들이 함께 한 이야기들도~

형제간의 터울도 저와 비슷해서 깜짝 놀랐지요. 내 이야기인가?? 이러면서 ㅎ.ㅎ

그렇게 책장을 하나씩 넘기다보니 금방 읽혔어요.

마음에 드는 문구를 하나 찍었습니다.

이 장면에서 작가가 속사포 랩처럼 쏟아내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보는 것과 사는 것은 다르지요. ㅎ.ㅎ


이웃과의 관계도 중요하고 다시 집을 얻는다면 삶의 경험만큼 우리 가족에게 맞는 집을 얻을 수 있겠지요.


우리 가족도 애 셋에 아파트는 갑갑하다며 주택에서 살다가 완전 맘에 들지는 않지만 조건에 맞는 2층짜리 주택을 샀지요. 어떤 집도 내 맘에 쏙 드는 집은 없는 것 같아요.

대신 기존에 불편했던 것을 누릴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우리 가족에게 맞춰 고치며 사는 것 같아요.

처음 집에 이사왔을 때 바퀴벌레들이 줄을 지어 가족 단위로 돌아다니는데 울 막내가 예전 집으로 가자고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벌레의 출입구를 보수하였더니 이젠 예전의 저희집처럼 벌레가 들어오지 않았지요.

마당이나 현관 입구도 매일 쓸고 정리하니 그 많던 벌레들도 거의 자취를 감추었지요.


마당있는 집을 샀기에 매일 마당에서 잡초 뽑고 흙 만지니 그렇게 좋더라구요.

안 하던 걸 하니 근육통에도 시달렸지만 조그마한 화단 정도라 이젠 익숙해졌어요.


이 책을 읽으니 저와 너무 비슷해서(물론 저희 집은 도시 2층 주택이라 벌레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요 ㅎ.ㅎ) 공감도 가고 중간중간 아이들에게 상황을 설명하는 내용에 저 또한 배우고 그랬습니다.


에세이를 읽어본 적이 없던 터라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기도 했는데 사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기에 정겹게 잘 읽어내려갔던 것 같아요.


좋은 책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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