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직업 대탐험 - 나는 나중에 어디에서 일하게 될까?
실비에 산자 지음, 밀란 스타리 그림, 김선희 옮김 / 길벗스쿨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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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직업 대탐험> 제목으로 끌려서 펼쳐보았어요.

요즘 고학년이 되다보니 장래희망에 대해 더 깊게 생각되더라구요.

직업 도서만 보면 읽어야 할 권장도서같은데 300가지 직업을 알려준다니 얼른 봐야겠지요. ㅎ.ㅎ


병원, 학교, 공항 등 17곳의 생생한 현장에서 만나는 300가지 직업의 세계.

총 300가지의 직업을 살펴보고 미래에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며 다양한 직업들을 알아보아요.


강아지 올드리치가 직업에 대해 소개해줘요.

하늘 위로 올라가 땅을 내려다보며 우주비행사도 되어보고 화가도 되어보고 탐정도 되어보며 직업에 대해 함께 찾아보고 알아보고자 하는 올드리치!


귀여운 강아지 올드리치와 함께 신나는 직업 여행 떠나볼까요~


극장, 농장, 유람선, 공항, 호텔, 병원, 쇼핑몰, 구조현장, 건축현장, 기차역, 오페라•발레 극장, 영화 촬영장, 잡지사, 박물관, 예술 스튜디오, 우주 공항!

17곳의 현장에서 알아가는 직업 대탐험.


미래에 대한 관심이 가는 현장을 우선으로 읽어보았어요.

초등 꼬맹이들과 함께 미래 직업에 대해 읽어봅니다. ^^





난 쇼핑몰, 나는 병원, 나는 잡지사, 나는 대통령!

아이들의 꿈은 무궁무진합니다. ㅎ.ㅎ

그 중 병원~

치과의사가 궁금해요~

외과의사는 마취과의사와 함께 하고 간호사도 병동 간호사, 수술실 간호사, 산부인과 간호사로 여러 곳곳에 일하시는 간호사분들의 노고를 볼 수 있었어요.

올드리치 찾기도 재밌게 했네요.


일하는 환경들을 만화로 간단히 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의사, 간호사, 약사, 검안사 등 직업에 따른 다양한 일들을 알 수 있어 좋았어요.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직업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배우고 꿈도 그려보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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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더 볼 6 - 오프 더 볼 온 더 볼 6
성완 지음, 돌만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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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들이 보기 시작한 <온 더 볼> 6권이 나와서 만나보았어요.

초등 아이들이 얼마나 축구를 좋아하는지 다들 아시지요.

그러던 중 눈에 띈 <온 더 볼 >!

열심히 읽고 있는 와중에 6권이 나와서 얼마나 반갑던지요.


찬이와 지유가 표지에 등장하네요.

온 더 볼~ 오프 더 볼~


아들이 어찌나 반가워하던지 보자마자 바로 환호성과 함께 읽어내려가네요.

초등 아들이 좋아하기에 저도 좋네요. ㅎ.ㅎ


1. 드디어 다산도

2. 설마설마

3. 미래초의 미래

4. 어쩌다 대결

5. 착각

6. 스카우트

7. 흔들리는 우정

8. 마음이 갈팡질팡

9. 스토브리그

10. 뜻밖의 선물

11. 오프 더 볼


11개의 소제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목만으로도 스토리 전개가 되는 듯합니다.


등장인물은 2장(4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변 친구들과 비슷한 이름들이 많아서 더 친근하네요.

간간히 삽화가 들어 있어서 읽는 내내 상상이 더 잘 되네요.


축구 용어에 숫자가 조그맣게 적혀 있는데요.

도서 뒷장에 축구 용어 해설 잘 정리되어 있답니다.

페이지가 축구장으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더 좋아요.

요즘 푹 빠져 있는 <온 더 볼 6: 오프 더 볼>! 

뒤에 뭔가 더 있을 것 같은 여운이 남겨져 있어서 다음이 기다려지네요.


초등 아이들이라면 즐겨 읽을 도서라 축구 러버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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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대신 직업으로 말해볼게 자음과모음 어린이 실용
고정욱.김원배 지음, 뭉선생 그림 / 자음과모음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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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고, 상상하고, 꿈꿔 보는 나의 첫 번째 진로 탐험!

<꿈 대신 직업으로 말해볼게> 책이 나왔네요.

울 아이들에게 유익한 도서라 생각되어서 읽어봤습니다.

자음과 모음 어린이 실용 도서!

<꿈 대신 직업으로 말해볼게>! 만나보아요. ^^



표지에 있는 우주 청소부가 눈을 끕니다.

드론 택배도 보이고 로봇, 우주선도 보이네요.

미래가 점점 가까워져 가는 느낌적인 느낌!



책을 읽기 전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요.
아이들과 함께 작가의 말을 읽어보았어요.

요즘 아이들의 관심사로 눈길을 끄는 어휘 게임~

레벨, 스킬, 초강력 무기, 비법~


'20년 후, 나는 어떤 모습일까?'

'어떤 일을 하며 살고 있을까?'


이 책은 오랜 시간 수많은 학생에게 진로 교육을 해 온 김원배 선생님과 수백 권의 어린이책을 써 온 고정욱 작가님이 함께 만든 도서예요.

진로 찾기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형식으로 풀어냈기에 더 쉽고 재미있게 따라갈 수 있겠어요.


나만의 속도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그 안에서 진짜 나의 꿈과 길을 찾는 것.


이 문구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하루하루를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자..



차례


※ 레벨1 미래 직업, 지금과는 다를 거야

스킬1 20년 뒤 유튜버도 사라질까?

스킬2 의사도 로봇, 정보도 로봇이 지킨다

스킬3 STEM, 미래 직업을 여는 열쇠

스킬4 연결된 세상 속 새로운 직업

스킬5 떡볶이 좋아하다 직업이 됐대!


※ 레벨2 꿈에도 작전이 필요해

스킬1 꿈을 현실로 만드는 레시피

스킬2 코치처럼 이끌고, 화가처럼 보여주는 멘토

스킬3 시간은 다이아몬드라고!

스킬4 성장 마인드 셋, 숨겨진 치트키


※ 레벨3 오늘의 나를 성장시키는 스킬 업

스킬1 공부는 내가 주인공이야

스킬2 셜록 홈즈처럼 단서를 찾아라

스킬3 디지털 리터러시, 앞으로의 보호막

스킬4 책 속에 숨은 직업의 씨앗


※ 레벨4 방향을 알려주는 직업 나침반

스킬1 강점도 약점도 나의 보물

스킬2 마음에서 꺼내보는 나만의 직업

스킬3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바꾸는 준비

스킬4 자격증으로 직업 전투력 업그레이드!


※ 레벨5 무엇보다 강력한 하나뿐인 무기

스킬1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스킬2 성격이 이끄는 직업의 길

스킬3 내 가치로 완성하는 직업 지도

스킬4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

스킬5 나를 믿으면 직업도 따라온다


차례도 꼼꼼하게 읽으며 이 책을 미리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하나라도 허투로 넘길 수 없는 도서네요. ^^



직업이 변하는 이유는 뭘까?

첫 번째, 기술이 발전하기 때문이야.

두 번째, 사회가 달라지기 때문이야.

세 번째, 환경이 달라졌기 때문이야.

네 번째, 세상이 전부 연결되었기 때문이야.

다섯 번째, 트랜드가 바뀌기 때문이야.


"변화를 주의 길게 살피는 사람이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의 여정을 이끌 수 있어."


일상에서 호기심을 가지고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미래에 반짝이는 직업을 찾는 열쇠가 될 수 있어.

지금 이 순간의 생각, 선택, 노력이 조금씩 모여서 이십 년후의 미래를 만들 거야.


깊이 생각해 보자! 상상력 퀘스트!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생각들을 정리해 볼 수 있구요.

꿈을 톡! 깨우는 한마디로 원배 쌤의 꿈 공략집, 고정욱 작가의 지혜 한 스푼을 배울 수 있어요.

퀴즈로 새롭고 참신한 그리고 몰랐던 내용들도 알아가는 시간이 되네요.


STEM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matics)

미래 직업을 여는 열쇠~


새로운 어휘와 더불어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꿈 대신 직업으로 말해볼게>!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 아주 유익한 도서네요.

미리 알아둔다면 꿈에 대한 불확실성을 조금은 명확하게 들여다볼 수 있지 않을까요.


꿈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지 않더라도 나의 취미와 좋아하는 것들을 한번쯤 더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초4, 초6을 둔 학부모로서 이 책은 엄마에게도 유익한 도서네요.

한번은 꼭 읽어봐야 할 <꿈 대신 직업으로 말해볼게>!!


좋은 도서를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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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소 도감 딩동~ 도감 시리즈
이원중 엮음, 박시룡 감수 / 지성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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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즐겨 보고 있는 딩동~ 도감인데요. 딩동~ 소 도감이 나왔다고 해서 만나보았습니다.

실사와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서 눈도 즐겁고 지식도 쌓을 수 있어서 좋아요.

오브락소(고향:프랑스, 특징: 고기소, 젖소)가 표지에 있네요.

페이지를 넘기다보니 표지에 있는 소가 나타나서 더 자세히 보게 되었어요.

프랑스 오브락고원에 살아서 붙인 이름이에요. 피부와 발굽, 혀와 코가 검은 색이며 주둥이 주변은 흰색이지요. 높고 험한 산에서 잘 지내며, 침착하고 온순해요. 이 소의 우유로 만든 치즈가 유명하대요.

털은 연한 갈색이고 수컷이 암컷보다 진해요. 뿔 끝이 검은색이에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설명과 더불어 실제사진으로 보니 더 잘 이해할 수 있답니다. ^^


'딩동~ 소 도감'을 읽기 전에 먼저 기본 정보를 알려줍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인간과 함께한 가축, 소는 어떤 동물일까요?

소의 소화 흐름도를 그림으로 알려 주고요. 소의 특징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어요.


소의 구조와 소고기 부위도 잘 설명되어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됩니다.


그림으로 보는 소에는 대표적인 소를 페이지와 함께 그려두었습니다.

리무쟁소(26쪽), 텍사스롱혼(170쪽), 홀스타인(62쪽), 에어셔(34쪽), 저지소(78쪽), 미국브라만소(30쪽), 심멘탈소(88쪽), 헤리퍼드(112쪽), 에버딘앵거스(10쪽), 큰뿔소(20쪽), 스위스갈색소(56쪽)


쪽수가 다양합니다. 일소도 있고 젖소가 대부분이며 전시용도 있네요.


자 이제 실사 소를 보러 가볼까요~ ^^


여러 다양한 소를 보다보면 우리나라 소인 한우가 똬악~ 놓칠 수 없지요.

한우 Hanwoo(고향: 대한민국, 특징: 고기소, 일소)

우리나라에는 누렁소 말고도 흑소, 얼룩덜룩한 칡소 등 아홉 종류의 소가 있었다고 해요.

익숙한 소의 모습입니다.


읽다가 달리기 시합하는 소를 보고 깜짝 놀랐네요.

물론 소도 달리기를 잘하긴 하지만 실제로 경기도 한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두라소(고향: 인도네시아, 특징: 고기소, 젖소, 일소, 경기용)

인도네시아 마두라섬에서 비롯되어 붙인 이름이에요. 털은 붉은빛을 띤 갈색이며, 등과 엉덩이에 흰색 무늬가 있어요. 이곳에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 내려오는 달리기 시합에 참여해요. 알록달록 치장한 황소 두 마리가 목에 수레나 쟁기를 끄는 구부러진 막대(멍에)를 메고, 선수와 함께 누가 누가 빨리 달리는지 겨루지요.

시합을 준비하는 모습과 달리기 시합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보여주네요.


<딩동~ 소 도감>을 읽으면서 나라마다 소의 이름과 다양한 모습들을 실제사진으로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낙타처럼 등에 커다란 혹을 달고 있는 모습도 있었고 표지에 있는 오브락소처럼 재미있는 사진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딩동~ 시리즈는 생생한 사진과 함께 지식들을 알려주니 유익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저도 많이 보고 배웁니다.


다음 딩동~ 시리즈도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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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식물하러 갑니다 - 덕질과 직업 사이, 가드너 탐구 생활 백백 시리즈
손연주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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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이 있어도 제대로 꾸미지 못하기에 가드너에 대한 환상으로 만난 <오늘도 식물하러 갑니다>!

누구나 가드너가 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으로 읽어보았는데 진로상담으로 폭넓게 나아가서 좋았던 도서네요.

표지부터 깔끔합니다. 물 주고 다듬고 모종 심고~

국립수목원 연구원 손연주 그림 에세이 <오늘도 식물하러 갑니다>!

덕질과 직업 사이 가드너 탐구 생활 오늘도 식물하러 갑니다를 읽어봅니다. ^^

차례


저자의 말

1장 하고 싶은 게 많아도 너무 많은 나

2장 바야흐로 맞이한 가드너의 사계절

3장 오늘도 N잡 하는 특이한 가드너

추천의 말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크게 또는 작게 소제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장의 가드너의 사계절에선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뉘어 있어서 사계절을 느낄 수 있네요.


페이지를 넘겨봅니다. 샤락~

여러분은 어떤 계기로 이 책을 펼치게 되었나요? 

"화단을 예쁘게 또는 깔끔하게 꾸미는 방법을 알고자 펼치게 되었어요."


이 책은 식물 분야의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어요.


저처럼 무작정 식물하러 왔다면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껏 챙기실 수 있을 거예요. ^^


자기소개서를 쓴다는 건 진짜 '나'를 부정하는 게 아닌, 내가 가진 여러 면 중 일부를 골라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보여 주는 과정이라는 걸!


식물 보러 왔다가 진로와 관련된 자기소개서에 대한 것도 배웁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되고 싶은 것도 많은 시기에 이 책을 읽는다면 아주 유익하겠어요.

인생이라는 통에서 마음에 드는 조각들을 고르고 꿰어 나만의 길을 하나하나 엮어 나가는 거라고!

가끔씩 필사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도서네요.

요고 픽! 픽! 픽!



만약 지금의 내가 그때로 돌아간다면 학과부터 찾기보다 먼저 그 분야에서 일하는 롤 모델을 찾아 볼 거라는 말이 확 와닿았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진학에 대한 상담을 받은 기분이에요.

고등학생이 있는 집이라 더 끌렸던 <오늘도 식물하러 갑니다>!

씨앗다람쥐라는 별명에 함박웃음이 지어졌어요.

씨앗 모으기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불끈!


이제부터 저도 씨앗 모으기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씨앗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고 그 씨앗을 심어서 크는 과정도 지켜보며 오늘도 식물하러 갑니다.


식물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진로로 이어질 수 있는 도서를 만나서 감사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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