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의 인공 지능 - 유튜브부터 자율 주행까지, 인공 지능의 모든 것
손종희 지음, 이주미 그림, 이주민 감수 / 현암주니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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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


< 우리 주변의 인공 지능 >
ㅡ 손종희 글
ㅡ 이주미 그림
ㅡ 이주민 감수
ㅡ 현암 주니어
ㅡ 2023 . 01 . 20

아침에 눈 뜨고 잠 들때까지 우리는 수많은 인공지능을 사용하고 그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

" 인공 지능이 뭘까?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자연 지능을 타고났지만, 기계는 그렇지 않아. 기계가 사람처럼 물체 를 구분하고, 언어를 이해하고, 스스로 움직일 수 있으려면 정교한 알고리즘, 즉 문제 해결 능력이 필요해. 이 알고리즘을 개발해서 기계에 심어 주는 분야를 인공 지능이라 말하는 거야. "


몇 년 전만 해도 날씨를 알려주거나 음악을 들려주는 AI 비서, 바둑을 두는 알파고가 있었다면 지금은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논문이나 리포트 작성 , 소설이나 동화 창작 , 그림그리기 , 노래 작사 작곡 , 진짜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자연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ChatGPT 라는 인공지능까지 나와있다.
이렇게 인공지능과 가까이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인공지능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알고 있는가?

" 어려워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제쳐두기엔 인공지능이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이 너무 많다 . " 며 모두가 인공지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는 손종희 작가님.

내용이 어렵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하면서 책을 펼쳤는데 그 마음을 어루만져주듯 부드럽고 친근한 말투로 옆에서 쉽게 설명하면서 이야기해주는 것 같은 느낌의 책이였다. 그래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부담이 없을 것 같은.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일상 속의 인공 지능의 종류들과 인공지능이 산업 현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고 있는지, 어떻게 사회를 바꿔나갈지도 소개해준다. 또한 인공 지능이 발전하면서 생겨난 여러 사회현상들과 우리가 알아야할 윤리 문제까지 설명해준다.

인공 지능 기술이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인공지능이 실수를 하지는 않는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아닌지 아직은 사람들이 직접 판단하고 더 연구하고 노력해서 보완해나가야 한다.

다양한 산업에서 인공 지능이 쓰이고 있지만 감성과 창의력은 결국 사람들의 몫 . 그렇기에 인공 지능을 활용할 줄 아는 창의적 역량을 키워나가야 할 때 이다.

이 책은 현암 주니어에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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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창의체험 탐구생활 11권 : 우주에서 온 그대 EBS 창의체험 탐구생활 11
김웅 외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기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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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창의체험 탐구생활 11권 : 우주에서 온 그대 >
ㅡ 김웅, 김지나 , 이보연 지은이
ㅡ 한국교육방송공사
ㅡ 2022 . 11 . 25

EBS 에서 방학 때 할 수 있는 창의체험 탐구생활이라는 교재가 나왔다. 총 12권까지 각기 다른 주제로 나왔는데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읽고 보다보면 어느순간 푹 빠져들게 된다.

우리 두찌가 고른 책은 우주에서 온 그대라는 제목으로 지구에 불시착하게 된 AI 로봇 뚜뚜를 통해 우주와 지구의 이모저모를 알아가는 내용이다.

각 권마다 총 10가지의 탐구 주제로 나누어져있는데 만화형식으로 되어있고 우주의 별과 별자리 , 태양계 , 지구와 달 , 적도와 극지방 , 미지의 바닷속 , 산과 강 , 광물 , 자석과 전기 , 빛과 소리 , 지구의 생명체의 과거와 미래에 관해 알게 된다.
각 주제별로 토론과 논술, 창체활동 , 정리퀴즈가 있어서 또 한번 복습해서 기억하기에 좋은 것 같다.

방학 동안에 ebs 티비로 강의도 함께 보면서 하니 책으로만 보는 것보다 훨씬 더 이해하기가 좋았다. 게다가 호랑이쌤께서 해주시는 수업이라 더 집중이 잘 된 듯~~^^

방학동안 EBS 창의체험 탐구생활 교재와 방송덕분에 우주에 관한 지식의 양과 깊이가 늘어난 듯~~~

뒤에 있는 사진은 극지방의 오로라를 보고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본 오로라 빛 상자~~
아이가 들고 나갔을 때마다 햇빛이 구름속에 숨어있어서 빛을 못봤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던 추억 ^^


교재 소개 - http://bit.ly/3XXCgPk /
강좌 보기 - http://bit.ly/3P5rDWC
EBS 교재 사이트 - https://book.ebs.co.kr/


이 책은 EBS 에서 교재를 증정받아 객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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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전합니다, 당신의 동료로부터 - 세계 첫 민간유인 우주미션 비행사의 친밀한 지구 밖 인사이트
노구치 소이치 지음, 지소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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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

#오류 가 나서 다시 올리는 글 ^^

< 우주에서 전합니다 , 당신의 동료로부터 >
ㅡ 노구치 소이치 지음
ㅡ 지소연 옮김
ㅡ RHK ( 알에이치코리아 )
ㅡ 2023 . 02 . 08

우리 인류는 오래전부터 수많은 우주선을 우주에 보내면서 그 곳에는 수많은 별들과 은하계가 존재하고, 그 중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는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 지구를 돌고 있는 달은 어떠한지를 알게 되었고 지구와 그나마 비슷한 환경을 가진 화성은 사람이 살아갈 환경이 되는지 현재 화성탐사선들을 보내기도 하는 등 우주에 관해 끝없이 탐구를 해오고 있다.

그 수많은 노력들 끝에 2020년 11월 15일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이자 일론 머스크가 창업한 스페이스X가 세계 최초로 만든 민간 유인 우주선인 크루 드래건이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채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되었고 무사히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했다.

그 중 유일한 아시아 우주비행사 노구치 소이치는 1965년 일본 출생으로 전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소 속 우주비행사이자 도쿄대 박사이다.
2005년, 2009년, 2020년 총 3회의 우주 비행에 성공했으며 우주선 밖 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선외 미션 4회, 국제우주정거장 Iss체류 335일을 달성해 일본 신기록을 세운 이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는 우주 비행사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어떻게 지내고 무엇을 먹으며 무슨 일을 하는지 등을 상세하고 재미있게 이야기해준다. 분 단위로 스케쥴을 소화해야하고 , 무중력 상태에서의 근력저하를 막기위해 150분의 운동은 필수이며 , 우주에서 해보기를 원하는 각종 실험들과 지상에서 주는 미션들을 완수해야하며 , 국제우주정거장 바깥으로 나가서 광활한 우주공간에서 여차하면 끝없는 어둠속으로 빠져서 영영 돌아올 수 없게 되는 선외활동까지 해야하는 엄청 바쁜 생활이였다. 또한 우주공간이라는 폐쇠적인 공간에서 오랫동안 지내고 있기에 그들 나름의 멘탈 관리를 위해 개인 충전 시간도 꼭 가져야한단다. 막연히 우주에 관한 일들을 하겠지... 라고 생각했던 나로써는 신기하게 느껴지는 부분이였다.
특히 우주 공간에서 바질을 키우는 실험도 했는데 중력이 없는 공간에서도 싹을 틔웠고 심지어 10일이 지난 후 곰팡이까지 생겼다. 초록 식물이 무중력상태에서 자란 것도 신기한데 그런 작은 곰팡이가 우주 공간에서 치명적으로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이 더 놀라웠다.

우주비행사라는 직업은 엄청 특별하고 환상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우주로 떠나기전에 엄청나게 힘든 훈련들을 해야하고 다녀와서는 오랜 우주 체류때문에 근력저하나 골밀도감소 등의 부작용이 있고 다시 중력에 적응하기위해 45일간의 재활프로그램도 해야한단다. 이런 어려운 일들을 해주는 우주비행사들 덕분에 우리가 점차 우주로 나아갈 수 있고 우주 여행이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는게 아닐까?

우리나라는 2023년 5월쯤 누리호 3차 발사가 예정되어 있고 현재 다누리호가 달을 탐사하며 사진을 보내오고 있다.

2025년까지 달에 유인 탐사와 우주정거장 건설 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미국의 아르테미스 계획까지 우리가 우주로 나갈 수 있는 날들이 얼마 남지 않은 듯 하다.
우주비행사를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나 우주 여행을 가고자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우주에서 체류하면서 세세한 상황들을 알려주기에.
물론 우주 여행 계획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한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 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 각기 다른 다양성을 인정하고 우리라는 공동체에 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니까.

표지 옆에 종이는 내가 책 읽는 동안 두찌가 책 제목을 보고 옆에서 만든 #달착륙선 과 #아폴로11호 💕💕💕

이 책은 RHK ( 알에이치코리아 ) 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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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 1 - 어린이가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그날까지 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 1
파키나미 그림, 유경원 글, 한문철 기획 / 다산어린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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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

< 한문철의 어린이 교통 안전 >
ㅡ 유경원 글
ㅡ 파키나미 그림
ㅡ 한문철 기획 , 감수
ㅡ 다산어린이
ㅡ 2023 . 02 . 07


아이들이 어릴적에는 부모와 함께 다니다 점차 커가면서 혼자서 다니게 되는 상황들이 많아지면서 각종 위험들에 노출되는데 교통사고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보면 저학년 친구들의 비중이 높고 횡단보도에서의 사고율이 높다고 한 기사를 본적이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선 어른들의 세심한 보호와 더불어 어린이 스스로가 반드시 알아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알게 된다면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셨다는 한문철 변호사님


블랙박스 탐정 한문철, 탐정 아저씨의 조수 세모와 네모 , 말하는 강아지 초코 , 장난치기를 좋아해서 자주 다친다는 세모와 네모의 친구 동구가 골목길 사건과 횡단보도 사건 , 자동차 사각지대 사건 , 강아지 산책 사건으로 아이들에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함께 해결한다.

만화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어렵지않게 상황을 이해할 수 있고 마지막에 사건 수첩으로 꼭 지켜야할 수칙과 예방법이 나와있어서 기억하기에도 좋다.
마지막으로 어린이 교통 탐정 퀴즈까지~~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읽으며 안전에 관해 조금 더 생각하고 예방법을 기억해주길 바래본다.

이 책은 다산어린이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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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특별한 축제 국민서관 그림동화 266
막스 뒤코스 지음, 이주희 옮김 / 국민서관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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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

< 우리들의 특별한 축제 >
ㅡ 막스 뒤코스 글 , 그림
ㅡ 이주희 옮김
ㅡ 국민서관
ㅡ 2023 . 01 . 30

이 책은 막스 뒤코스의 초기작품이다.
막스 뒤코스는 프랑스 보르도 출생으로 프랑스 어린이들이 직접 선정하는 프랑스 아동청소년문학상인 " 앵코륍티블상 " 을 두 차례나 수상한 작가이다.


드라기냥 시에서 올해에는 용 축제가 열린단다.
시장님께서 주최하는 특별한 용을 창조하는 경진대회도 있다.


" 발명가 여러분!
드라기냥시를 위하여 특별한 용을 창조해 보세요!
출품한 용들이 중앙로를 행진하여 단상 앞까지 간 다음, 시장님이 가장 멋진 용을 뽑습니다.
우승한 용은 시립 박물관에 전시되어 드라기냥시의 상징이 될 것입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드라기냥시의 우승 메달을 수여합니다.
뛰어난 작품을 제작해 본 경력이 있는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관련 서류를 제출해 주세요. 드라기냥 시청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


누구나 참가 가능하지만 18세 이상의 성인만 가능한 경진대회.
아이들이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없어 속상한 마음을 달래기위해 선생님께서는 아이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용을 만들 계획을 세운다. 아이들이 그려낸 용을 모두 조금씩 닮게 그 누구도 소외되어 속상하지 않게 용을 그린 후 친구들이 가져온 각양각색의 물건으로 커다란 용을 몇 주 동안 색칠하고 장식해서 용을 완성시킨다. 그러나 그렇게 열심히 만든 용을 교장선생님께서는 위험하다고 사진만 찍고 부수라고 하는데...

아이들의 존재 자체를 귀하게 여겨 어른이 되어도 " 어린이의 영혼 " 을 가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작가여서 그런지 밝고 경쾌한 색감들의 그림도 너무 좋았고 그림속 한명 한명의 표정들도 살아있는 것처럼 그려져서 더 실감났다.

시에서 주최하는 경진대회 포스터에는 어른만 참가가 가능하다는 문구가 들어가있다. 아이들이 참가하면 안되는 이유가 뭘까? 완성도가 떨어져서? 아님 만들어도 별볼일 없을까봐?
나도 우리 아이들을 어른이 아니기에 못할꺼라 생각하고 무조건 배제한 적은 없었는지 , 열심히 창의적으로 만들어온 작품들을 그냥그냥 무심하게 잘 했다고 칭찬한적은 없었는지 돌아보게 되는 밤이다.

그나저나 이 책에 나오는 드라기냥시는 이야기속 도시인가 했는데 실제로 프랑스 남동부에 위치해있는 도시란다. 한번쯤 가보고 싶네 ^^

이 책은 국민서관에서 받아서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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