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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을 설득하라
이상각 지음 / 유리창 / 2011년 9월
평점 :
화술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책이다.
어떤 사람이든 말을 잘하기를 원할것이다.
상대방에게 내용을 잘 전달하면서도 자신의 이야기를 이해시키는것이 화술의 기본요건이다.
[왕을 설득하라] 이 책은 중국 전국시대의 혼란을 잠재우고 통일을 이룩한 실전 화술의 고전인 '전국책'의 내용을 담았다.
현대사회는 화술의 시대라고 해도 관언이 아닐정도로 화술이 빠지고서는 일을 진행하기가 쉽지않다.
소통과 공감, 감동과 동감의 화술이 말을 통해 협상을 이끌어낸다.
전국이대의 역사기록인 이 '전국책'은 천자에서부터 백성들에게 일어난 사소한 일까지 두루두루 담겨있는 책이다.
81가지 고사들을 읽다보면 자신의 상황과 매치되면서 상대방을 설득할수 있는 말, 지실이 담겨있는말, 또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수 있는 지혜를 배울수가 있다.
우리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중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 책이지만 책을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던것 같다.
그만큼 내용이 알차고 꽉 차있다.
확신의 말, 충고의 말, 설득의 말, 설복의 말, 결단의 말, 모략의 말, 관인의 말등...
이책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나 조직생활속에서의 말을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잘 이야기 해준다.
말로 사람을 감동시키고 말로 사람을 설득해야한다.
어느 상대라도 설득하여 내 편으로 만들수 있는 동양의 보물 같은 책이라고 평한 중국의 마오쩌뚱의 말처럼
이 책은 우리의 삶에 보물이 될지도 모를일이다.
일는 사람에 따라 이해하는 방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필자는 그렇게 생각을 하며 읽었다.
필자는 이책을 통해 얻은것이 정말로 많았다.
이런류의 책들을 여러권 읽어보았지만 대부분 아는 내용들에 살만 붙여놓은식이어서 읽고나서도 잘 읽었다고 생각이 드는
책은 별로 없었는데 이 책은 정말이지 내 삶의 지침으로 삼아도 좋을법하다.
이 책은 인간관계의 기본 핵심인 신뢰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충고를 하는 방법, 진심으로 다가서는 설득, 현실을 보여주고 주제를 인식시켜주는 설복, 결단을 내리는 방법,
스스로 무너지게 만드는 모사등 사람의 관계에서 발생되어지고 행애햐하는 이야기들이 주로 담겨있다.
중국의 많은 제략가들과 모사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예를 제시하며 많은 교훈을 주고 많은 지식을 주는 책이다.
정말로 그들의 화술을 보면 뒷머리가 당길것 처럼 아플만큼 똑똑한 사람들이 많다.
군주와 신하들의 또 그들의 경쟁상대들의 지략경쟁을 담은만큼 세치혀보다는 머리를 많이 써서 말하는 법을 배우도록 도움을 준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