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작가는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라는 책을 써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크리스 길아보이며 더퀘스트에서 2016년 펴낸 책입니다.


이 책의 제목이 '쓸모없는 짓의 행복'이잖아요~

 

저는 이 책의 제목만 보고는

 

잉여삶에 대한 이야기인 줄 알았답니다. ㅋㅋ

 

그래서 저처럼 잉여로운 삶을 사는 사람이 읽으면 공감되는 그런 책인 줄 알았어요.

 

근데요~

 

책을 읽으면서, 또 다 읽고나서 든 생각이

 

책 제목을 역설적으로 지었나부다 싶었어요.


이 책에서


'쓸모없는 짓'이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돈이 안되는 일, 사회적으로 딱히 인정받지 못하는 일을 얘기하는 것 같았구요

 

어떤 개인의 입장에서는


삶의 전부, 삶의 행복, 꿈을 말하는 것 같았어요.


작가가 이야기한대로 쓸모없는 짓을 하다보면 삶의 의미,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앞부분은 일단 퀘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며 퀘스트를 정하는 것인데요

 

퀘스트와 취미의 차이를 알려줍니다.

 

제가 이해하기에

 

취미는 주가 되는 일이 있고 부수적인 것이라면

 

퀘스트는 그 자체가 주가 되는 일

 

이라고 이해했어요.


퀘스트를 찾는 방법~

 

자신을 잃어버릴 정도로 흥분했던 순간에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를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음...

 

저는 좀 더 생각해봐야할 것 같은데요~

 

예~~전에 책을 읽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경험이 있었는데요

 

자신을 잃어버릴 정도로 흥분했던 일은 무엇이었을까는... 이 나이까지 딱히 떠오르는 건 없네요. ^^;;;

 

이 책을 읽기 전에 '순수하게 쓸모없는 짓'을 하는 걸 좋아하긴 했었는데  그건 빈둥거리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 같아요. 헤헤

 

물론 이 책에서의 '쓸모없는 짓'은 제가 생각했던 그 '쓸모없는 짓'은 아니랍니다. ^^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인지

 

작가는 퀘스트를 찾을 수 있도록 '죽음'이라는 충격 요법을 사용합니다. ㅋㅋ

 

어차피 언젠가는 모두 다 죽을텐데

 

각자의 '쓸모없는 짓'을 찾아 해보자는 이야기도 합니다.

 

물론 강요하지는 않아요.

 

이 책을 거부감 없이 읽었던 이유는

 

작가가 자신의 이야기만 맞다며 강요하는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자신의 이야기, 다른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해주지만

 

자신처럼 하지 않으면 바보같고 한심하다 라는 뉘앙스가 아니라

 

어떤 면에서는 차분하고 덤덤하게 이야기해줘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책의 앞부분을 읽으면서는

 

대체 취미와 퀘스트의 차이는 뭔가~ 작가가 말장난을 하는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세계에 빠져서 이야기하는 것인가~

 

싶었는데요

 

읽다보면 서서히 퀘스트에 대해 알게된답니다.


각자의 퀘스트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이 읽기 편했던 또하나의 이유는

 

한 꼭지 마다 '기억할 것'으로 요약해주어

 

앞에서 봤던 요점정리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사례를 이야기해주는데요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괜찮다고 느꼈던 또하나의 이유는

 

작가의 생각이 굉장히 유연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일단 퀘스트를 시작했다고 해서 무슨 일이 있어도 밀고 나가야한다가 아니라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경우도 인정하는 점이 괜찮았답니다.

 

반면

 

퀘스트를 시작하고 중간에 일이 틀어졌다고 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일단 시작하면 해결책이 보인다는 격려도 해줍니다.

모든 사람의 퀘스트가


이 책의 저자처럼 '전세계 모든 나라에 가보는 것'일 필요는 없겠지만

 

퀘스트가 무엇이든 현실적으로 돈과 시간이 필요한 건 사실인데요~

 

저자는 그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줍니다.

 

뭐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정말 맞는 이야기에요.

 

예를 들어 퀘스트가 세계여행을 하고 싶다~ 라면

 

하루 2달러씩 3년 반정도만 모아도 충분히 비용을 마련할 수 있다고 하며

 

이 책의 사례에 나오는 사람들이 퀘스트를 실천하며 소비한 금액을 표로 알려주기까지 합니다.

 

정말 친절한 책입니다요. ^^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사례는

 

퀘스트를 실천하는 도중에 사랑에 빠진 청년


굿바이쇼핑

 

침묵하기

 

마지막으로는 새를 관찰하다가 결국 새를 관찰하러 가는 길에 사고로 사망한 분

 

인데요

 

인상 깊었던 사례중 두번째 세번쨰는 저도 좀 실천해보고 싶어서이고~

 

사랑에 빠진 청년 사례는, 배우자를 만나는 건 정말 일생 최대의 일이니 잘됐다~ 라는 아줌마 마인드 때문이구요

 

마지막 그 분은 이 책의 마무리 부분인데

 

퀘스트를 실천하다가 죽는다면 그 분에게는 다른 걸 하다가 죽는 것보다는 낫겠다 라는 심정이라서 입니다. 헤헤

 

퀘스트까지는 아니지만 굿바이쇼핑~ 이거 정말 실천해보고 싶어요.

 

침묵하기도요... 제 경우에는 말수를 좀 줄여보는 것 정도...? 헤헤

 


이 책에서 마음에 드는 문장은

 

날마다 앉아서 노력하는 것 말고는 그 무엇도 중요하지 않다.

 

이 부분인데요 이것은 정말 무슨 일을 하든지 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퀘스트 실천 중 잘못된 사례도 있었어요.

 

퀘스트에 몰두한 나머지 자신과 사람들을 속이게된 사례가 있었답니다.

 

그렇게 되면 퀘스트가 아닌 것 같은데 말입니다.

 

저자의 유연성이 여기에서 또 나타납니다.

 

가야할 떄와 멈춰야 할 때

 

말입니다.

 

노력은 해야하지만 맹목적으로 앞만 보고 갈 것까지는 없다는 것이지요.

 

대신 실패로 인해 배우는 것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퀘스트를 계획하고 실천했지만 불과 한달만에 그만 두거나 되돌아온 사례도 있었는데요~

 

그들에게 퀘스트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통해 배우고 퀘스트를 수정할 수 있다는 유연함을 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퀘스트를 끝낸 경우!

 

퀘스트를 완벽하게 끝내도 문제는 생깁니다.

 

세상은 변했고 내 자리가 없을 수도 있고 불안하지만

 

나도 변했으니 걱정만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퀘스트 마무리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 책 한권으로 퀘스트를 정하고 실천하며 마무리 하는 것까지를 함께 할 수 있는데요~

 

만약 이 책으로 부족하다면

 

저자의 웹사이트에서도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퀘스트를 오픈하고 공유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거에요. ^^

 

자기개발 추천도서 쓸모없는 짓의 행복의 마무리는

 

새를 관찰하려던 그녀의 죽음으로 끝이 납니다.

 

퀘스트를 가볍게 여기지 않도록 마무리 해주는 것 같은 느낌도 살짝 들었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의 퀘스트를 찾는 일 일텐데요

 


다른 사람들의 퀘스트를 보며 자신의 퀘스트를 찾을 수 있도록 부록에는 예시를 해주었구요

저자는 퀘스트를 통해 삶의 행복을 찾아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 책을 쓰지 않았을까 하고 혼자 생각해봤어요. ^^


이 책으로 내 삶의 행복, 꿈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에서 나온대로 퀘스트를 실천하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의미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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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마케팅 판인 신비한 조약돌의 선택은

스트업과 중소기업 리더들을 위한 마케팅전략서로

저자는 김새암, 김미예 입니다.

책을 구매할 때마다 정가의 10 % 인 850 원이 기부된다고 하니

마케팅 지식도 얻고 기부도 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요즘 정가가 8,500 원 하는 책이 있다니 또 굉장히 착한 가격이라 마음에 듭니다.

이 책은 뒷부분의 저자소개까지 총 111 페이지로 구성된 매우 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길에 충분히 읽을 수 있는 두껍지 않은 마케팅 책인데요

게다가

이야기 형식이라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책이랍니다.

이 책은

스타트업에 고민하는 사람과 중소기업이 마케팅을 통해 자신의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길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목차도 상당히 간략한데요

목차에서

101 페이지 소설 속 등장인물과 사례에 담긴 의미

를 보고 책을 읽기 시작하니

소설 속 인물이 상징하는 의미를 생각하며 읽게 되더라구요.

미리 말씀드리자면

이 책은 마케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 책이 아니고

마케팅과 상관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결국 마케팅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이구요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두어서

처음에 편하게 한 번 읽고

두번째에는 소설 속 등장인물과 사례에 담긴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해보며 읽는다면 훨씬 더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입니다.

이런 류의 책은 전부 어떻게 해라~ 라는 식으로 얘기해주지만

구체적인 것은 결국 책을 읽는 사람이 생각하고 고민해봐야하잖아요~

이 책은 그 고민을 할 수 있도록 상상력까지 자극해주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어떤 나라에서 1년에 한번씩 최고의 검을 선택해주는 '신비한 조약돌'이 있는데

이 책의 주인공은 대장장이로 그 신비한 조약돌의 선택을 받기 위해 몇 년 째 노력하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주인공은 최고의 검에 선택받기 위해서

훌륭한 검을 만들고 싶어 노력도 하고

정보도 얻고

전문가도 만나보고

대출도 받아가며

노력을 한답니다.

앞부분을 읽을 때에는 신비한 조약돌은 전지전능한 존재인가 싶었는데요~

넷째 신비한 조약돌은 스스로도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 (p25)

라는 부분에서

아! 신비한 조약돌은 소비자로구나!

싶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각각이 의미하는 바를 찾아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소비자로서의 나, 대중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잼났답니다.

만약 소비자의 마음을 공략하는 마케팅을 원하는 분이라면

본인이 신비한 조약돌이 되어 선택하는 입장이 되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운좋게도 이전에 신비한 조약돌의 선택을 받은 전문가를 만나 조언을 듣는데요

그 전문가는 다른 여러 사람들에게도 같은 조언을 해줬는데 자신의 조언대로 따라오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 전문가 역시 전지전능하지는 않겠지만

일단 그것을 토대로 자신의 것을 발전시켜야하는데

그 조차 받아들이는 사람도 많지 않다는 것도 되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의 49 쪽을 보면 신비한 조약돌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1. 더 좋은 검보다 ' 다른 검'을 만들어야하고

2. 각인 시켜야 하며

3. 한 가지 내용으로 각인시켜야 한다.

라는 말~

진짜 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에서는 검만 제대로 만들라는 조언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아눈씨오'라는 것으로 검을 만들고 검의 장점을 설명해주는 역할을 하게 하는데요

이 책에서는 나중에 얘기하지만 아눈씨오는 스페인어로 광고를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물론 책을 읽다보면 아눈씨오가 광고라는 것 쯤은 다들 짐작하실거에요~ ^^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사람들에게 한가지만 각인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눈씨오를 절대로 포기하면 안된다는 것을 이 책에서 알려줍니다.

드디어 선택의 순간이 왔습니다.

주인공이 신비한 조약돌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던 것이 이 책의 결과로 나와있답니다.

결말은 직접 읽어보시기를 권할게요. ^^

뒷부분에서는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도구가 상징하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데요

이 부분을 읽고 다시 앞부분으로 돌아가서 책을 또 한 번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요. ^^

그리고 뒷부분에서는

조언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처음에는 노력만 몇 년을 했었는데요

꽤 괜찮았지만 그렇다고 최고는 아니어서 하루하루 겨우겨우 연명 수준으로 검을 만들어살았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노력만 해서는 안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노력을 안하면 안되는 거지만

노력만 해서는 힘들고

그 특별한 뭔가를 찾아내는 방법!

그 방법을

신비한 조약돌의 선택 에서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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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 전화성은 씨앤티테크 라는 회사의 CEO 인데요

씨앤티테크 하면 낯설겠지만

1588 - **** 의 대표번호를 만든 회사라고 하면 친근하실 것 같아요.

전화성은 바로

대표전화, 인터넷, 모바일 주문을 시작한 회사인 씨앤티테크의 대표입니다.

씨앤티테크는 연간 8000억원 규모의 외식주문을 중개하는 회사이기도 하지요.

전화성의 스타트업 교과서는

취업과 창업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창업에 도움을 주고 있는 책인데요

스타트업을 막연하게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스타트업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저자의 경험까지 녹여 공감도 더 잘되고

고개를 끄덕이며 읽게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책은 총 200 페이지 정도이며

스타트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전체적으로 쭉 훑어서 숲을 바라본 후에

다시 한 번 읽으며 계획을 세우기에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일단 스타트업을 할 때에는

분야를 선택해야할텐데

너무 당연한 얘기겠지만 자신이 아는 분야를 선택해야하며

그동안 불편했던 것, 불만이었던 것들을 생각하며 그것들을 개선하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성공, 실패를 예로 들고 있는데

전화성의 스타트업 교과서의 저자 전화성은

씨엔티테크로 성공만 했던 것이 아니라

그 전에 실패했던 회사의 경험과

씨엔티테크로 빚을 져서 폐업 위기까지 갔던 경험이 있어서

이 책의 신뢰도가 좀 더 생기더라구요.

저자 전화성은

스타트업을 할 문제를 선택했다면

그 문제가 진짜 맞는지 고객에데 물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에디슨은 의회 전기 투표기를 개발해 첫번째 특허를 따냈으며 당시로서는 정말 획기적인 기술이었지만

고객(의원들)이 원하지 않는 바람에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고 합니다.

아무리 획기적인 제품이라도 고객이 원하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는 이야기인데

이런 이야기에 대한 예들이 몇 개 있는데

계속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게 되었어요.

분명히 획기적이고 괜찮은 제품인데

그 상품을 돈을 내고 구매할 고객들이 원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필요하지 않다는 예를 들어주니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여기서 끝내면 이 책이 스타트업 교과서가 아닐텐데요 ^^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인지를 파악하는 설문방법까지 알려주어 정말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무척 공감하는 부분은

자신이 생각한 것과 고객이 원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서도

그 부분을 포기하지 못하고 자신이 옳다고만 믿는 것도 지양해야한다고 알려줍니다.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실제 나에게 닥친 현실이라면 포기하기 정말 힘들텐데요

전화성의 스타트업 교과서를 읽으며 실패를 최소화하고 간접경험하며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를 바랄게요.

스타트업에서 중요한 또 한가지는

목표 시장을 좁히고 정확한 타겟을 공략해야한다는 점인데요

이 부분은 뒷부분에서도 또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화성의 스타트업 교과서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과정을 통해

창업을 설계하도록 알려주고 있는데요

이론에 대해 설명해주고 난 후에는

전화성의 씨엔티테크를 예로 들어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과정을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구체적으로 회사 이름까지 언급하며 예로 들어주니 이해가 훨씬 잘 될 수밖에요... ^^

전화성의 스타트업 교과서에서는

스타트업에서 중요한 지분 나누기에 대한 이야기도 해줍니다.

무조건, 동업하지 말아라 이런 얘기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동업을 하게되면 지분을 어떻게 나누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대해

미래를 생각하며 이야기해줍니다.

실제로 이 부분에서 저자 전화성은 한 번 데었기 때문에

지분 나누기가 얼마나 중요한 과정인지 책을 읽으면 알 수 있게됩니다.

그밖에 기업의 사명, 가치정립, 마켓팅 방법, 저자의 창업 스토리 등등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제가 책 내용을 다 얘기해버릴 것 같아서 참아야할 것 같다는... ^^;;;

이 책에서는

대표전화 시스템을 피자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성공했지만

치킨으로 옮겨가는 과정 또한 순탄치 않았던 경험을 이야기해주는데요

치킨 대표번호로 확장하기 위해

시장 조사는 기본이고

실제로 저자가 치킨집을 창업해 운영해보기도 하는 경험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스타트업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정말 약간 감동도 받았습니다.


콜센터 직원들의 대응 미숙으로 저자가 고객 불만 전화를 받게 되어

자정 시간 무렵에 한시간 이상 전화로 욕을 먹은 경험을 이야기해주는데요

그 당시에는 화도 나고 서러워 울기도 하며

다음날 직원들을 다그쳐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실제로 그 다음날에 저자는

시스템의 문제와 콜센터 직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이해하며

회사를 더 긍정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요즘 이슈가 되는

감정노동 스트레스 갑을관계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스타트업 하는 과정을 쉽게 생각하는 분들도 없겠지만

스타트업을 막연하게 생각했던 분들에게

전화성의 스타트업 교과서는 말그대로 교과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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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숨은 1 % 를 꺠우는 마법의 힘 !

당신이 미처 몰랐던 직관의 놀라운 비밀

'마음이 뇌에게 말을 걸게 하라'

라는 문구를 보면 직관의 힘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됩니다.

이 책에는 스티브 잡스에 대한 이야기가 여기저기에서 나옵니다.

스티브 잡스의 삶, 직관, 스탠포드 대학교 연설 등등 여기저기에서 스티브 잡스에 대한 예를 들어줍니다.

이 책에는 아인슈타인, 링컨, 정주영, 에디슨, 피카소, 찰리 채플린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만

제 기억에는 스티브 잡스 이야기가 가장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은지성의 직관의 힘은 총 4부로 나누고 있으며 16인의 에피소드로 직관의 힘에 대해 이야기해줍니다.

그리고 각 에피소드가 끝날 때에는 플러스 메시지가 있어서

본문에서 해주지 못한 이야기도 조금 더 해주고 있습니다.

53페이지에 스티브 잡스 이야기를 보며 기억해두고 싶은 부분이라 올려봅니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려고 하는 일을 할 것인가?'

'직관의 힘'을 읽기 시작할 때에는

직관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주려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

읽으면서 보니 '직관의 힘' 이라는 제목처럼

말그대로 직관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직관을 기르는 방법보다는 직관을 가지면 생기는 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직관은 단순히 많이 배워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교보문고 창업자 신용호회장 이야기를 하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천재는 1%의 영감과 99 %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에디슨의 말을 이용해서 직관은 노력만으로 생기는 것도 아니라는 이야기도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어떤 부분에서는 연습, 노력을 강조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실 좀 헷갈리기도 했는데요 ^^;;

에디슨은 영감이 없으면 노력을 99만큼 해도 소용없다는 이야기이고

다른 부분에서는 한 분야에 대한 노력으로 직관이 발달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사람마다 경우가 다르니 직관을 기르는 방법도 다른 거 아닐까 싶습니다.

직관의 힘은 당신 내면에 있다. 그걸 방치해둔 채 살아가는 것은 당신 자신이며 그걸 끄집어 내어 꿈과 행복을 완성시키는 것 또한 당신의 몫이다.

​은지성의 직관의 힘 마지막 부분에는 직관에 대한 명언 모음으로 책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 명언들을 모두 읽어보고 들었던 생각은

한가지 일에 집중하게되면 그 분야에 대한 직관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

직관의 힘이 궁금하신 분에게

은지성의 색다른 자기계발서 직관의 힘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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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 만드는 스마트한 재테크톡이라고 소개하고 있는

재테크 추천도서 재테크 여왕은

빌딩부자들, 월세의 여왕 이라는 책을 쓴 성선화의 책이다.

표지를 보니 정말 어려보여서 재테크 책을 쓸만한 연식(?)이 되는 분인가 궁금했었는데

전작이 있다고 하니 믿을만한 책이 아닐까 싶은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다.

사실 나는 재테크에는 별 관심이 없이 아무 생각 없이 사는 편이라

성선화라는 이름은 처음 들어봣는데

이 책은 저자 본인이 직접 겪어보고 알아보고 실패하며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재테크를 주제로한 책이다.

앞부분을 넘기면 감수한 이들까지 나와있어서

재테크 책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프롤로그에서는 재테크의 등급(?)에 대해 알려주는데

나는 완전 무급인 상태. ㅜㅜ

성선화의 재테크의 여왕은 4단계를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다.

목차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

언니의 깨알팁이라는 부분인데 정말 실용적인 팁을 알려주는 부분이라 나만 알고 싶은 팁이다.

이 책은 지출을 줄여 저축을 늘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연말정산, 연금, 보험, 투자에 대한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다.

언제나 첫번째는 가계부인가보다.

자신의 현재 상황을 알아야지 지출을 줄이든지 말든지 하는 것일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말이 쉽지 가계부 쓰는 것이 하루이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저자는 가계부를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에 대해

시기, 방법, 노하우 등을 이야기해주기도 한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바로

요즘 시중에서 발행, 유통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부분이다.

다른 재테크, 절약 관련 책이라면 두루뭉실하게 또는 알아서 찾아봐라~ 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주는데

재테크의 여왕 책에서는

콕 찝어서 카드이름을 이야기하며 헤택을 설명해준다.

이런 책 보았는가? ㅎㅎ

이렇게 아주 구체적으로 콕콕 찝어서 얘기를 해주니 책읽을 맛이 나지 않겠는가~ ^^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저자의 가계부를 오픈하질 않나

저자의 카드값을 오픈하지 않나

급기야는 통장도 오픈해준다는거....

통장 앞부분 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는 통장 안쪽까지 공개해주기도 한다.

이 책은 저자의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오픈해주며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 신뢰가 쌓이도록 해주고 있다.

이쯤되면 저자가 하는 말은 다 믿게 될 수밖에... ㅋㅋㅋ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금리 화장발'에 속지 마라

는 부분이다.

예를 들어,

금리 4 % 적금과, 3 % 인 적금이 있을 때 어느 상품의 수익률이 좋을까? 라는 부분인데

얼핏 보기에는 금리 4 %가 더 수익률이 좋을 것 같지만

이자세금을 따져봐야하기 때문에

세후이자까지 따져보면 실제로는 4 % 금리가 더 수익률이 좋을 수가 있다.

단순히 높은 금리만 찾을 것이 아니라

세금까지 따져보며 실수령액을 따져보는 세심함이 필요한 것이다.

물론 원금액이 적으면 금리 1%를 따지는 것이 큰 의미가 없기는 하지만

미리미리 연습해야 나중에 큰 돈을 유용할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3강에서는 직장인들에게 절실한 연말정산에 관한 이야기를 해준다.

이제 곧 연말 정산 준비를 해야할 때인데

이 책은 2015년에 맞는 연말정산을 알려주고 있으니

직장인들은 꼭 읽어보길 바란다.

그리고...

재테크의 목적이 무엇일까?

대부분의 경우 노년자금을 마련하기 위함이 아닐까?

이 책 역시 노후자금 대비를 위한 꿀팁을 알려주는데

그 예로 국민연금, 개인보험, 퇴직연금에 대해 알려주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생소한 퇴직연금 운용방법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설명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이 책 저자가 현재 운용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팁도 있어서

혹시 결정하지 못하는 분들은 저자를 참고해도 괜찮을 것 같다. 물론 책임은 결정을 한 본인에게... ^^

이렇게 다 이해하고 따져보면 전문가가 되지 않을 수가 없을 만큼 이 책 한권을 다 이해하면 재테크에 대해 좀 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재테크의 여왕에서는 보험에 대한 이야기도 빠짐없이 하고 있는데

보험 내용, 특약 뿐만 아니라

비용까지 조목조목 나눠서 설명해주며

본인의 실패담도 알려줘서

읽는 사람이 좌절만 느끼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게도 해준다.​

또 보험의 경우 개인이 알아보는 것도 필요하지만 설계사를 활용하는 방법도 깨알같이 알려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대출을 통한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대출 관련 용어, 개념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고 해주고 있다.

이 책이 대화체로 되어있으면서 또 반말이라서

처음에는 좀 읽기 어색했었는데 읽다보니 반말이 친근해지는 것도 잼났다. ㅋㅋ
 
재테크가 필요한 분들은

성선화의 재테크의 여왕을 보고 하나씩하나씩 실천해보도록 하자!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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