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부자 만드는 스마트한 재테크톡이라고 소개하고 있는

재테크 추천도서 재테크 여왕은

빌딩부자들, 월세의 여왕 이라는 책을 쓴 성선화의 책이다.

표지를 보니 정말 어려보여서 재테크 책을 쓸만한 연식(?)이 되는 분인가 궁금했었는데

전작이 있다고 하니 믿을만한 책이 아닐까 싶은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다.

사실 나는 재테크에는 별 관심이 없이 아무 생각 없이 사는 편이라

성선화라는 이름은 처음 들어봣는데

이 책은 저자 본인이 직접 겪어보고 알아보고 실패하며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재테크를 주제로한 책이다.

앞부분을 넘기면 감수한 이들까지 나와있어서

재테크 책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프롤로그에서는 재테크의 등급(?)에 대해 알려주는데

나는 완전 무급인 상태. ㅜㅜ

성선화의 재테크의 여왕은 4단계를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다.

목차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

언니의 깨알팁이라는 부분인데 정말 실용적인 팁을 알려주는 부분이라 나만 알고 싶은 팁이다.

이 책은 지출을 줄여 저축을 늘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연말정산, 연금, 보험, 투자에 대한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다.

언제나 첫번째는 가계부인가보다.

자신의 현재 상황을 알아야지 지출을 줄이든지 말든지 하는 것일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말이 쉽지 가계부 쓰는 것이 하루이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저자는 가계부를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에 대해

시기, 방법, 노하우 등을 이야기해주기도 한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바로

요즘 시중에서 발행, 유통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부분이다.

다른 재테크, 절약 관련 책이라면 두루뭉실하게 또는 알아서 찾아봐라~ 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주는데

재테크의 여왕 책에서는

콕 찝어서 카드이름을 이야기하며 헤택을 설명해준다.

이런 책 보았는가? ㅎㅎ

이렇게 아주 구체적으로 콕콕 찝어서 얘기를 해주니 책읽을 맛이 나지 않겠는가~ ^^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저자의 가계부를 오픈하질 않나

저자의 카드값을 오픈하지 않나

급기야는 통장도 오픈해준다는거....

통장 앞부분 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는 통장 안쪽까지 공개해주기도 한다.

이 책은 저자의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오픈해주며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 신뢰가 쌓이도록 해주고 있다.

이쯤되면 저자가 하는 말은 다 믿게 될 수밖에... ㅋㅋㅋ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금리 화장발'에 속지 마라

는 부분이다.

예를 들어,

금리 4 % 적금과, 3 % 인 적금이 있을 때 어느 상품의 수익률이 좋을까? 라는 부분인데

얼핏 보기에는 금리 4 %가 더 수익률이 좋을 것 같지만

이자세금을 따져봐야하기 때문에

세후이자까지 따져보면 실제로는 4 % 금리가 더 수익률이 좋을 수가 있다.

단순히 높은 금리만 찾을 것이 아니라

세금까지 따져보며 실수령액을 따져보는 세심함이 필요한 것이다.

물론 원금액이 적으면 금리 1%를 따지는 것이 큰 의미가 없기는 하지만

미리미리 연습해야 나중에 큰 돈을 유용할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3강에서는 직장인들에게 절실한 연말정산에 관한 이야기를 해준다.

이제 곧 연말 정산 준비를 해야할 때인데

이 책은 2015년에 맞는 연말정산을 알려주고 있으니

직장인들은 꼭 읽어보길 바란다.

그리고...

재테크의 목적이 무엇일까?

대부분의 경우 노년자금을 마련하기 위함이 아닐까?

이 책 역시 노후자금 대비를 위한 꿀팁을 알려주는데

그 예로 국민연금, 개인보험, 퇴직연금에 대해 알려주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생소한 퇴직연금 운용방법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설명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이 책 저자가 현재 운용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팁도 있어서

혹시 결정하지 못하는 분들은 저자를 참고해도 괜찮을 것 같다. 물론 책임은 결정을 한 본인에게... ^^

이렇게 다 이해하고 따져보면 전문가가 되지 않을 수가 없을 만큼 이 책 한권을 다 이해하면 재테크에 대해 좀 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재테크의 여왕에서는 보험에 대한 이야기도 빠짐없이 하고 있는데

보험 내용, 특약 뿐만 아니라

비용까지 조목조목 나눠서 설명해주며

본인의 실패담도 알려줘서

읽는 사람이 좌절만 느끼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게도 해준다.​

또 보험의 경우 개인이 알아보는 것도 필요하지만 설계사를 활용하는 방법도 깨알같이 알려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대출을 통한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대출 관련 용어, 개념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고 해주고 있다.

이 책이 대화체로 되어있으면서 또 반말이라서

처음에는 좀 읽기 어색했었는데 읽다보니 반말이 친근해지는 것도 잼났다. ㅋㅋ
 
재테크가 필요한 분들은

성선화의 재테크의 여왕을 보고 하나씩하나씩 실천해보도록 하자!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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