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3학년까지 엄마와 아들의 친밀도가 얼마나 중요한지...이때 잘 쌓아둔다면 사춘기도, 그 이후도 잘 흘러가리라~지금 이 책을 만나서 너무 반갑고 기쁘다.지금이라도 알았기에 감사하다.나도 모르게 자꾸 심판자가 되어갔던 모습을 보며 반성했다. 지금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든든한 지원군인데 말이다.아들을 키우며 궁금했던 여러가지 부분을 세심하게 알려주시는데 완전 생각지도 못한 부분까지 알려주셔서 깜짝 놀랐다.명품 아들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사교육이 아니라 엄마의 사소한 태도변화이다. 그것만으로도 가능하다.몰라서 하지 못했던~나는 잘 하려고 했던 것인데 어긋났던 부분들을 인생의 선배에게서 다시금 수정하고 배워간다.나의 눈빛, 말투부터 바꾸며 아들에게 다가간다.아들맘들은 꼭 읽었으면 좋겠다.그리고 아들이 어릴 때 빨리 이 책을 만나길 ~
작가님께서 본인의 반성문이라고 밝혔다.하지만 겸손한 표현이신듯...많은 아버지들이 사춘기 아이들과 트러블이 많이 생긴다.엄마들은 사춘기 아이때문에도 힘들고 더 부채질하는 남편때문에도 힘들다. 그러면에서 속이 시원한 이야기이다.사춘기 아이들과 어떻게 대화해야 할지 아빠의 입장에서 적어나가는데 이 책을 남편이 읽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생긴다.물론 내게도 도움이 많이 된다.때로는 힘들지? 수고했어. 그말이면 충분한데 잔소리를 플러스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더 굳게 한다.아이들의 언어를 배워야한다.그 언어속의 감정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무엇보다 아이들의 선호를 인정해주는 것. 내가 한발자국 뒤로 양보하면서 존중해주기가 먼저 되어야 한다. 나의 말투를 돌아보게 되었고... 좀더 희망적인 모습도 기대해보게 되었다.많은 부모님들이, 아빠들이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저기서 스프레트 시트나 설문지... 등 사용해야하는데 새로운 방식이 두려웠다.구글계정에 누군가 로그인 시도가 있다고 하는 문자가 있고 더 구글을 멀리하게 되었다.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조금씩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아는만큼 보인다고 했던가.구글을 알아가니 이렇게 좋은 시스템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보안부터 제대로 하고 나니 안심이 된다.구글을 제대로 활용해서 더 똑똑하고 빠르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 알기쉽게 잘 설명되었다.저자가 엄마도 알기쉽게 만드는게 목표였다고 하는데 그런면에서 성공한 책인듯~
제목 캑터스는 선인장.주인공45세 수잔은 선인장과 같은 여인이다.까칠하고 주체적이고 본인의 주장과 생각이 강한 여자.본인 삶의 경계선이 확실하여 가족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상상이 되지 않는 그녀. 이야기 시작은 엄마가 돌아가시고 남겨진 유언장에서 부터다. 남동생을 의심하면서 소송하고 그 가운데 어린 시절 이야기와 현재가 오고가며 왜 남동생과 사이가 좋지 않은지 왜 독신을 고집하는지를 짐작해볼 수 있다. 생각지도 못한 출생의 비밀... 알고나니 이해못할 어린 시절 사진 속 어른들의 표정이 이해가 되어졌다. 어른들 사이에 해결되지 못한 감정들이 자녀가 자랄 때 큰 영향을 미침도 생각해보게 되었고... 새로운 인간관계 맺기를 싫어하는 그녀가 임신 후 그 경계를 허물어가는 것을 보게 된다.내용끝은 출산을 하면서 끝나는데 마무리가 해피엔딩이라 유쾌하다.마치 영화한편 본듯 재미있게 읽었고 해결되지 못한 감정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내게 있는 선인장 가시도~그대에게 있는 선인장 가시도~다 이유가 있을 것.왜 , 언젠 부터인지 더듬어보며 녹여낼 수 있길~수잔이 그러한 거처럼~ 유치한 감정으로 미워하고 싸워가기보다 서로의 가시를 녹여낼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책 제목 부터 뭉클해지는 책.힘내라는 말대신 김치찌개를 끓이는 신부님 이야기.서울의 모고시원에서 지병과 굶주림으로 세상을 떠난 청년의 안타까운 사연이 계기가 되어 시작하게 된 일.무료급식소가 아닌 청년들이 하루 중 언제든지 와서 편안한 마음으로 배를 채울 수 있는 '진짜식당'을 만들고 싶었던 신부님.그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그 여정의 이야기들을 읽으며 우리가 나도 모르게 나만의 프레임을 타인에게 고집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다.또한 작은 나눔이 물결을 타고 큰 파도가 되어지는 이야기는 감동이 되었고.신부님이 만난 청년들의 이야기들 하나하나가 따뜻함을 전해준다.청년들에게 좋은 어른, 좋은 이웃으로 자리매김해주셔서 감사한 생각도 든다.나도 내자리에서 좋은 어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의 여유를 한 뼘 더 가지면 남을 미워하지 않게 된다."그리고 마음 성찰과 마음 운동...따뜻한 마음, 좋은 마음을 갖는 비결을 알아가는 책이다.요즘같이 추운 날에는 마음이 따뜻한 책을 읽으면 온기가 채워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