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관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는 책입니다. 집에 머무는 것 또한 하나의 여행임을 깨닫게 되네요. "자신을 위해 하루의 3분의 2의 시간을보내지 않는 사람은 노예이다." 니체가 [노동하는 사람의 치명적인 결함]이란 책에서 쓴 문장이랍니다. 최근 번아웃 증후군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답니다.그래서 쉼이 필수인데 또 쉼의 계획이 피로도를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최적의 쉼의 기간이 14일이라고 하네요. 저자는 집에서 14일의 여행을 즐깁니다. 비행기를 타지않아도 즐거울 수 있는 여행.지구를 살릴 수 있는 친환경적인 여행. "관광객은 찾음으로써 자신이 찾는 것을 파괴한다."-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 때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음 그것만으로도 희열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자기공명영상MRI 기계로 촬영한 결과, 어떤 것을 생각하고 집중하는 순간 우리뇌의 특정부위가 활동을 멈추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기를 멈추면 그 부위의 활동은 급증한다. 뇌의 많은 부분은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다."(p96) 요즘 TV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와 연결되어지는 책. 그러나 여기 책은 14일로 정해둔 점이 달라요. 그 14일의 일정을 따라해보고 싶은데 정말 그냥 버킷리스트일뿐... 14일의 연속 휴가를 가질 수나 있으려나 살짝 씁쓸~ 하기도 합니다. 진정한 '쉼', '휴식', '여행'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책.대리만족을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새로운 생각이 안떠오르고 머리가 복잡하다면~또 번아웃이 온 것 같다면~이 책 추천해요.
예쁜 사진과 좋은 글귀, 짧은 글들로 이뤄진 책.쉽게 후루룩 넘길 수 있지만이 속에는 '작은 차이의 힘'이 숨어있어요. 놀면서도 성공할 수 있다며 그 비결은 '작은 차이의 힘'이라고 말합니다. 작가 사이토 히토리씨는 12년 연속 일본 사업소득 고액납세자 Top10에 선정된 부자입니다. 그 작은 차이의 힘을 알기위한 첫단계는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일. 수행과 같은 인생길.불평만 한다면?늘 옳고 그름만 따진다면??그러는 동안에도 지구는 돌아가고 시간은 흘러가지요.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 기준을 조금만 낮추면 행복하지 않을 일이 어디있을까요.밥 세 끼 먹은 것만으로도, 눈을 떴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답니다. "행복해지려고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지금 그 자리에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p25) "인생은 4구당구"에 성공하는 비결을 알려 줍니다.4구 당구에서 내가 친 공이 다른 공 2개를 맞히면 점수를 얻듯 나의 행동이 남과 사회에 영향을 미쳐야 합니다. 나를 위하고 남을 위하고 사회를 위하는 일이 오래 할 수 있는 일이에요. 그리고 10년후 계획보다 지금 한발 앞을 내다보는 안목부터 기르라고 합니다. "노란 꽃은 노랗게 피어나면 되고빨간 꽃은 빨갛게 피어나면 되고..."나의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며 그 모습을 사랑하는 것.긍정의 말을 의도적으로 내뱉으며내 마음을 즐거움으로 채우는 것.그것이 철들이 않은 듯~ 그러한 마음인 듯해요. "마음이 유쾌하면 종일 걸을 수 있고괴로움이 있으면 짧은 길에도 지친다."-셰익스피어- 무거움은 내려놓고즐겁게 인생길 살아가는게 비결일까요? 작가님은 이 책은 7번은 읽을 것을 당부하고 있네요.처음 읽고 제가 찾은 비결은 유쾌함인듯해요.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힐링도서로 추천합니다.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말을 참 이쁘게 하는 사람은 또 만나고 싶어요.같은 말인데 표현을 어떻게 하느냐~참 중요하죠.[말센스]라는 책도 참 좋았는데이 책은 소설 형식 속에서 말센스를 알려주어서 신선하게 다가왔어요.할 말은 시원하게 내뱉어야 직성이 풀리는 여주인공 강세연.그때문에 직장도 옮겨야했고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원이 되었어요.똑부러지게 말을 하는 강세연씨가 참 부럽기도 하고 멋지기도 했어요.그 스토리에 쏙 빠져서 재미있게 읽으며 제 언어습관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표현의 감각] 😊말에도 표정이 있고 뉘앙스에 따른 전해지는 말의 온도~이런 균형을 잘 이루면 사람을 얻게되지만 반대로 잃을수도 있어요. 맞장구로 자주 쓰는 '진짜?'라는 말은뉘앙스의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는 말... "수학적 계산이 아닌 한 '틀렸'다고 말하는 건 틀린 언어 습관이다."(p53) 서로 다른 가치관과 종교, 관습에 동의하지 않을 순 있어도 '틀리'다라고 말할 수는 없답니다.'틀리다' 보다는 '다르다'라는 말을 써야겠어요.다름을 존중해주고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것."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야말로 한 사람의 우주를 이해하는 첫걸음이다."((p144) 재미, 감동, 배움, 힐링이 있는 책이에요.
어르신들 수업을 하면서 건강한 뇌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또 치매셨던 증할머니, 알츠하이머를 앓으신 할머니, 현재 저를 못알아보시는 외할머니... 그리고 점점 연로해지시는 부모님을 보며 더 관심을 갖는 부분이에요. 삶을 다할때까지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뇌가 있기에 인간을 인간답게 살도록 한답니다. 그만큼 소중한 뇌. 뇌건강을 위해 '뇌테크' 해야겠어요.뇌는 어릴때부터 관리하는 게 중요하고 젊었을 때부터많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노년기에도 뇌세포가 생성된다고 해요.나이에 따라 독성스트레스와 같은 원인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커질 수 있어요. 평생 젊은 뇌로 유지하는 비결. ESP입니다. Eat: 잘 먹고Sleep: 잘 자고Play: 잘 노는 것 새롭게 알게된 부분이 많아요.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그러면서도 전반적인 뇌건강 관리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열심히 밑줄치며 열심히 읽었습니다. 뇌건강에 관심있으신분~부모님의 뇌건강을 생각하시는 분~읽으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