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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 않고 중고차 잘 사는 법 - 대한민국 중고차 딜러 넘버원 차파는 누나
오영아 지음 / 성림비즈북 / 2018년 7월
평점 :
품절
최근 자동차를 마련할 생각을 갖고 있다.
그렇다보니 차에 관한 책에 관심이 갈 수밖에..
결론은 괜찮았다.
차 구입할 의향이 있다면, 이 책을 한 번 보시길 권한다.
10년 탈 마음이라면 새차를 사라고 하고,
5년 이하로 타거나 혹은 결혼 전, 새내기 직장인들이 첫 차를 구입할 때는
중고차를 사라고 권한다.
왜? 결혼하고 아이가 생겨나거나 나이를 좀 더 먹게 되면
다른 차가 필요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경차는 중고로 사는 게 좋은데,
이유는 매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결혼한 후, 차가 2대가 되었는데,
더 큰 차를 타고, 경차를 덜 타게 되며 정리하는 경우 등,
상대적으로 내놓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매물이 많으면
아무래도 가격이 싸진다. (수요보다 공급이 많으니)
그렇기에 감가상각 비율이 높고,
중고로 구입하는 게 ‘가성비’가 높다고 한다.
이러한 쏠쏠한 정보들이 들어 있다.
특히 침수차에 대한 설명이 상당하게 나오는데,
사실 난 ‘왠 침수차, 설마...’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허위 매물 업자가 분명 있기 마련이다.
또한 해마다 침수된 차들이 있는데,
그 차들 중 일부는 여전히 도로를 달리고 있다.
사실 상도덕에 어긋나는 경우지만,
깨끗이 세척해서 ‘딜러’ 조차 못 알아볼 정도로
잘 꾸며 놓기도 한다고 한다.
사실 딜러 입장에서는
침수차를 단 한 대라도 팔게 되면,
엄청 민망하고 화가 날 것이다.
그러니 더욱 침수차에 관련해서 설명하지 않았을까 싶다.
‘차 파는 누나’는 10년 경력의 30대 초중반(86년생이니 33살) 여성 매매업자가
세운 중고차 매매 회사다.
책임 있게 일한다는 게 책 곳곳에서 묻어난다.
흔히 ‘S*엔*’ 회사를 두고, 믿고 구입한다는 말을 한다.
지인 중에도, 이제는 차를 10분만에 고를 거라 한다.
차종, 돈만 정해지면 바로 검색하여 쉽게 고른다는 거다.
돈만 50~100만원 더 주더라도, 확실하고 안전하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댄다.
‘차파는 누나’는 매매업자와 직접 관계를 쌓으며 거래하기에
더 유익한 점이 있다.
특히 ‘내 차처럼’ 차를 알아보고 구해준다는 게 매력적이다.
누구나 말은 그렇게 하지 않냐고 할 수 있는데,
이 책을 통해, 또 블로그를 통해 전해지는 게 있다.
이 책은 ‘차파는 누나’ 오영아님은 정말 이 책을 잘 썼다.
앞으로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누나’를 찾을 거다.
그녀도 분명 잘 알고 있다.
이렇게 책을 내는 게 얼마나 유익한지를..
이왕 내는 책 알차게 내려고 노력한 흔적이 느껴지고,
그만큼 성실하게 일하는 자세가 흐뭇하다.
차를 고르시는 분, 특히 중고차 관심 있으신 분들은
1번쯤은 꼭 훑어라도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