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지혜의 습관 - 무엇이 그들을 강인하게 만들었는가 좋은 습관 시리즈 9
김정완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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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대인 지혜의 습관>
-무엇이 그들을 강인하게 만들었는가-
김정완 작가님🙏

좋은 습관은 쉼 없이 떨어지는 물방울과 같다고 해요. 좋은 습관은 우리를 탁월함으로 이끌고 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스스로를 지키며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길이기도 해요. 유대인은 어떤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책을 통해 알아볼까요~📚

질문하는 삶은 이 책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책에서도 좋은 자세로 나와있다. 이 습관은 후천적인 습관으로 인해 만들어 질 수 있는 좋은 습관이다. 살면서 만나는 문제에 대해 질문을 던저봄으로 필요한 혜안을 지혜롭게 얻을수도 있다.

그래서 함께 대화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 타인의 생각과 입장을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할 줄 아는 것, 혼자 공부하다보면 독단적인 생각과 독선에 빠질수도 있지만, 다양한 이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대화의 즐거움, 나아가 삶의 커다란 즐거움으로 자리 잡을수 있다.

P39 책을 너의 벗으로 삼고, 책꽂이를 너의 뜰로 삼아라, 그리고 그 아름다움을 즐기고 열매를 따 먹으며, 꽃을 즐기도록 하라. 또한 유대인응 책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예의와 책을 훼손하지 않도록 가르친다고 해요.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학습 방법을 ‘하브루타’ 라고 하는데 이 말은 ‘우정이나 동료’를 의미한다고 해요. 친구나 동료와 함께 질문과 토론을 통해 공부하는 학습법으로 서로 묻고 대답하고 논쟁도 벌이면서 배우는 학습 방법이라고 해요.

저는 무교라서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기도를 하는 이유를 알꺼 같아요. 무언가를 소망하고 바라는 바를 위해 기도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반성하는 시간을 위해 기도를 할수도 있을꺼 같아요.

P53 우리의 인생은 수정의 연속이다. 잘못을 교정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인격적 성숙에 이르게 된다. 사리를 분별하고 선악을 알며 옳고 그름을 깨닫게 된다. 우리에게 실수와 실패가 없이는 성숙을 깨달을수 없다. 그래서 죄악 된 행위가 습관이 되기전에 매일 반성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반성하는 습관, 매일 하루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나를 지키는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유대인에게 안식일이란 온전히 쉬면서 가족 모두가 영적인 에너지와 육체적인 활력을 다시 회복하는 날이다. 가족과 이웃을 초대해 음식을 나눠먹으며 안식일 예배를 드린다. 보통은 토요일 점심에 시작해 한시간에서 두시간정도 이어진다. 이때만이라도 현대 기기와 거리를 두고 온전히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는 힐링의 시간이다.

유대인 중엔 부자가 많다. 탈무드에서 부자의 조건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 글에 있다. ‘자기 분수에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사람’ 부자가는 버는 것 만큼 베푸는 것에 인색하지 않아야 한다. 자선하는 사람은 남의 고통과 고난에 깊이 공감할 줄 알고 자신의 탐역보다는 이타적으로 마음을 나누는 사람이다.

돈은 선한자에게 선한 것을 부르고, 악한자에게은 악을 부른다
-유대 격언-

유대인의 생명력을 표현할 때 세가지로 표현하면, 철저한 신앙교육과 안식일 준수, 그리고 그들만의 결단력 이라고 한다.

이외에 자제력, 감사하는 마음 등 좋은 구절들이 많이 쓰여져 있었다. 나머지는 책에서 확인 하셨으면 하네요~^^!

좋은 글귀들은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 가면서 유대인들의 놀라운 정신력과 강인함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침니다.

-이 책은 제공받은 책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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