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풀밭 위의 돼지

풀밭 위의 돼지
김태용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11월

남성 주인공만 나오는 단편집이다. 남성의 감정선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란 생각이 들었다

[마이리뷰] 자기 앞의 생

자기 앞의 생 (특별판)
에밀 아자르 지음,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03년 5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어떻게 맞이하게 할 것인가에 나는 주목했다. 인간적인 죽음. 단지 생명연장을 하기 위해 병원에 간다는 건 비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로자아줌마를 위해 모모를 비롯 동네주민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100자평] 위로하는 정신

위로하는 정신 - 체념과 물러섬의 대가 몽테뉴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안인희 옮김 / 유유 / 2012년 9월

자기자신에 집중하고 산다는거 .그러면서 있는 그대로의 단점과 장점도 수용하고 나서서 튈려고 하지 않는 삶을 추구했다. 수상록이 금서였다니...

[100자평]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 - 빨간책방에서 함께 읽고 나눈 이야기
이동진.김중혁 지음 / 예담 / 2014년 12월

빨간책방은 내가 좋아하는 팟캐스트. 근데 책 읽고 나서 너무 의지한다. 내가 이렇게 읽은게 맞는지.

[100자평] 봄에 나는 없었다

봄에 나는 없었다 ㅣ 애거사 크리스티 스페셜 컬렉션 1
애거사 크리스티 지음, 공경희 옮김 / 포레 / 2014년 1월

가족간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본다. 나만 허상을 그렇다고 믿는지도 모른다. 각자 다 다른데 가족이라는 이유로 동일한 생각과 감정을 느낀다고. 절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