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태갑’ 중하늘이 내린 재앙은 오히려 피할 수 있어도 스스로 만든 재앙은 피할 수 없다
난 왜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2016년에 읽고 안 읽었는데 나와 맞지 않다고 생각했던가? 문지 문학상이 그랬나?아무튼 이번 회는 좋았다. 특히 임현! Tv에서 나눔이니 동행이니 하는 프로그램을 보며 눈물이 날 때가 있다. 처음 시작은 안되고 마음 아파 울지만 어느 순간내가 우리 가족이 아니어서 다행이라는 지점에 이르러 흘린 다. 난 그 다행을 한 통에 2000원으로 퉁친다. 불운인건가? 운명인건가? 에 대한 그의 마음씀이 좋았다. 각 작품마다의 평론도 쉬웠고 따뜻했다.
임현 ‘그들의 이해관계’ 어딘가 모르게 마음에 와닿는다.
아...그림으로 눈요기 할려고 했는데 의외로 글이 많네
열녀 함양 박씨전에서 과부와 두 아들간의 이야기가 재미있으면서도 서글프다. 동전으로 외로움을 달랜 여인. 난 지금 무엇으로 나를 달래고 있다고 얘기 할 수 있을까? 달래고 또 달래고. 이것도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