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할때 더 라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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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개와 같은 말
임현 지음 / 현대문학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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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리 사람 내면에서 나혼자 말하고 생각하는 걸 잘 표현하는지... 부끄럽고 화나고 잘난 척하고,자책하고 그런 숨기고 싶은 나만의 것이 드러나 고개가 숙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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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의 레퀴엠 미코시바 레이지 변호사 시리즈 3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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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제목선정이 절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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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48
의도하고 자긍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고 머리를 써서 여러가지로 고민하면 정말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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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2
그렇게 매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신기하고도 엄청난 일이다. 서로가 살아 있다는 것. 약속도 하지 않았는데 같은 장소에 있다는 것. 누가 정해준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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