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남 오빠에게 - 페미니즘 소설 다산책방 테마소설
조남주 외 지음 / 다산책방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요즘하는 데이트 폭력 공익광고를 볼때마다 흠칫한다.
‘ 내가 그 모임 다니지 말라고 했지. 신경쓰게 하지마!’ 이 부분에서. 유독 남편 모임들중 술을 거나하게 마시거나 남녀비율이 묘할때 난 그랬다. 폭력이라는 생각없이 집요하게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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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다, 집밥! - 초보도 따라 하는 쉽고 친절한 요리
길진의 지음 / 북카라반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요리는 안하고 책으로만 했다. 뜨끔~~ 요즘 피곤하다고 배민에 너무 의지한다. 삼겹살도 구워서 보내주는 세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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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아이들을 시민이자 인간으로 대한다.
좀 충격! 나는 그저 내 아들로서만 대했다. 21살의 아들도 아들, 고3의 아둘도 아들....다시 생각라고 고칠 점을 생각하고 실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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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조목
나무를 심는 사람은 반드시 그 뿌리를 북돋아 주어야하며, 덕을 심는 사람은 반드시 그 마음을 길러야 한다. 나무가 성장하기를 바란다면 반드시 처음 생장할때 그 번잡한 가지를 잘라 주어야 하며, 덕이 왕성해지기를 바란다면 반드시 처음 배울 때 외적인 기호를 제거해야 한다. 예컨데 밖으로 시와 글을 좋아하면 정신이 날마다 차츰차츰 시와 글에 새나가 버린다. 무릇 온갖 외적인 기호가 모두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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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습록을 읽으면서 마음에 걸린다. 결국엔 내 마음이 지금 여기서 최선을 다한다면 성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마음이 어렵다. 너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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