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의 윈드노츠 - 제22회 마쓰모토세이초상 수상작
누카가 미오 지음, 권남희 옮김 / 은행나무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가야금을 5년 이상 배우고 있다. 처음엔 소리가 나오고 곡으로 연주할수 있는게 그저 신기하고 뿌듯했다.
2년 지난 시점에서 합주를 하는데 어버버하며 박자를 맞추는게 힘들고 틀린 소리를 낼까봐 두려웠다. 혼자 하는 연주와 다른 떨림이 있었다.
산조로 넘어가 연습을 하면서 꺽는 소리 나오고 들어가는 소리를 내는게 어려웠다. 청음이 되거나 소리를 잘 내는 사람들이 진도를 앞질러 갈때 초조했다. 연습도 안하면서 부러움만 가졌다. 지금은 그저 나자신에게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자하며 하지만 사실 쓸쓸한 위안이다.
목표가 있다면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이야기처럼 대회가 있다면 실력을 끌어 올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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