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전 책이고 코로나 이후 상황이 많이 달라져 읽기가 망설여졌다. 20년전에도 세계화가 문화적으론 빅맥,아이맥, 미키 마우스 에 이르기까지 미국화의 경향으로 내다 본건 대단하다. 아이맥 대신 아이폰, 미키 마우스 대신 마블시리즈로 바꾸면 될 듯하다.지금 제목을 바꾸면 테슬라와 올리브나무로 바꾸려나?지금 가만보면 미국은 필사적으로 자기나라 기준만 외치니 화가 난다.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휘둘리는 우리나라 처지가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