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인둣 아닌듯 여행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건 멋진 일, 부럽다. 위드 코로나로 돌아서고 결혼 25주년도 되니 콧바람을 넣고 싶다. 난관1) 남편은 그닥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다 . 난관2) 직장생활을 하니 명절 연휴를 몰아 쓰고 싶은데 외며느리다. 오키나와가 겨울에 떠나기엔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슬슬 남편에게 작업이나 걸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