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삭이는 자 2 속삭이는 자
도나토 카리시 지음, 이승재 옮김 / 시공사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솔직히 2편을 봐야하나 고민이다.
일관되게 악도 사람의 숨겨진 본성중 하나인데 악의 우두머리가 속삭이듯 그 사람을 알아보고 일깨워주면 행동에 나선다라고 얘기한다.
물론 그럴수도 있지만 읽는 입장에서도 한가지 주제로 사건이 펼치고 해결되면 다행이다 싶어 위안을 얻는데 ...이 책은 그런게 없다. 악의 설계자는 감쪽같이 사라져버린다.
시간은 잘 가지만 다음 편이 망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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