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배당투자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배당투자 ㅣ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시리즈
안혜신.김인경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12월

주식? 투자? 전혀 먼 나라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월급을 받고 그냥 오로지 은행의 낮은 금리로 적금만 하는 저를 보고 왜 멍청하게 돈을 모으냐는 핀잔을 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원금은 보장받으면서 돈만 불리고 싶은 사람은 저뿐만이 아니겠죠..

근데 뭘 알아야 투자를 하든 주식을 하든 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다짐해 봤습니다. 이 힘든 세상을 살아가려면 뭔가를 해야겠구나라구요.

높은 수익을 바라며 하는 주식투자는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높은 수익을 기대하며 투자가 아닌 도박을 하게 되는 리스크를 안게 된다고 해요.

그럼 주식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 메이트북스에서 출간된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배당투자>를 통해 배워보려고 합니다.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배당투자의 기본

안정적으로 수익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저자 안혜신과 김인경은 오랜 시간 금융 분야를 취재하며 알게 된 정보로 노후를 대비하는 주식으로 알려진 배당투자를 추천합니다.

배당투자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적금 이자를 받듯이 배당금을 꾸준히 받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라고 하네요.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배당투자>에서는 안전하고 꾸준하게 수익을 올리는 방법으로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트 1에서는 배당주 투자, 배당과 형제, 가치 투자 정공법, 투자에 꼭 필요한 시간과 인내,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배당의 마법을 담고 있습니다.

파트 2에서는 초보자부터 누구나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배당투자에 관련된 모든 것,

파트 3에서는 더욱 똑똑하게 할 수 있는 배당투자에 관해 쉽고 명쾌하게 알려줍니다.

딱 한마디로 배당투자를 공부하는 왕초보들을 위한 필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당투자에 대한 거의 모든 것,

이보다 쉽고 명쾌한 책은 없다!

여기저기서 뿌려대는 많은 정보들로 헤매다 포기했던 과거는 이제 그만~!

투자라는 것이 처음이라 두려움이 너무 앞섰는데 이번 기회에 배당투자를 재밌게 배워보며 제대로 된 종목을 찾아 장기투자를 해 볼 수 있는 자신감도 얻어 갑니다.

저처럼 투자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없거나 배당투자를 처음 접해보는 분들이라면 너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투자가 쉬워지고 재미있어지는 55가지의 방법을 담고 있는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배당투자>를 추천해 봅니다.

※ 본 포스팅은 북카페 책과 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월급쟁이 직장인에서 꼬마빌딩 4채의 건물주가 되었다

나는 월급쟁이 직장인에서 꼬마빌딩 4채의 건물주가 되었다 - 꼬마빌딩 투자 노하우 A to Z
최윤미 지음 / 빈티지하우스 / 2024년 11월

과거에는 성실히 일해서 번 돈을 저축하면 금전적으로 나은 삶을 살 수 있었지만 요즘 우리 사회에서는 그냥 벌어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슬프지만 그게 현실이다. 높은 연봉도, 물려받은 재산도 없다면 역시 투자를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 현실의 세상이다.

하지만 투자란 쉬운 것이 아닌데...

아무런 지식도 없이 무턱대고 한다면 힘들게 모은 재산도 바닥이 날 수 있다.

그래서 눈에 더 들어온 도서였나...

월급쟁이에서 건물주가 되었다는 도서 제목이 확 눈길을 잡는다.

빈티지하우스에서 출간한 <나는 월급쟁이 직장인에서 꼬마빌딩 4채의 건물주가 되었다>의 저자 최윤미는 건물주를 꿈꾸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정보와 팁을 공유한다.

어떠한 방법으로 그녀는 건물주가 되었을까?

나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꼬마빌딩 4채의 건물주가 되었다

투자의 모든 것, 투자의 노하우를 배워볼 수 있는 <나는 월급쟁이 직장인에서 꼬마빌딩 4채의 건물주가 되었다>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투자 7단계,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투자 전략, 개인 투자와 법인 투자의 비교 분석을 시작으로 투자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단계별 대출 과정을 완전 정복한다.

발 빠른 투자를 위해 스마트 매물 찾기 꿀팁, 돈이 되는 꼬마빌딩의 조건, 매물 분석, 투자를 위한 핵심 전략, 안전한 거래를 위한 서류 가이드, 부동산 필수 용어 등 꼬마빌딩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가득하다.

그 밖에도 카페, 블로그, 프리미엄 콘텐츠(유료) 등을 통해 저자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월급쟁이에서 건물주로!!

꼬마빌딩 건물주의 꿈이 현실이 되다!!

시간이 흘러 후회하는 상황들이 떠오른다.

재개발 지역의 허름한 주택을 통으로의 매매를 권유하던 건물주가 있었다. 반지하까지 세 가구가 살던 노후 건물이었다.

하지만 재개발이 언제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6억이라는 돈을 마련하는 것이 부담되어 사지 않았는데 2년이 되지 않아 재개발이 진행되었던 지나간 과거 ㅠㅜ

그 일 말고도 재건축 지역의 20평이 되지 않는 전셋집을 2억 5천에 매매를 권유받은 집도 있었다. 빌라였던 탓에 사지 않았는데 3년 만에 매매가가 6억으로 올랐던 일도 있었다.

빚을 내서라도 샀어야 했나라는 후회가 물밀듯이 밀려온 사건이었다.

지나간 시간을 돌릴 수는 없는 법. 하지만 자꾸 떠오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렇다면 이제는 스스로 공부를 하는 것이 후회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을까?

마냥 기다린다고 나에게 해피한 상황이 굴러들어 오지 않을 테니 말이다.

그래서 선택해 본 도서 <나는 월급쟁이 직장인에서 꼬마빌딩 4채의 건물주가 되었다>

8천만 원짜리 수도권 전셋집에서 200억 원대 건물주가 된 그들의 노하우를 통해 많은 공부를 해보려고 한다.

부동산 투자, 성공적인 투자를 해보기 위해 열심히~!!

※ 본 포스팅은 북카페 책과 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동물농장

동물농장
김이은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4년 11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도서 제목이지요?

<동물농장>이라는 제목을 보면 조지 오웰의 고전 소설을 떠올릴 수 있지만 아닙니다.

신간도서 <동물농장>은 고즈넉에엔티에서 출간된 케이스릴러입니다.

저자 김이은 작가는 <하인학교>라는 작품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었네요.

이전 작품이 영상화까지 했다고 하니 재미는 보장이 되지 않을까요?

유쾌하고도 기막힌 사기극을 담고 있는 <동물농장>을 소개해 봅니다.

비리 기업의 비자금을 빼돌리는 유쾌하고도 기막힌 반전 게임!

강태은.

부모님이 운영하던 회사가 망하고 엄마의 손에 이끌려 필리핀으로 오게 된 태은은 엄마의 현지인 남자에게 성폭행을 당할뻔했으나 엄마가 상대를 죽임으로 해서 상황을 모면한다.

그 일로 감옥에 복역을 한 엄마를 두고 먼저 한국으로 들어오게 된다. 엄마가 챙겨둔 돈으로 혼자의 생활을 하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들어갔지만 휴학을 한 상태이다.

복역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엄마를 부양하며 아파트 상기 구석에 위치한 허름한 헌책방에서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고 있다.

비상한 기억력으로 손님들이 찾는 도서를 기가 막히게 찾아주는 태은이지만 헌책방의 일은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기 위한 단지 눈속임이었다.

변두리 동네의 반지하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택한 불법 도박장.

큰돈이 오고 가는 도박장이 열리는 날에는 언제고 사장 이관석이 모습을 보이는데 무슨 일인지 사장은 보이질 않는다.

그때였다. 경찰이 들이닥치고 태은은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로 체포가 되고 마는데....

그래, 걸어보자. 다 거는 거다.

살면서 단 한 번,

극한의 용기를 내야 할 순간이 있다면 바로 지금이다.

김선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우연히 아버지의 비망록을 발견하게 된 선우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된다.

아버지에게는 고통스러웠을 과거, 선우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게 된다.

선우는 치밀한 계획을 통해 마루 그룹의 차기 회장을 노리고 있는 차남 최재건의 눈에 들게 된다.

최재건의 계획으로 그룹 회장 최현백의 수행비서직으로 이중스파이 노릇을 하며 오직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계획을 준비하는데...

엄마에게 그 시간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엄마는 그때 깨달았다.

세상이란 건, 순하고 선한 의지의 영역이 아니라 너무 멀어 손이 닿지 않는 불가해의 영역이라고.

거기서 살아남고 뚫고 나가려면, 세상이 여태껏 포장하고 감추어놓은 걸 까발려야 하겠지.

착하게 살면 복이 온다는 거짓을 말이다.

p.36

거짓된 생. 지금 나의 무엇이 진실이란 말인가. 나를 속이고 최재건을 속이고 세상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정말이지 힘없는 약자가 세상을 상대하기에는 정의로운 방법이 통하지 않는단 말인가. 그렇게 모두를 기만하고 나는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p.96

그래, 걸어보자. 다 거는 거다. 어차피 인생 자체는 성가신 일이다. 운명보다 더 강한 것은 그것을 이기는 용기라지 않나.

살면서 단 한 번, 극한의 용기를 내야 할 순간이 있다면 바로 지금이다. 태은은 숨을 가다듬었다. 눈빛을 단정히 하고 표정을 수습했다.

이제 나는 내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직진해 들어갈 것이다.

"자, 그럼 이제 뭘 어떡하면 되죠?"

p.165

"누구보다 공동체 가치를 우선하고 어떤 난관도 뚫고 옳은 길을 가던 정직하고 윤리적인 분이었죠. 그런데 이젠 양면의 탈을 뒤집어쓰셨네요.

과거의 가치는 허울 좋은 이미지에 불과하고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표상이라는 그럴듯한 방패를 장착한 채 거짓 미소를 짓는 게 뭐랄까, 역겹달까?"

p.170

책 속에서.

김이은 작가의 <동물농장>은 각종 비리와 불법을 감추고 재벌가의 비자금을 빼돌리기 위해 움직이는 무리들. 대기업 일가를 향한 유쾌 상쾌 통쾌한 복수극을 보여줍니다.

기막힌 반전을 담은 사기극이 너무 후련하네요.

장르적 상상력과 인생에 대한 철학까지 많은 것을 보여주는 <동물농장>입니다.

언제나 믿고 보는 고즈넉이엔티의 케이스릴러~!

역시 이번에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네요.

고즈넉이엔티가 준비한 케이퍼 요리 만찬?

맞습니다. 재밌어요.

스릴과 해피엔딩, 짜릿하고 통쾌한 반전 스토리를 원한다면 고고고~!!!

※ 본 포스팅은 북카페 책과 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만과 편견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지음, 김이랑 옮김 / 시간과공간사 / 2024년 11월

셰익스피어와 함께 최고의 문학가로 꼽히는 제인 오스틴의 고전 소설 <오만과 편견>을 아시나요?

<오만과 편견>은 고전 로맨스 소설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라 여러 출판사를 통해 출간이 된 소설인데요.

소설이 아닌 영화로도 접해본 분들이 더욱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소설이었지만 왠지 고전이라 하면 부담감이 생겨 도전해 보지 못했어요.

저와 같은 부류의 독자들을 끌어들이려고 나온 걸까?라는 스타일의 도서가 시간과공간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수채화로 그려진 일러스트가 스토리의 몰입감을 주는 것 같은 느낌은 기분 탓이겠죠?

이번 기회에 제인 오스틴의 필력을 느껴보기 위해 선택해 본 <오만과 편견>을 소개해 봅니다.

재산이 꽤 많은 독신 남자가 결혼 상대를 찾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부유하진 않지만 화기애애한 가정 베넷 가에는 다섯 자매가 있다.

그중 온순하고 내성적인 첫째 제인과 강한 의지와 독립적인 성격의 둘째 엘리자베스는 결혼 적령기를 맞고 있다.

제인과 엘리자베스는 어느 날 이웃 마을에 이사 온 재력이 넘치는 두 청년 빙리와 다아시와 엮이게 된다.

늠름한 청년 빙리를 사랑하면서도 자신의 애정을 숨기는 제인,

제인을 마음에 담아두지만 그녀의 사랑을 확인하지 못하고 빙리,

부유하고 내성적인 남자 다아시에게 끌리는 엘리자베스,

사회적 지위의 압박 속에서 엘리자베스와의 감정을 탐색하는 다아시,

서로 다른 계급의 사람, 네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사회의 편견에 맞서 나아갈 수 있을까?

"자존심이라는 건 아주 흔해 빠진 결정이에요. 책을 읽어서 알게 되었지만 정말 흔한 거예요.

특히 인간의 본성에는 그런 경향이 있죠. 그래서 누구나 자기만족을 하려는 거예요. 물론 허영심과 자존심은 다르죠. 이따금 같은 뜻으로 쓰이기도 하지만요. 자존심은 자기 생각과 관련이 많지만 허영심은 남이 나를 이러이러하게 생각해 줬으면 하는 데 관련성이 많은 거죠."

p.32

"언니의 마음 씀씀이에 감탄하겠어. 하지만 모든 감정의 충동은 이성이 좌우해야 해. 내 생각에 노력이라는 건 그것을 필요로 하는 것과 정비례해야 해."

p.48

'내 행동은 얼마나 비열했던가! 견식과 재능을 뽐내며 언니의 관대한 판단을 무시하지 않았던가. 이 얼마나 창피한 일인가? 사랑에 빠졌다고 해도 그 이상 어리석진 않았으리라. 하지만 사랑이 아닌 허영이 내 과오였다. 한 사람의 편애에 기뻐하고 다른 한 사람의 무시에는 화를 내며 분별력을 잃어버렸다. 이 순간까지 나는 나 자신을 까맣게 몰랐다.'

p.264

책 속에서.

존경심과 애정 없는 결혼은

불행을 불러올 뿐이다!

<오만과 편견>은 사랑과 결혼을 둘러싼 유쾌한 연애 사건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욕망과 욕구로 인해 오해와 편견들을 과감히 보여줍니다.

19세기 초 영국 사회였음에도 시대를 초월한 주제로 등장인물들의 재치 있는 대화와 정밀한 인물 묘사는 물론 미묘한 심리적 갈등이 독자들을 사로잡는 것 같습니다.

제인 오스틴.

시대가 주는 사회적 규범으로 사랑, 결혼 등에 관한 옳고 그름을 판별하는 그녀의 감각은 시대를 앞서고 있었네요.

여성에게는 결혼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그 시절에 어떻게 생각해 볼 수 있었을까요?

이래서 명작으로 꼽히나 봅니다. 영화는 어떻게 느낌으로 표현이 될지 궁금하네요.

너무도 유명한 고전 소설들.

읽어보고 싶었지만 도전해 보지 못했다면 일러스트가 그려진 시간과공간사의 <오만과 편견>을 도전해 보세요.

부담스럽지 않아 추천해 보고 싶습니다.

※ 본 포스팅은 북카페 책과 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삼국지2 _ 적벽대전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삼국지 2 : 적벽대전 ㅣ 온고지신 시리즈
양승욱 지음 / 주니어미래 / 2024년 9월

등장인물은 물론 스펙타클한 스토리도 많아서 긴장의 끈은 놓을 수 없는 삼국지는 인생에 있어 철학서이자 최고의 병법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도 있는 도서이지요.

주니어미래에서 출간된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삼국지>는

청소년 아이들이 읽기 좋게 구성되어 있어서 장편소설을 멀리하는 저희 아이들도 재미나게 읽기 시작했습니다.

삼국지는 등장인물은 물론 스펙타클한 스토리도 많아서 긴장의 끈은 놓을 수 없다는 것이 함정이죠.

제일 큰 매력은 방대한 지식과 문해력이 향상된다고 것이지요. 그래서 고민 없이 선택해 본 고전입니다.

하늘은 이미 주유를 세상에 내시고,

어찌 또 제갈량을 내셨습니까?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삼국지>의 두 번째 이야기는 적벽대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적벽대전은 천하통일을 목표로 남하하는 조조를 상대로 손권과 유비가 손을 잡아 적벽에서 일어나는 큰 전투입니다.

사실 저도 정확히는 몰랐는데 이번 도서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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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대세를 헤아리는 안목에 탁월한 재능과 용병술,

당당하고 화려한 말솜씨에 상대방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까지 지닌 정치가이자 전략가 제갈공명.

빈틈없는 성격에 뛰어난 무예를 지닌 중국 후한 말의 무장으로 삼국지의 공식 꽃미남으로 알려져 있는 주유.

군사적 능력과 카리스마가 넘치며 잔혹하지만 자신의 사람에게는 더없이 너그러운 관료 조조.

북쪽의 관도부터 남쪽의 적벽까지,

삼국지의 최고의 브레인들의 치열한 큰 전투 적벽대전~!!

위, 촉, 오를 세운 왕들이 자신의 권력을 키우고자 전투를 일으킨다.

조조 VS 제갈량 VS 주유

실제 역사와 가상의 세계관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읽는 삼국지의 스토리는 읽는 독자들의 시점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허구적인 요소가 가득한 판타지 장르 소설이지만 역사적인 사실을 담고 있어요.

사실 부끄럽지만 저도 삼국지를 제대로 읽어본 적은 없어요.

매번 읽는 도중에 포기하고 말았던 삼국지이지만 아이들의 문해력을 위해 다시 한번 삼국지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엔 기어코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도전해 보는 어른이 한 명을 추가해 보며 인생의 참뜻, 조직과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건강한 아이들을 바라며 삼국지를 추천해 봅니다.

※ 본 포스팅은 북카페 책과 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