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임재를 갈망하라 - 하나님의 강렬한 임재 안에서 누리는 권능의 삶
A. W. 토저 & 레오나드 레이븐 외 2인 지음, 이용복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총 4부로 되어있다. 책 제목처럼 압도적인 임재에 사로잡혀 성령과 말씀

으로 사역한 4인의 메시지가 하나로 엮어져있다.


1부 나를 사로잡는 하나님의 압도적인 임재 _ A.W.토저

2부 심령을 뜨겁게 하는 하나님 임재의 불 _ 레오나드 레이븐 힐

3부 하나님의 임재 안에 온전히 거하는 삶 _ T. 오스틴 스팍스

4부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가 곧 영적부흥 _ 덩컨 캠벨


모든 우주 만물에는 주인이 있고, 머리가 있다.
우주라는 거대한 곳에서 나라는 존재는 지극히 작은 존재다.
그런 거대한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작은 나의 주인이기도 하다.
나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신념을 가질때 우리는 삶의 방법과 방향을
새롭게 바로잡을 수 있다.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심을 깊이 깨닫고 그런 하나님의 존재를 계속해서 인정해

나갈때 나는 조금이나마 작은 존재에서 하나님의 소중한 존재로서의 자부심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 교회는 살아나게 된다.
교회의 존재가 하나님의 임재 없이는 의미가 없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고 없음에 따라 교회는 비참해지거나 혹은 복되고 쓰임받는

교회가 될 것이다.
영적상태가 변화되어 부흥하게 되는 교회에는 분명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할수 있

어서 많은 사람들이 몰릴수 밖에 없다.


가인은 보혈과 희생과 십자가와 어린양을 몰랐기에 하나님이 등을 돌리셨다.
가인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지 못한 것은 자신이 악하다는것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나님 앞에서 가장 겸손한 모습으로 예배 드릴때 악함이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

에 씻겨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것이다.
불완전한 존재인 우리가 완전한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해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야

만 한다.
이 세상과 짝하여 교회의 부흥을 위해 온갖 것들을 사용해도 조금의 거리낌이 없

는 현재의 교회들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것으로 채우기 위해 나 자신을 완전히 비워야만한다.
스펀지가 빨아들이는 물의 양에 한계가 있듯이 우리는 이미 세상에 너무 젖어 있

다. 그런 세상의 것들을 버릴때 내 삶에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것이다.


하나님은 교파를 세우는 것에 관심이 없으시며
하나님의 사람을 일으켜세우는것에 관심이 있다.
하나님이 일으켜 세워 사용하신 루터, 웨슬리, 윌리엄 부스 등의 사람은 말씀으

로 세상을 변화시킬수 있었다. 그들이 세상과 짝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않을때 무한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게 될것이다.


하나님은 오직 그리스도가 계신 곳에 계신다.
하나님의 임재의 분량은 그리스도의 임재의 분량에 비례한다.
그리스도로부터 나온것이 아니라면 그 무엇이든지 배척되어야 하며 배제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 속에 오셔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우리를 사용하신다.
하나님의 그런 소원을 이루어드리는 일에 관심을 가지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기

도하고 하나님의 관심이 있는곳에 관심을 가지도록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 이유중 하나는 우리에게서 제거되어야 할 것들 때

문이며, 또 하나는 우리의 변화를 위해서다.
변화되어 하나님을 더 많이 사랑하고 하나님께 더 많이 사랑받게 되는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변화시키시지만 그 변화는 천천히, 너무 적게 일어난다.
이렇게 연단하여 정금같이 우리를 쓰시는 하나님.
그런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 교회는 부흥하게 된다.

 

개인과 교회는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갈망이 필요하다.
교회에 나가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찬양해도 채워지지 않는
주님을 향한 마음이 있다.
그런 부분에서 채워짐이 필요한데, 그건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경험이다.

신앙생활을 한다고는 하지만 하나님의 임재가 무엇인지 체험하지 못했다.
하나님이 정말 이 곳에 있다고 믿는다고는 하지만
정말 하나님이 계시면 얼마나 두려울지 감 조차 없는것이 현실이다.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를 통해 개인의 변화되고 교회가 부흥하고
나아가 지역사회가 변화되는 체험이 오늘날 우리의 교회에도 일어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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