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뿍이의 종이구관 2 - 나만의 소중한 커플 종이인형, 종이구체관절인형 예뿍이의 종이구관 2
예뿍 지음 / 우철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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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뿍이의 종이구관 2


나만의 소중한 커플 종이 인형

종이구체 관절 인형

옷, 가방, 신발, 보관 지갑, 배경

등등

손그림 일러스트가 다수 수록된 종이구관 인형

예뿍이님이 만드신 종이구관 전에 만나보게 되어서

얼마나 이쁜 아이템들이 많은 종이구관인형인지 알고 있었어요~~~

종이구관 2가 나온다니 너무 설레더라고요


구정에 조카에게 선물로 주니 너무너무 좋아하면서 하루 종일

가지고 놀더라고요

솔직히 구정이 어른들 명절이지 아이들은 가지고 놀 것이 없어

멀뚱멀뚱 있다가 와야 하는데

유치원생인 조카가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저까지 행복해졌답니다.

지금까지도 너무 좋아하면서 매일 엄마는 이거 해~ 하면서

이쁜 옷과 아이템들은 자기가 갖고 엄마는 평범한 옷만 준다고 하네요 ㅎㅎ

 

 


책의 맨 뒤편에

배경 일러스트가 이렇게 샤방샤방하게 들어있어요

그냥 인형으로만 놀기엔 상상력이 부족한데 이 배경을 오려서 놓고 그 위에서

가지고 놀면 더 풍부한 이야깃거리가 생겨납니다

엄마와 아니면 친구와 역할놀이하면서 즐겁게 즐길 수 있어요

왼쪽 배경은 종이구관 1에서 붐 배경이고

오른쪽 배경은 종이구관 2에서 나온 카페 배경이랍니다.

두권 다 가지고 있으면 인형 수도 배경수도 두 배라서 서로 크로스 코디해서

가발도 소품이나 신발 옷도 가짓수가 많아질 거예요~

 

 


인형이 1에서는 여자친구들만 세 명이였는데(예리, 시아, 라별)

남자 인형도 늘어난 종이구관 2 (체리, 제스, 라임, 루)

이건 완전 히트다 히트~~

넘 멋진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아이돌???외모의 친구들

워너원의 김재환과 강다니엘 닮아서 멋있는 친구들이 생겨서... ㅎ

좋아할 조카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저자 소개 보고 유튜브 와 블로그 이웃이 되어서

팔로잉하고 있는데요

토끼인싸인형도 만들어서 씌울 수 있더라고요(귀가 쫑긋 쫑긋하는 토끼털 모자)

조카에게 만들어서 선물해야겠어요

한번 들어가셔서 구경해보세요

정말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이 있어서 눈을 떼지 못하실 거예요



 

 


만드는 모습과 활용방법

인형 오래가지고 놀 수 있게 손 코팅하는 방법까지 완벽하게 설명되어 있는 책

전 그냥 손 코팅까지는 못하고(재료가 없어서.... 흑) 그냥 마스킹 테이프가 집에

있어서 마스킹 테이프를 뒤에 붙인 다음 오렸어요

목이나 손목 그리고 머리카락 부분 얇은 데에 붙이니 마스킹 테이프의 탄력이 있어

좀 더 보강이 되더라고요


 


진짜 많은 코디 아이템 야호~~~

아이들이 소리 지를 모습이 보이지 않으시나요?

어릴 때 내복 상자 안 가득히 만들어 소장하던 종이 인형놀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선물해보세요

각 인형의 이름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뒤에 오려 붙여줬어요

마스킹 테이프로~



 

 

 


보관함도 깜찍 깜찍~

여자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보관함이랍니다

신발 가방 액세서리 따로 담아 보관하면 놀이할 때 편하게 찾아서 사용~


 

 


뒷부분의 흰색 고리 부분을 테이프로 붙여

위에서 아래로 끼워서 옷을 입힐 수 있어요


코디 한번 해봤습니다


여러 상의 하의 헤어 액세서리 신발 가방 코디해보면서

패션 감각도 늘 수 있어요


 

 


한복이 있으면 진짜 예쁠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한복 그리고 드레스 핼러윈 의상 등등 여러 아이템 너무 이뻐서 눈이 황홀해요

미니마우스 모자까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동물 잠옷(파자마 파티 때나 수학여행 갈 때 꼭 챙겨가죠???)

청코디,그리고 발레복, 노란 운동복 세트까지^^

 

 

 

어떠신가요?

한번 해보고 싶은 종이 인형

종이구관인형으로 아이와 즐거운 시간 보내보세요~~~



내복 상자는 아니지만 깔끔한 상자에 보관하거나

지퍼락에 보관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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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다면체 종이접기
쓰가와 미오 지음, 김현영 옮김 / 탐나는책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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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다면체 종이접기
  


 


색종이 꽃 볼 작가인

쓰가와 미오 작가의 책

다면체 종이접기


종이접기 자격증에 도전해서 자격증을 따고

파일로 하나하나 접는 과정을 작은 색종이로 과정까지

다 포트폴리오로 만들어서 자격시험 봤었는데....

아이 키우다 보니 취미활동으로 만들기

뜨게 취미로 하긴 했지만 색종이로

작품 활동은 못하고 지냈었어요


그때처럼 접는 과정과정들을 사진으로 촬영해봤습니다


과정들은 그리 어렵지 않은데 저는

조립방법이 어려웠어요

 


파사칼리아


첫 조각과 두 번째 조각까지는 그림 보면서 쉽게 연결 가능하답니다~

꽃 모양처럼 보이는 꽃 볼


입체로 만드는 연결 방법

다면체 종이접기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유닛 다섯개 접은 모습이에요~

30개 접어서 조립하는 방법이라 어렵더라고요

  


같은 조각을 30개 접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무한 반복으로 접으면서

뜨개질처럼 마음이 편안해지는 놀라운

힐링 요법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쌓이면 이렇게 손으로 만지고 만들면서

머리를 비우면서 스트레스 풀면 좋더라고요~ 


 

아이들에게는 두뇌개발과 창의성 도형의이해 그리고

미적감각까지 길러줄 수 있어요

소근육 발달까지~

 


로지 로즈 in 도라지꽃


속에 들어가는 로즈 꽃 부분을 접어보고 있어요

핀셋으로 꽃 모양을 돌려가며 잡아주면 완성!!!



 


겉에 도라지꽃 부분 유닛 조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속에 장미꽃이 연두색이면 잘 안 보일 것 같아서

한지 색종이를 잘라서 만들어서

넣었네요~


 


예쁜 꽃 볼 들

다양한 색종이로 예쁘게 접어볼 수 있습니다.

작은 학 접는 다양한 문양의 색종이로 접는 것이

더 모양이며 색감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중학생이라 이젠 색종이들 필요 없어서 버려버린 게

아깝네요.... 다시 예쁜 종이로 구매해서 접어봐야겠어요~

 

 


12장 연결 법과 30장 연결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따라서 연결해보면서 연습하면

연결된답니다.

연결 힌트도 있습니다.

 

 


확대해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자세히 관찰하면서 접으면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꽃을 벌리는 방법

유닛을 다 연결한 후에 벌려줍니다.

 


반복하고 접고 펼치고 하면서 완성하고 나서의 감동은

감동적인 영화 한편을 본듯한 느낌이라는 말

정말 와닿는 말입니다.


아이와 함께 아니면 홀로

묵묵히 접어나가며 조용히 접고 완성해 나가면서

기쁨을 맛보게 되네요


예쁜 꽃 한 송이가 봄이 온 것을 알려주듯이

내 손안에 꽃 볼

내 손안에 꽃 한 송이

완성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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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휴의 디자인 천연비누 - 내 피부에 딱 맞춰 디자인한 핸드메이드 비누
권경미(미휴) 지음 / 비타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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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비누를 아이가 아토피여서 사서 쓰는데, 만들어서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취미생활로도 좋을 것 같아요.

뭔가를 만든다는 건 그만큼의 노력과 정성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미휴의 디자인 천연비누

책이 나왔는데

비누인지 디자인 작품인지 너무 이쁜 것 같아서

더 배워보고 싶어졌습니다.



천연분말 색도표&비누 만들기 동영상 QR코드도 들어있어서 좋답니다.
 



미휴의 디자인 천연비누


 


앞부분에 목차와 심플 디자인 비누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260페이지나 되는 두꺼운 책이지만

기초부터 하나씩 배워나갈 수 있게 꼼꼼하게

적혀있어서 좋았습니다.

 


 


천연비누의 종류와 특징

용어들을 설명해주신 다음, 도구와 재료에 대해 나온 페이지입니다.

왼쪽이 도구

오른쪽이 첨가물인 에센셜 오일과 천연분말의 사진입니다. 다양한

색과 효능을 가지고 있으니 맞게 사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색상이 너무 곱고 다양하네요~



 


​ 

비누용 색소와 건조 허브를 담은 왼쪽 페이지와

천연분말 색도표입니다.

천연분말 색도표는 6페이지로

색상별로 구별되어 있습니다.

화이트, 베이지, 베이지 브라운, 옐로 브라운,

그린, 핑크 레드, 블루 블랙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비누 전용 색소 만들기 비누 레시피 구성법에

이르기까지

기초를 다 알려주신 뒤 만들 때의 유의점으로 마무리 짓고

기본 비누 만들기로 넘어갑니다.


 

 준비하기

가성소다 수용액 만들기

비누 만들기

로 나뉩니다.


한 번도 배워보지 않은 사람에겐 어려울 것 같은데

가성소다가 위험하므로 장갑 마스크 앞치마 등의

안전장비는 필수라고

합니다.

트레이스 단계-몰드에서 비누 꺼내기-비누 자르는 방향

을 거치면 완성입니다.


 


기본 정도는 학원에서 배우고 책으로

디자인 비누 배우기를 배워서 만들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초가 없는 사람이 봐도 좋을 정도로 꼼꼼하게

설명을 적어 놓으셨지만 기본은 되어 있어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응용해서 예쁘게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




나이테 비누입니다.

밤나무 색이 나는 율피가루를 이용해 나이테 모양의

디자인 비누가 탄생하는 것이 너무 신기해요


우주 비누 사각사각 비누 큐브 비누 도트 비누 노니 비누

등등 다양한 디자인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원래는 도예를 전공하신 작가님이 학생들에게

 도예를 가르치시다 일에만 전념하다 돌파구를 찾은 것이

바로 비누 만들기였다고 합니다. 직접 만들다 보니

많이 사용해보시고 그러다 보니 피부가 좋아지셨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이쁜 비누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시다가

하나씩 SNS에 기록하고 하나씩 올리시고

노력하시다 보니 이렇게 책으로

출판되었다고 하시네요


노화 방지 모공축소 아토피 아이에게 좋을 것 같은 비누들

그리고 반려견용 비누까지

진짜 버릴게 하나도 없는 비누에 관한 모든 것이

있는 책입니다.


 


 

책의 밑부분에 보면

비누만들기 동영상 QR코드도 같이 들어있어요

모르는 부분들이 나오면 동영상으로 클릭해서

도움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3분 30초 정도의 영상인데

붓고 모양 만드는 방법을 보여주시네요

방법을 보고 따라 하면 더 만들기 쉬운 것 같습니다.

동영상을 보고 있다 보니

 진짜 예술 작품 디자인 비누라고 불릴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밀싹 비누 만들 때 와이어를 중간에 지나가는데

그런 부분도 입체적으로 그려서 설명해놓으셔서

이해하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집에 요즘 반려동물 없는 집이 없는데

반려견을 위한 비누도 만들어 보면

가족처럼 지내는 반려견의 피부도 보호하고

좋네요


케라틴 분말로 모발에 탄력과 윤기를 주어 부드러워지고

시나몬을 첨가해 냄새 유발 박테리아를 감소하게 한다니

만들어보고 싶다는 의욕이 활활~


나를 위한 취미생활도 좋지만

온 가족과 반려동물에게까지도 도움이 되는

취미생활 한번 해보는 것 어떨까 싶습니다.

올해 한가지 취미생활이 한가지 더 늘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소장가치가 있는 디자인 비누

미휴의 디자인 천연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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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한 오늘
문지안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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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탈한 오늘

무탈하다는 뜻을 가진 의미를 나이가 들어가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하루하루 정말 큰일 큰 사고 탈 없이 이렇게 하루하루 살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한 일인지 어린 시절엔 몰랐다


작가처럼 자신의 건강이 크게 흔들린 적이 있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다름


나도 느껴본 적이 있기에....

식중독을 심하게 앓고 응급실에 방문했더니

부정맥이라는 진단과 숱한 한방치료 병원 약으로도

안되어 어린 딸을 두고 결국

시술받고 입원...


그러고도 몇 년을 방황했다.



저자도 큰 수술 후 불필요한 세포들과의 이별을 기다리는 동안

토끼와 함께 지내며 안온한 일상을.... 일상의 의미를 알아간다

 


여섯 마리의 강아지와 다섯 마리의 고양이를 책임지고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집에 한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는데도

버거워서 친구 강아지 한 마리만 더 와도

버벅 버벅거리면서 헤매는데

어떻게 열 마리가 넘는 반려동물을 키우게 되었는지에 대한

따뜻한 존재와의 오늘


외로워서 일상적인 대화가 나누고 싶을 때가 있는데

반려동물과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에

딸이 엄마 누구랑 이야기해? 할 때도 있다

작가의 반려동물들과의 이별 장면과 가구 공방에서의

따뜻한 공간의 의미

커피향이 가득할 것 같은 공간들

따스함이 느껴지는 책이다


자신의 사진과 글로 꽉 꽉 채운 소중한 한 장 한 장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충분한 부분


비슷한 부분이 많다는 것

읽다가 공감해서 눈물이 나온다는 것

읽으면서 느끼는 바가 많다


지금 같이 사는 친구 뭉치 말고 그 이전에 있었던 친구와의

이별이 힘들었기에

이별이라는 마지막 순간은 언제나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그들의 시간은 짧기에 나의 더딘 시간들을

나눠주고 싶다는 생각


너무너무너무 공감되는 부분이다


우리 집에 온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화살과 같이 지나가는 시간들

나에겐 천천히 가는 세월이지만

그들에게는 너무 빠른 시간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이별에 관한 다음 글이 예상이 되어서

벌써 눈물이 볼을 타고 흐르기 시작했다

내가 어딜 가든 졸졸 따라다녀서 어느 때는

귀찮기까지 하다는 생각을 하는데

녀석들이 당신을 사랑하는 시간은

그들의 평생이다

이 구절에서 엉엉 울게 되어 버렸다



개들은

꼭 품에서 잠들지 않아도

몸의 어딘가가 닿는 거리에 눕는다

좀 특성상 예민한지라

사람의 작은 기척에도 깨게 마련인데

그런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굳이 붙어서 잠을 청한다


사람이 개에게 바라는 것은 참 많지만,

당신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훌륭한 개를 키울 다음 기회는 많다.

예상 수명에 큰 변고가 없는 한 당신은

개가 수명을 다한 후에도 살날이 많다


그러나 녀석들에게는 더 좋은 사람을

고를 기회는 없다

당신이 키우겠노라  마음먹은 이유로

 



만들고 싶지 않은 가구를 만들어 그곳에 뭉이라는 반려견이

암에 걸려 2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고 선고받은 뒤 2주 만에

몸이 굳은 뭉이를 손수 만든 관에 넣어

묻어주고 마음의 위로가 되었던 것은 있을 때 잘 해줬고

보낼 때 잘 보내 주었다는 믿음,

그것이 거의 전부였다고 합니다

예전엔 급하게 종이상 자구해서 묻어주고

 시간이 흘러 돌아보면 마음이 불편했던 게

그 종이상자나 화분이 그 아이를 지켜줄 수 있었을지,,,

그렇지만 만들고 싶지 않았다는 가구



반려동물과의 이야기 말고도

가족과의 이야기 젊었을 때의

모습을 기억하는 서로의 관계에 대해

또 실험실에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실험동물들에 대한 마음.... 등등


반려견에 대한 책인가 보다 하고 읽다가

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에 공감하고 말았습니다



움츠러든 어때로 길을 걷고 있을 이들에게

작은 응원을 보낸다며 ....

후줄근한 오늘을 보냈을지언정

모든 날들이 그렇지는 않으리라 가만히 믿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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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부모 수업 - 흔들리는 우리 아이 단단하게 붙잡아주는
장희윤 지음 / 보랏빛소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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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속마음이 궁금한 사춘기 부모로

읽고 싶었던

듣고 싶었던 답변들을 속 시원히 들려주는 책인

사춘기 부모 수업


아이가 어린 영유아기엔 먹이고 입히고 키우는데도

버거워서 하루하루 너무 힘들었다면

사춘기 아이를 키우다 보면

그런 소소한 일은 내 손에서 벗어나 한결 수월하지만

아이의 속마음을 알 수 없어서 너무 답답한 시기인듯해요

친구들에겐 시시콜콜한 자신의 마음을 다 터놓고 이야기하면서도

부모님에게는 절대 이야기하지 않고, 겉도는 이야기들로만

수다를 하는 딸...

학교에서 누가 이랬고 저랬고 하면서 자신의 힘든 이야기나

자기가 고민이 있는 건 이야기하지 않아서

항상 물어보고 기다리다가 조급증이 날 정도가 되면

조금 이야기해주기는 한답니다.


중2병이 이젠 끝났다고 안심하기는 이른 게

중3 올라가는 방학이라 아직은 사춘기의 절정인 아이....


책을 읽으며... 여태껏 읽은 사춘기에 관한 책 중에

 현직에서 일하시는 교사 분이 쓰신 책들도

많았고 사춘기에 대해 읽어본 책도 많았지만

"사춘기 부모 수업"에서는

아이와 부모의 소통에 대해, 또 학교생활에서의

힘든 점이나 아이들에게 어떻게 대하고 대화해야 하는지, 성교육 시기라든지

전반적으로  사춘기 아이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들을

콕 집어서 시원한 해결책을 알려줍니다.



 

1장

착했던 내 아이 어디로 갔을까?

[상황 파악  편]

2장

눈치 한번 보고 야단 한 번 하고

[행동 코칭 편]

3장

사춘기 아이의 마음을 여는 한마디

[대화법 편]

4장

도무지 알 수 없는 아이의 마음

[내면 코칭 편]

5장

엄마가 단단해야 아이를 붙잡을 수 있다

[부모의 성장 편]

이렇게 하라고 하면 이렇게 하고. 먹으라면 먹고 하던 말 잘 듣는 아이라면

사춘기에 더 부모와 마찰이 심하겠지만

울 아이는 그리 고분고분하고 순한 아이가 아이였어서(개성이 뚜렷하고

자기주장도 강한 편이었어요)

어린 때나 지금 사춘기나 별반 크게 변한건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부모님들은 어린 시절의 꼬고마 시절 착한 내 아이는

어디로 사라지고 지금의 다 커서 문 닫고 나가주길 바라는 사춘기 아이만

남아있나 속상할 때도 있답니다.

 교우 문제라든지 스마트폰 문제라든지

사춘기 아이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가 툭 갑자기

나오면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방황하게 되는데.... 아이를 위해서라면

부모라는 위치에서 흔들리지 말고 감정과 행동을 코칭하고 아이와

대화법을  책에서처럼 적절하게 아이와

긍정적으로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우리나라 학부형들은 대화랍시고 아이와 하는 이야기가

거의 학업에 대해 공부에 대해 하는 것을 대화라고

생각하고 잔소리만 많이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의 경우 중고등 시절에 부모님께 너무 잔소리와 공부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아이에게 학업 스트레스를 안주는 편인데요

신랑이 하도 공부 공부 방학인데 공부 안 시키냐고 해서

제가 책의 이 부분을 찍어서 문자로 보내기까지 했어요

그만 좀 잔소리 하라고요

공부하라고 자꾸 잔소리하고 싫은 소리만 하고 방학인데 공부 좀 안 하냐는

말 제가 들어도 지겨운데 아이는 얼마나 부담되겠어요

수학 학원 가서 월 수 금 오후 내내 있다가 오는데 저녁에까지

공부하고 있기를 바라는 건 너무 심한 것 같다고요.물론 ,

공부 잘 하는 친구들은 방학이라고 엄청 선행하고 매일

학습해서 특목고 준비하는 친구들도 많겠죠.ㅜㅜ


 자녀의 반항기를 적절히 이용해서 공부하지 말라고

방에 들어와서 코 골고 주무셨다는

개그우먼 박지선 씨의 어머님의 지혜처럼

공부하라고 방문 열고 들어와서 아이에게 잔소리하면

아이는 놀다가 이제 공부 좀 해야지 하다가도

엄마의 공부하라는 말에 질려서 안 하게 된다고 합니다.


부모와 자식 간에도 밀당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사춘기 아이들이 부모의 말에 따르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것은 다 얻어내는데

고마워하기는커녕 당연시하게 됩니다.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밀당 법칙 1

자녀에게 모든 것을 맞추지 않는다

학원 앞에 차 대기라든지, 자녀의 공부를 위해 TV를 없앤다던지... 하는 것

안 좋다고 합니다. 아이가 원하면 부탁을 들어주되 다 들어줄 필요는 없다

원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맞춰주는 것은 헌신이지 배려가 아니다.

밀당 법칙 2

거래는 확실하게 한다

귀가시간 준수라든지 학업성적이 오르면 스마트폰을 바꿔준다는지

용돈을 주는 것 등등 약속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가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경우에도 과분한 보상을 주는 경우... 아니다. 부모가 만만한 존재처럼 느껴질 수 있다

약속을 잘 지키지 못했을 때 보상을 해주지 않는 것이 좋다

밀당 법칙 3

리듬감 있게 밀고 당기는 것이다

음악에도 강약 중간 약 이 있듯이

아이에게 공부하라, 학원 가라, 숙제해라 등 명령어로만 강조한다면 아이들은 부모의 말에 피로감을 호소한다

약한 부탁 혹은 칭찬 등을 적절히 사이에 넣어 강 약약 중강 약약 의 템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인 을이 될 수밖에 없는 것

친구와 남녀 사이, 부모 사이도 다 마찬가지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인 것이다

리듬감있게 밀당을 해서 아이들과 원만한 사이를 위해 행동 코칭의 방법들이 많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자녀의 말투 속에 사춘기를 파악하되,

그 말투 속에 진심이 무엇인지를 반드시 꿰뚫어야 한다


버럭 형 부모보다 끄덕 형 부모에게 아이들은

속마음을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루에도 몇 번이고 출렁이는 감정의 바닷속에서

헤엄을 치는 시기인 사춘기 아이

부모가 감정을 절제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이면

아이도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고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서울대에 원하는 학과 그리고 지방대 한의학과에 두 군데에 다

붙어서 아이는 원하는 서울대 의학과에 가고 싶어 지방대 면접을 가지 않았고

부모는 아이가 한의사가 되는 것을 바래서 서울대에 등록금을 넣지 않아

두 군데 다 취소가 되어버려서 재수를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와의 대화 단절의 극단적인 모습에

안타까웠다. 재수를 해서 다시 1년을 까먹어야 할 아이가 너무 안쓰러웠다.


학교를 떠나는 아이 학교에 버티는 아이에선

학교를  적응 못하고 떠나는 아이들이 많은데 설득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의무교육인 중학교까지는 다니게 하고 싶은 선생님 마음으로써

아이들과 대하다 보면 한 가지라도 잘하는 아이들은 그래도

학교에 잘 적응하고 다니는데, 모든 분야에 잘 못하고 아이들과도 못 어울리고 하는 아이

들이 학교를 떠나게 된다고 하네요

한 해에 학교를 떠나는 아이들이 매년 약 6만 명을 넘는다고 해요

친구들과의 관계가 좋으면 학교생활을 할만하다고 하네요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것

요즘 많이들 이야기하는 자존감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다른 아이를 공격하지 않는다고 하고,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받아도 금방 일어난다고 해요

나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의 장점을 발견하고 칭찬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는 선배 같은 부모를 원한다고 한다

편안하게 이야기 들어주고 동감하고 언니같이 선배같이

아이의 이야기를 공감해주는 그런 부모의 자리에서

아이와 공감할 수 있는 대화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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