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초등 경제질문 100 - 문해력 사고력 표현력을 한번에
매일경제아카데미 지음 / 매경주니어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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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카페 '도치맘'으로부터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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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읽거나 공부를 하다보면 '경제 공부'는 필수겠구나 싶어요.

하지만 경제에 대해서 아이들과 생각을 나누기가 쉽지 않지요. 그래서 저도 최근에 중단했던 지면신문 구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사실 신문 자체는 정말 재미있어요. 하지만 신문 구독을 중단하게 되는 이유는 너무 많은 지면으로 제대로 읽지 못하고, 계속해서 쌓이다 보면 결국엔 정보가 가득한 매체가 아닌 폐지로 전락하게 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 책은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쉽게 담아줘서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이 책은 매일경제아카데미 구성원 분들이 함께 집필하셨습니다. 요즘 신문 읽기에 꽤 재미를 붙이고 있고, 주 1회 배송되어 오는 틴매일경제도 아이들과 재미있게 보고 있는대요. 책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하루에 두 쪽 분량이라 아이들이 부담없이 꾸준히 할 수 있어요.

제목을 통해 아이들의 의견을 듣고, 내용을 파악해보면 더욱 재미있게 경제공부를 할 수 있을거예요. 본문 내용도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서 스스로 읽고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경제 용어가 설명되어 있어요. 두 번째 쪽에는 읽은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묻는 퀴즈가 나오고, 본문의 내용을 다시 한번 설명해줘서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주제 대한 나의 지식과 생각을 적을 수 있는 문제로 마무리 됩니다.

차례를 살펴볼게요. 총 100일간 풀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어요. 이 책 한 권이면, 앞으로 신문을 읽을 때 어려워서 그냥 넘겼던 기사들도 이해하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거예요.

크게 10개 파트로 나뉘어져 있고,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고,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이 위주라서 재미있게 보실 수 있어요.


첫 번째 내용은 'GDP'는 어떻게 계산하는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얼마 전, 아이가 영재원 선교육에서 '통계'를 주제로 강의를 들은 적이 있어요. 거기에서 GDP에 대한 내용이 나온 적이 있는데, 그 때의 내용이 생각이 났는지 반가워하며 첫 번째 내용을 함께 살펴보았어요. 

사실 GDP과 완벽한 계산법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GDP를 능가하는 지표가 현재는 없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통용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워낙 신문이나 뉴스, 각종 매체에서 자주 언급되는 용어이기 때문에,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 둔다면 아이의 세상이 훨씬 커질거예요. 사실 어른들도 용어는 익숙하지만 정확한 의미나 쓰임새를 모르는 경우도 많잖아요. 아이와 함께 경제 공부하면서 우리도 상식을 넓힐 수 있어요.

이 내용은 아이와 사회 교과서에서 이야기를 나눴던 '인권'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는 것 같아서 반가웠던 내용입니다.

아이와 교과서를 읽다가 '공평'에 대해서 생각을 나눈 적이 있었거든요. 누가 옳고 그르다 할 수 없는 내용의 토론이었지만, 아이의 생각은 이렇구나 라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아이는 상황에 관계없이 모든 것을 똑같이 나누어야 '공평'한게 아니냐고 했지만, 누구나 상황이 다를 수 있고, 그에 맞게 차등분배 해야 더욱 살기 좋은 세상이 되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하면서 '복지'까지 이야기를 나눴었거든요. 아이와 이런 주제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니, 교재 내용이 정말 좋지요?

지난 틴매일경제 기사를 아이들과 읽으면서 '주식'이 무엇인지 설명해 준 적이 있어요. 저도 주식은 잘 모르지만,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 회사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주식을 사서 주주가 되는 것이라고 했지요.

하지만 주식을 살 때, 내가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사서는 안되고, 이 회사가 성장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할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하고, 그 안목을 기르려면 어떤 것들을 해야하는지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요즘 AI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제 이미 현실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사회적 이슈지요. 아이들과 반드시 생각해 봐야할 문제입니다.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AI 기술이 결국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고,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막을 수 없다면 우린 앞으로 어떤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 이야기 나눠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정답지가 실려 있어요. 심플하게 정답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정답지 다음 장에는 키워드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도록 쪽수가 나와 있어요. 저는 이런 구성이 참 좋더라고요.

가끔 아이와 특정 주제로 글을 쓰거나 할 때, 사전처럼 찾아볼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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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선물해주신 덕분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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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문해력 6단계 - AI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 ㅣ 디지털 문해력
홍은채 지음, 양미연 그림 / 알파에듀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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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카페 '도치맘'으로부터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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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과학 만큼, 이것을 사용하는 사람의 인식도 함께 발전해야 겠지요. 그 괴리가 커질수록 윤리적인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개인 혹은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더욱 편리하고 윤택한 삶을 살기 위해 발전된 디지털이 오히려 사람의 사람은 피폐하게 만들수도 있으니까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 교재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분들께서 쓰신 책인지 보겠습니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책쓰샘이라는 교사 공동체와 오랫동안 교사로 재직하면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를 기를 수 있는 핵심 내용을 책 속에 담아두셨다고 하네요. 
​우리는 하루동안 어느 정도의 디지털 정보에 영향을 받고 있을까요? 적게는 깨어 있는 내내, 많게는 24시간 내내 디지털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핸드폰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있고, 그 외의 다양한 전자기기로 하루를 채워 나갑니다. 하지만 우리가 활용하는 이 정보들이 과연 정확한지, 내가 이걸 활용할 때 문제는 없는지 판단하는 곳은 사용자의 몫입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디지털이 생소한 어른에게도 꼭 필요한 교육이 디지털 문해력입니다.

교재의 구성과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교재는 초5~6학년 대상이긴 하지만, 부모님께서 차근차근 설명해 주신다면 더 어린 친구들도, 그리고 좀 더 연령이 높은 친구들에게는 다양한 비문학 지문을 접하기에 좋은 교재입니다.

회차별 주제와 연계된 교과를 소개하고, 해당 주제를 공부하는 이유와 목적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네컷뉴스로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이미지와 글로 설명되고 있고, 다른 쪽에는 설명한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4단계에 걸쳐 문제가 나와있습니다. 어휘, 관계 파악, 추론, 글쓰기, 창의적 표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각 주차의 마지막에는 최신 디지털 트렌드와 관련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차례를 살펴볼게요. 총 4주차에 걸쳐 진행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주제가 어떤 교과와 연관있는지 보이시죠?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는 주제를 먼저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디지털 정보의 신뢰도, 정보를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 올바른 온라인 소통 방법, 디지털 시민 의식'과 같은 큰 주제가 담겨 있습니다.

​1주차는 디지털 정도에 관한 신뢰도 입니다. 총 5가지의 주제가 담겨 있고, 풀고 나서는 날짜를 기입해서 진도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첫 번째 내용은 카드 뉴스의 정보가 믿을 만한지 근거를 찾아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카드 뉴스는 모두 믿을만한 내용일까요? '뉴스'라는 단어에 현혹되서 무조건 믿을 수 있는 정보라고 착각해서는 안돼요. 주장하는 의견에 따르는 근거가 명확한지, 또 다른 의견은 없는지 따져보는 습관이 필요하지요. 카드뉴스와 칼럼의 차이점을 찾아보고, 근거를 찾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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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이 끝나면 중요한 어휘 풀이가 나옵니다. 어휘의 뜻을 알아야 글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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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을 모두 읽은 후에는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문제풀이가 나옵니다.

어휘 확인, 본문 내용 요약 등을 문제가 담겨 있고, 자신의 생각을 적을 수 있는 문제도 풀어봅니다.

교재 뒷편에는 정답지가 있어요. 정답이 확실 문제는 정답지를 보며 채점을 하면 되는데,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묻는 문제는 가이드라인으로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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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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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력, 사고력, 문해력을 한방에! 열려라 역사 논술 ㅣ 생각이 술술 논술왕 1
윤지선 외 지음, 이진성 그림 / 뭉치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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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이들과 공부를 하다보면 생각보다 쉽게 접근하기 힘든 분야가 있어요. 아이와 함께 역사 관련 책을 읽어볼까 하다가도 방대한 양에 꾸준히 이어나가기가 쉽지요. 그리고 많은 양보다도 더 힘든거 아이가 흥미를 가지기가 쉽지 않는 거예요. 그리고 논술 지도는 역사보다 재미 붙이기가 더 쉽지 않아요. '글쓰기'를 해보자고 하면 어른들도 막연하기는 마찬가지잖아요. 특히 내 생각을 쓰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이 어려운 두 가지를 이 교재 한 권이면 쉽고 재미있게 해결이 가능해요!

어떤 분들께서 이 책을 쓰셨는지 살펴볼게요. 전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셨던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엮으셨네요. 


요즘 아이와 선사시대를 시작으로 한창 역사책을 읽고 있어요. 그런데 이 교재를 선물받게 되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책을 읽으면서 역사의 다양한 의미를 이해하고,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갑자기 어디선가 짠! 하고 나타난게 아니라 수많은 어제가 쌓여서 오늘날의 의미있는 현재가 되었고, 또 이러한 많은 오늘이 모여 기대되는 미래가 이어지겠지요. 이렇게 좋은 교재를 통해 아이들이 역사는 단순히 암기할 내용이 많은 지루한 교과목란 편견을 깰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볼게요. 고조선부터 현재사까지 초등학교 사회교과서에도 실려있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 담겨 있습니다. 고조선부터 근현대까지를 총 12월의 달로 나누어 한 달에 3가지 역사적 사건이 담겨 있어요. 총 36가지의 역사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하나의 역사적 사건이 총 4쪽에 걸쳐 이어지고, 1쪽에서는 역사적 사실과 의미, 그리고 어휘풀이가 되어 있어요. 2쪽은 개념 이해를 잘 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가 나오고, 3~4쪽은 사건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거나 심화 내용의 역사를 배울 수 있어요.

책에 실려있는 문제들은 나의 생각을 묻는 내용이 계속 나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역사적 사실은 변함이 없으니 정답이 있을 수 있지만, 생각은 누구나 다르니 정답이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이는 연습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 달(3가지 역사적 사건)이 끝나면 한국사 신문이 나오는데,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귀여운 만화와 사진자료가 함께 있어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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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를 살펴볼게요. 1월은 한반도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 건국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조선, 고려, 현대의 굵직한 역사적 사건이 나와요. 7월은 삼국을 통일한 신라가 이어지고, 근대, 백제, 발해, 고구려로 마무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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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공부의 시작은 많은 친구들이 너무도 익숙한 '고조선'이겠지요. 1월에 담긴 3가지 내용은 한반도 역사의 시작인 고조선, 마니산 참성단, 고조선의 영토를 오늘날과 어떻게 다른지 살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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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제목 아래 키워드가 있어서 놓치면 안될 단어가 나옵니다. 그리고 역사가 아직은 생소한 친구들에게는 하단에 '어휘 쏙쏙'도 도움이 될거예요. 본문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개념 이해'를 통해 문제를 풀고, 내 생각을 적어보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역사적 사실에 대한 나의 생각을 깊이있게 적을 수 있는 문제가 나와요. 문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렵지 않게 답을 쓸 수 있고, 나의 의견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역사적 사실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아이의 생각을 들여다 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쉬어 가기'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게임이 있어서 교재에 대한 흥미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한 달이 끝나면 '한국사 신문'이 나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법은 무엇인지, 청동기 시대의 농사 현황, 고조선은 왜 멸망했는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요. 귀여운 만화와 사진자료가 더해져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명절 중 하나인 '설날'의 기원으로 계기교육이 담겨있어요. 아이들이 학교에서도 배운 내용이겠지만, 다시 한 번 아이들과 상기시키며 어떤 내용은 알고 있었고, 또 어떤 내용은 새로 알게 됐는지, 그리고 궁금한 점은 없는지, 궁금한 것은 아이와 함께 찾아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연계도서 추천입니다. 이렇게 한 번 보는 걸로 그치지 않고,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으므로써 더욱 오래 기억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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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논술이 더해진 교재다 보니 아이가 쓴 글에 대한 정확도가 애매할 수 있잖아요. 꼼꼼한 정답지 덕분에 지도하시는 부모님들께서 가이드를 쉽게 잡아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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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논술, 이 어려운 두 영역을 재미있게 잡을 수 있는 강력 추천 교재입니다.

좋은 책,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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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 관용어 따라쓰기 100 -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ㅣ 그래서 이런 OO이 생겼대요 시리즈
길벗교육콘텐츠연구소 구성, 이창우.송진욱 그림 / 길벗스쿨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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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 때, 정말 좋아하던 속담 학습만화책이 있었어요. 너무 오래전이라 책 제목은 생각이 잘 나지 않지만, 2권이 세트였던 책인데, 읽고 또 읽고, 겉표지가 너덜너덜할 정도로 많이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학창시절 동안 속담을 몰라서 애먹었던 기억은 없어요. 이 교재를 보니까 어릴적 즐겨 읽던 속담책이 떠오르기도 하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속담을 익힐 수 있도록 참 재미있게 구성하셨다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이 교재의 구성을 살펴볼게요. 우리가 속담이나 관용어를 잘 알고 있어야 글이나 대화 속에서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요.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라는 속담을 모른다면 그 문장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직역을 해버리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발생해 하겠지요. 그리고 간결한 문장을 통해 많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효율적인 매체가 되기도 해요. 속담을 접할 때마다 우리 조상님들은 어쩜 이렇게 지혜로울까 싶을 때가 많잖아요. 조상님들의 지혜와 더불어 우리 민족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배경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책의 포인트는 내 손으로 직접 따라쓰면서 깊이있게 이해하고, 손글씨도 개선할 수 있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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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를 살펴볼게요. 총 100가지의 문장이 담겨 있어요. 1장은 속담, 2장은 관용어인데, 속담에서는 생활과 풍속, 동물, 사람의 심리, 슬기로운 지혜에 대한 내용이 이고, 관용어는 사람 신체, 음식과 물건, 자연에 빗댄 관용어를 배울 수 있어요.
​처음 등장하는 속담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입니다.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신문기사, 책 등 다양한 매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장입니다. 한 쪽에 속담 하나가 담겨 있고, 속담 아래에 뜻이 간단하게 풀이되어 있어요. 그리고 재미있는 네컷만화를 통해 속담의 의미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속담을 따라 쓰고, 뜻을 채우고 따라쓰는 것으로 마무리 됩니다. 구성이 간단해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완북할 수 있어요.
​만화를 보는 재미가 아주 솔솔하지요. 아이들이 공감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상황에 깔깔 웃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속담을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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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이 끝나면 앞서 배운 속담에 대해 복습을 할 수 있는 퀴즈가 나와요. 퀴즈도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지요?

사다리 게임, 빈 칸 채우기, 선 잇기, 알맞을 그림에 O하기가 있어요.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난이도라서 아이들이 속담에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겠지요.

관용어가 담긴 2장이예요. 관용적 표현도 글과 말을 더욱 재치있고, 풍성하게 만들어 주지요.

만화를 어쩜 저렇게 재미있게 그려 놓으셨을까요.

1장과 마찬가지로 2장도 관용어 마지막에 복습 퀴즈가 나옵니다.

교재 구성이 간단하고, 직관적이라서 부담없이 풀기 좋고, 쉽고 재미있게 속담과 관용어를 배울 수 있어서 추천할만한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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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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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미적분 탐험대 1 2 세트 (전2권)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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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저는 미적분을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습니다. 뼛속까지 문과 체질이기도 했고, 7차 교육과정에서 수리 나형에서는 미적분 문제가 출제되지 않기도 했기 때문에 미적분이 대학을 가는데 있어서 문제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늘 궁금한 세계이기도 했어요. 미적분이 뭐길래 이과를 선택한 학생들은 골머리를 싸메는지, 미적분은 어디에 활용되는 것인지 말이죠. 미적분을 쉽게 이해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멋진 수학학습만화라니요!

특히 저희집에서 애정하는 과학잡지인 어과동의 편집장님께서 쓰시고, 어과동 연재 만화가께서 그렸으니 저희집 남매가 아주 좋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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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아이과 함께 수학을 공부를 하면서 문제를 풀다보면 수학이 재밌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저는 학창시절에 수학이 너무 어렵다 못해 무서운 과목이었고, 늘 제 발목을 잡는 과목이었거든요. 단순히 공식을 외우고, 문제 풀이 방법을 암기만 할게 아니라 개념을 이해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수학을 배웠다면 수학을 좀 더 즐겁게 공부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인데, 수학으로 인해 제 세상이 더 넓어질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 것 같아서 우리 아이들에게는 꼭 수학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이 책은 그 재미를 더욱 커지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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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을 살펴볼게요. 그림이 동글동글 너무 귀엽죠? 어과동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꽤 익숙한 그림체일거예요.

기자로 근무중인 아빠 정석, 자연사 발물관 큐레이터인 엄마 이자연, 대한대 경영학과 1학년인 큰 딸 정이령, 가족 중 유일하게 수학을 좋아하고 의사를 꿈꾸는 막내 정용준입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대학 친구이자 미적분을 통달한 전미분 교수님, 그리고 용준이 가족에게 미적분 미션을 주는 뉴턴 정령과 라이프니츠 정령, 그리고 미적분탑을 공략하려는 칼룰루스 친위대가 등장합니다.

​새빛 원자력 발전소에서 시설 점검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나사 하나가 풀리는 사고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방사능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게 됩니다.
'미분'이란 무엇일까요? 아이작 뉴턴과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가 연구한 미분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요. 미분이 이렇게 활용된다는 걸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됐는데, 책 속에 더욱 다양한 미적분의 활용이 담겨 있답니다. 

박물관에서 큐레이터로 근무하는 엄마도 미적분을 몰라서 학생들에게 창피를 당하게 돼요. 유물이 발견됐을 때, 어느 시대의 유물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을 활용할 때도 미적분이 활용됩니다. 하지만 미적분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죠. 아빠와 마찬가지로 전미분 교수에세 전화를 해서 도움을 요청하지만 너무 어렵다며 한숨을 내쉽니다.
​결국 우리가 초중등 9년 동안 배우는 수학은 미적분을 이해하기 위한 토대가 됩니다. 그리고 우리 생활 속에서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미적분이 활용되고 있고요. 하나의 내용이 끝날 때마다 특정 내용에 대해 설명되어 있는 페이지가 나오는데, 어렵지 않게 설명되어 있어서 초등 중학년 이상의 친구들이라면 충분히 이해하며 읽을 수 있어요.

중간 중간에 정령들이 내주는 문제를 푸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아직까지는 저도 모든 문제를 맞혔는데, 그동안 아이와 함께 수학공부를 했던 시간이 의미있는 시간이었구나 싶었어요.


2권의 차례입니다. 수직선, 수학의 약속과 규칙, 상수와 변수, 좌표, 방정식의 내용이 나옵니다. 

​요즘 큰 아이가 중등 수학을 시작했는데, 정수와 유리수 단원이 얼마전에 끝났어요. 오른쪽 하단에 정리되어 있는 갈래를 보니까 지금은 웃으면서 보지만 이 용어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시간들이 떠오르네요. 이래서 아는게 힘인가 봅니다.

음수와 양수의 곱은 음수, 양수와 양수 or 음수와 음수의 곱은 양수가 되는 것을 수직선을 통해 설명하고 있어요. 중등 연산 파트에서 배우게 되는 내용인데, 수직선을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예요.


​수학에서는 약속을 지키는 것이 아주 중요하지요. 그래야 어떤 사람이 접해도 헷갈리지 않고 일정한 결과값을 얻을 수 있어요. 

우리가 학창시절에 열심히 배웠던 '방정식'의 역사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고대 수학에서부터 사용되던 방정식이 이런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아이도 재밌게 봤지만, 저도 흥미진진하게 미적분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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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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